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시어매하고 장보고 왓는디..

형님은 모하나?2003.09.08
조회1,446
방금 시어매하고 장보고 왓는디..방금 시어매하고 장보고 왓는디..방금 시어매하고 장보고 왓는디..방금 시어매하고 장보고 왓는디..방금 시어매하고 장보고 왓는디..

 

방금전에 날씨도 엄청 뜨거운데 무거운 장바구니들고 집에 왓어여.

시어매 이상하게 과일같은거 구지 안사도 될것도 막 삽니다..

어짜피 내가 다 드는건데...열받아서..

과일이나 다른 기타것들은 동네서 사도 되는데 왜그런지 모르겟어여

더군다나 더 웃긴건 백수시숙은 집에서 널널하게 우리 애기 보면서 누워서 편히

잇단 말이져..

휴....백수시숙 쓸때 정말 하나도 없다...

팔아프고 머리아프고 답답하고 ...

정말 이번명절은 더 싫은게 안오던 친척들까정 온답니다..다음날엔 시누하고 시누남편들까정..

왜 전에 없던 일들이 이케 생기는지...더 힘듭니다..

나도 이번엔 친정으로 도망갈까 생각중입니다..넘 스트레스 받아서 못살겟어여..

좋게 좋게 생각하려고 해도 그게 맘처럼 안되니..휴.....

시어매 허리아프담서 구지 않와도 될 친척들 불러들이는지 몰겟어여..

난 얼굴도 모르는 친척들인지라 왜 갑자기 오시나하고 물어봣더니...

말 씹씁니다..노인네 특유에 언변 으로...자기말만 하고 남말은 듣지 않습니다..

아..................시집을 괸히 멀리 왓나봅니다...정말...............돌아버리겟다..

주위 아는 사람도 없고......속상하게 괸한 아기한테만 또 짜증을 부립니다...휴.............................

난 몰라..........난 몰라.........이제  정말 난 몰라...........네들끼리 다 해라.....................................

손님 대접하고 어짜피 그날 난 무시 당하고 찬밥신세고 식당 아줌마 취급당할텐데 일당이라도

받을까보다......그날 난 유령이 된다..일만 하는 유령..비위맞추는 유령...

유령은 밥도 못먹는다..친정도 못가게 분ㅇ위기가 되버리면 괸히 더 짜증만 난다..시댁 며늘은

그런 유령인가보다..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