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자의 미신 - "우리나라는 집값이 비싸다" 내 집 마련과 소득 수준에 대한 상관관계를 보여주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다. 1990년 한 칼럼에서는 도시 가구의 소득을 12년간 한푼도 쓰지 않고 저축해야 신도시 24평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다고 했다. 그 당시 이 컬럼을 본 사람들은 일찌감치 내 집 마련의 희망을 포기하고 차부터 사는 경우도 있었을 것이다. 사실 필자 역시 이런 논리에 영향을 받아 순진하게 좌절하던 서민 중 하나였다. 그러나 지난 10년간 아파트 값이 폭등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가난한 자의 상식을 가진 분들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를 냉정하게 들여다보도록 하자. 도시 가구 평균소득 연 3,400만원인 오늘날엔 서민들이 1억6천만원인 신도시 24평을 구입하려면 4~5년(2003년 통계청 자료)밖에 안 걸린다는 건 무슨 의미일까? 1990년 당시 가난한 사람의 상식을 가진 이들은 살인적인 집값에 좌절하고 "에라, 차부터 구입하자"고 했고 그들 중 상당수가 아직도 무주택자인 사람들이 많다는 건 또 무슨 의미일까?
이유는 바로 소득의 증가 비율을 계산에서 빼먹은데 있다. 1990년 당시 500만원인 1,500cc 차를 구입하려면 6개월 정도의 월급을 모아야 했던 것이 지금은 800만원이 된 1,500cc 차를 구입하기 위해 4개월 정도의 월급만 모으면 된다. 여기서 과연, 자동차 값이 소득에 비해 과도하게 폭등한 것인지 따져볼 필요가 있다. 1990년 엘라트라와 2003년 아반테가 과연 동급인지 진지하게 생각해 보기 바란다. 소득 수준이 증가했다는 사실을 감안하고 주택가격을 따져본다면 결코 우리나라의 주택은 비싸다고 할 수 없다.
그것이 바로 부자들의 상식이다!!! 부자들은 1990년엔 자동차 광고엔 관심 밖이었고 집 평수 늘리는데 눈을 떴다. 그런 그들의 태도가 오늘날에 와선 큰 차와 큰 집, 많은 부를 이룩하게 한 원인이 된 것이다. 안된 일이지만, 만약 여러분들이 차 크기를 키우는 데만 급급하고 내 집 마련에 무심하다면 가난한 자의 상식을 가진 사람이라고 봐야한다.
가난한 자의 상식 "지난 10년간 집값은 걷잡을 수 없이 폭등했다. 따라서 저축으로 집을 구입한다는 건 불가능하다." "게다가 거품이 있으니 그냥 전셋집에 사는 게 실속 있다."
부자의 상식 "소득 증가를 생각하면 지난 10년간 집값은 반값으로 떨어졌다." "소득이 지금보다 더 늘어나면 늘어난 구매력 만큼 집값은 오르므로 집을 사두자."
가난한 자의 상식 - "미국인은 내 집 마련에 무관심하다." 가끔 방송매체의 교육특집을 보면 우리나라의 사교육비에 대한 문제 제기를 접하게 된다. 이때 빠지지 않고 비교 상대로 등장하는 나라가 미국이다. 결론은 대개 우리나라 교육 시스템에선 미국보다 훨씬 많은 비용이 들기 때문에 우리의 교육 정책을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런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사교육비 문제 때문에 이민 간 사람의 인터뷰를 덤으로 얹는다. 이민자의 만족해하는 인터뷰는 국내파 학부형들의 속을 왈칵 뒤집어 놓는다. 물론 인터뷰 화면엔 자신의 선택에 만족해하는 만큼 모자이크 처리 같은 것이 있을리 없다. 그러나 속 뒤집히는 사람들이 또 있으니 진짜(?) 미국식 교육을 위해 유학을 보낸 부모들이다. 공교육비만을 비교해 본다면 우리나라의 교육시스템상 사교육비 문제는 결코 무시할 수 없음이 확실하다. 다만 언론들이 어떤 영문인지 미국의 사립학교 교육이 미국의 일반 공교육에 비해서 어마어마한 비용인 든다는 내용을 슬쩍 피해간다는 것이다. 단순히 우리나라의 공교육비와 미국식 공립학교의 교육비를 비교한다면 교육의 질이나 비용면에서 극복 못할 차이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문제는 우리나라의 엘리트 교육과 미국의 공교육을 비교한다는 것이다. 