남자들의 처가집 생각~~~~

아추^^2003.09.08
조회1,848

남자들의 처가집 생각~~~~ 어제 황당한 일이 있어서여...울언니하고 형부하고 삽겹살을 먹고 있는데..식당에서...

바로 옆 테이블에 남자들 한 30대후반정도 되어보이더군여...5명이 앉아서 소주를 먹더군여..

근데 그 남자들의 대화내용 참 짜증이 나더군여....남자들의 처가집 생각~~~~

 

남자들의 처가집 생각~~~~ 내용은 어떤 한남자가 자기는 처가집에 가서 엎어놓고 왔다합니다..명절이라고 처가집에

    갔더만 ..마누라 오빠는 누워서 왔냐 하니깐....그남자보다 형님이긴해도 나이는 어린가 보더군여

    "넌 사람이 왔는데 누워서 오냐하냐고  이런 X발 넌 원래 그러냐고" 난리를 쳤다하더군여..그러니

    장모가 "00서방 어디 손윗사람 한테 말을 그렇게 한냐고" 하니깐 장모에게 사위가 와도 닭을 한마리

    잡아 주었냐고..문을 벅 차고 나왔다더군여..아주 아주 자랑스럽게..그후론 치킨 시켜준다더군여..

    처가집에서..근데  절대 안먹은데여...그러면서 명절에 가도 술먹을 사람이 없다고..장인은 간경화로

    술도 못 먹은다고..그리고 장인보고 성격이 X같다고..그러니 간경화 걸렸다고...정말이지 그런말들이

    듣기가 싫더군여...같이 있는 사람들 좋다고 호응들응 하고...

 

남자들의 처가집 생각~~~~ 더 가관인건 처가집은 절대 자주 가면 안된다 하네여..특히 명절엔 절대 가지 말라고... 자주가면

     버릇 든다고..명절만 되면 오는지 안다고...이런 거지 같은 말이 어디 있습니까??? 나이도 많이 먹어

     가지고 둘러 앉아서 남자들이 처가집 흉보고 있는 꼴이라니..그리고 뭘어디 가는데.. 버릇이 든다고

    하는지..어처구니가 없더군여..그사람 마누라는 어찌 살고 있을지..그리고 그사람이 이제까지 돈벌이

    를 못하고 놀고 있었나 봅니다..장모가 요즘 뭐하냐고 물어 보니깐 ..나 사채한다고  돈놀이 한다고

    뻔뻔하게 말을 했나 봅니다...장모하고 무슨일이 있는지...하지만 어떡해 그런 사가지 없는 발언들을

    하는지...어제 알았습니다..남자들도 모여서 처가집 흉보는것을....여자들만 시댁흉 보는것이 아닌것

    을......정말 남자들이 모여서 그런 말을 하니깐 참 보기가 않좋더 군여...울 신랑도 그런는지 의심 스

    럽기만 합니다....하여튼 내 일도 아닌데 화가 나더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