당연히 결과는 비용면에서 막대한 사교육비가 필요한 우리나라의 엘리트 교육에 비해 탱자탱자하면서 그저 그런 학생들이 모인 미국의 공립학교가 우세할 수 밖에 없다. 그것은 마치 미국 갓난애하고 우리나라 어른을 비교하는 것과 같다. 미국의 사립학교는 미국 내에서도 상위 3% 정도의 부자들만이 갈 수 있을 정도로 고액이 든다는 걸 상기해야 한다. 그러면 왜 갓난애와 어른을 비교했다는 것인지 알 것이다. 같은 어른인 이런 미국식 엘리트 교육과 국내 엘리트 교육을 비교하자면 결과는 오히려 우리나라의 교육비가 훨씬 싸다는 걸 쉽게 알수 있다. 그러니 미국 엘리트 학교에 보내고 허리가 휘는 국내 학부형 입장에서 교육비가 적게 들어 미국에 왔네 어쩌네 하는 인터뷰는 참으로 딴 나라 얘기로 들릴 것이다. 이러한 미국에 대한 잘못된 신화는 부동산에도 비슷하게 적용되는데, 그 미신과 몰이해는 다음과 같다. 그것은 미국 사람들이 집을 사는데 관심이 없다는 잘못된 속설이다. 실제 미국 동북부의 평균 집값은 23만달러, 우리 돈으로 2억8천만원 가량이다. 우리보다 소득이 네배나 많은 이들이 집을 사는 방법은 30년짜리 대출을 얻고 늙어 은퇴할 때까지 갚아나가는 것이다. 다시말해 평균 30년 정도가 지나야 비로서 집 한채 마련하는 실정인 것이다. 그것은 미국사회가 투명하여 소득의 절반 가까이 내야하는 세금을 우리나라처럼 피해갈 수도 없고 기타 지출의 정도도 우리보다 심한 데에 원인이 있다. 그렇다고 우리처럼 부모들이 결혼할 때 전세돈이라도 왕창 해주거나 상속해 주는 일이 없는 문화적 차이도 한몫하다 보면 오로지 집 한채마련하기 위해 맨땅에서 시작하게 마련이다. 이러다 보니 그들에게도 집 마련은 커다란 열망임이 틀림없는 사실이다.
가난한 자의 상식 "정부나 매스컴의 발표는 믿을 만하다." "그들이 뭐 생긴다고 거짓말 하겠나."
부자의 상식 "정부나 매스컴은 대중한테 자기가 보여주고 싶은 것만 보여준다." "그들이 하는 말의 원래 의도를 파악하면 돈이 생길 만한 곳을 알 수 있다."
성교육 가난한 자의 상식, 부자의 상식
가난한 자의 미신 - "우리나라는 집값이 비싸다"
내 집 마련과 소득 수준에 대한 상관관계를 보여주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다.
1990년 한 칼럼에서는 도시 가구의 소득을 12년간 한푼도 쓰지 않고 저축해야 신도시 24평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다고 했다.
그 당시 이 컬럼을 본 사람들은 일찌감치 내 집 마련의 희망을 포기하고 차부터 사는 경우도 있었을 것이다. 사실 필자 역시 이런 논리에 영향을 받아 순진하게 좌절하던 서민 중 하나였다.
그러나 지난 10년간 아파트 값이 폭등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가난한 자의 상식을 가진 분들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를 냉정하게 들여다보도록 하자.
도시 가구 평균소득 연 3,400만원인 오늘날엔 서민들이 1억6천만원인 신도시 24평을 구입하려면 4~5년(2003년 통계청 자료)밖에 안 걸린다는 건 무슨 의미일까?
1990년 당시 가난한 사람의 상식을 가진 이들은 살인적인 집값에 좌절하고 "에라, 차부터 구입하자"고 했고 그들 중 상당수가 아직도 무주택자인 사람들이 많다는 건 또 무슨 의미일까?
이유는 바로 소득의 증가 비율을 계산에서 빼먹은데 있다.
1990년 당시 500만원인 1,500cc 차를 구입하려면 6개월 정도의 월급을 모아야 했던 것이 지금은 800만원이 된 1,500cc 차를 구입하기 위해 4개월 정도의 월급만 모으면 된다.
여기서 과연, 자동차 값이 소득에 비해 과도하게 폭등한 것인지 따져볼 필요가 있다.
1990년 엘라트라와 2003년 아반테가 과연 동급인지 진지하게 생각해 보기 바란다.
소득 수준이 증가했다는 사실을 감안하고 주택가격을 따져본다면 결코 우리나라의 주택은 비싸다고 할 수 없다.
그것이 바로 부자들의 상식이다!!!
부자들은 1990년엔 자동차 광고엔 관심 밖이었고 집 평수 늘리는데 눈을 떴다.
그런 그들의 태도가 오늘날에 와선 큰 차와 큰 집, 많은 부를 이룩하게 한 원인이 된 것이다.
안된 일이지만, 만약 여러분들이 차 크기를 키우는 데만 급급하고 내 집 마련에 무심하다면 가난한 자의 상식을 가진 사람이라고 봐야한다.
가난한 자의 상식
"지난 10년간 집값은 걷잡을 수 없이 폭등했다. 따라서 저축으로 집을 구입한다는 건 불가능하다." "게다가 거품이 있으니 그냥 전셋집에 사는 게 실속 있다."
부자의 상식
"소득 증가를 생각하면 지난 10년간 집값은 반값으로 떨어졌다."
"소득이 지금보다 더 늘어나면 늘어난 구매력 만큼 집값은 오르므로 집을 사두자."
가난한 자의 상식 - "미국인은 내 집 마련에 무관심하다."
가끔 방송매체의 교육특집을 보면 우리나라의 사교육비에 대한 문제 제기를 접하게 된다.
이때 빠지지 않고 비교 상대로 등장하는 나라가 미국이다.
결론은 대개 우리나라 교육 시스템에선 미국보다 훨씬 많은 비용이 들기 때문에 우리의 교육 정책을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런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사교육비 문제 때문에 이민 간 사람의 인터뷰를 덤으로 얹는다.
이민자의 만족해하는 인터뷰는 국내파 학부형들의 속을 왈칵 뒤집어 놓는다.
물론 인터뷰 화면엔 자신의 선택에 만족해하는 만큼 모자이크 처리 같은 것이 있을리 없다.
그러나 속 뒤집히는 사람들이 또 있으니 진짜(?) 미국식 교육을 위해 유학을 보낸 부모들이다.
공교육비만을 비교해 본다면 우리나라의 교육시스템상 사교육비 문제는 결코 무시할 수 없음이 확실하다.
다만 언론들이 어떤 영문인지 미국의 사립학교 교육이 미국의 일반 공교육에 비해서 어마어마한 비용인 든다는 내용을 슬쩍 피해간다는 것이다. 단순히 우리나라의 공교육비와 미국식 공립학교의 교육비를 비교한다면 교육의 질이나 비용면에서 극복 못할 차이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문제는 우리나라의 엘리트 교육과 미국의 공교육을 비교한다는 것이다.
당연히 결과는 비용면에서 막대한 사교육비가 필요한 우리나라의 엘리트 교육에 비해 탱자탱자하면서 그저 그런 학생들이 모인 미국의 공립학교가 우세할 수 밖에 없다.
그것은 마치 미국 갓난애하고 우리나라 어른을 비교하는 것과 같다.
미국의 사립학교는 미국 내에서도 상위 3% 정도의 부자들만이 갈 수 있을 정도로 고액이 든다는 걸 상기해야 한다. 그러면 왜 갓난애와 어른을 비교했다는 것인지 알 것이다.
같은 어른인 이런 미국식 엘리트 교육과 국내 엘리트 교육을 비교하자면 결과는 오히려 우리나라의 교육비가 훨씬 싸다는 걸 쉽게 알수 있다.
그러니 미국 엘리트 학교에 보내고 허리가 휘는 국내 학부형 입장에서 교육비가 적게 들어 미국에 왔네 어쩌네 하는 인터뷰는 참으로 딴 나라 얘기로 들릴 것이다.
이러한 미국에 대한 잘못된 신화는 부동산에도 비슷하게 적용되는데, 그 미신과 몰이해는 다음과 같다. 그것은 미국 사람들이 집을 사는데 관심이 없다는 잘못된 속설이다.
실제 미국 동북부의 평균 집값은 23만달러, 우리 돈으로 2억8천만원 가량이다.
우리보다 소득이 네배나 많은 이들이 집을 사는 방법은 30년짜리 대출을 얻고 늙어 은퇴할 때까지 갚아나가는 것이다.
다시말해 평균 30년 정도가 지나야 비로서 집 한채 마련하는 실정인 것이다.
그것은 미국사회가 투명하여 소득의 절반 가까이 내야하는 세금을 우리나라처럼 피해갈 수도 없고 기타 지출의 정도도 우리보다 심한 데에 원인이 있다.
그렇다고 우리처럼 부모들이 결혼할 때 전세돈이라도 왕창 해주거나 상속해 주는 일이 없는 문화적 차이도 한몫하다 보면 오로지 집 한채마련하기 위해 맨땅에서 시작하게 마련이다.
이러다 보니 그들에게도 집 마련은 커다란 열망임이 틀림없는 사실이다.
가난한 자의 상식
"정부나 매스컴의 발표는 믿을 만하다."
"그들이 뭐 생긴다고 거짓말 하겠나."
부자의 상식
"정부나 매스컴은 대중한테 자기가 보여주고 싶은 것만 보여준다."
"그들이 하는 말의 원래 의도를 파악하면 돈이 생길 만한 곳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