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여자...

고민쟁이2008.03.12
조회1,493

이번이 톡톡에 세번째글이네요

ㅎㅎㅎㅎ

161일간의 연애를 끝으로

한여자와 헤어졌습니다

아직 고등학생이니 사랑다운사랑못해봤고

연애다운 연애못해봤다할수있지만

전 그녀를 떠나보내면서도

그녀를 걱정해주었고 진심으로 나보다 좋은남자 만나기를

바랬습니다

이제 본론으로 넘어갈게요

 

제가 헤어지기 약 2주전

생일선물로 여자친구에게 빈폴 검정색 여성용삼단지갑을

선물했습니다

근데 마침 그 선물을 주는 자리가

헤어지기위해서 만난자리엿고 하지만 오해를 잘풀어서

헤어지는것을 보류한체 그 선물을 주었습니다 .

그 선물을 주면서 여자친구는 분명히 제앞에서

지갑을 열어보았고 마음에 든다 하였습니다

제가 물건에 뭐 붙어있는것을 못보는 성질이라

흠짓나지말라고 붙여놓은 비닐을 모두 때어넸습니다

여자친구는 그자리에서 자기 전지갑을 제가선물한지갑으로

옮기지 않았고 집에가서 옮긴다고하였습니다

그러나 그후로 여자친구만날기회가 없었고

자주 만나지못하는이유로 헤어졌습니다

 헤어지기전 여자친구의 친구들로 부터 그지갑을 봤다는말은

들었지만 그 지갑을 쓰는 것을 저는직접보지는못햇습니다

 

그렇게 헤어지고 약한달이 조금넘은 지금 ...

제여자친구때메 알게된 여자애가 있습니다

저랑도 친구고 전여자친구랑도 친구사이죠 ...

근데 어느날 대뜸 저한테 그친구가 그러는거였습니다

 

 

야 니가 저번에 선물한지갑 빈폴아니엿냐 ?
-맞는데 왜

어제보니까 버버리 들고다니던데 ㅡㅡ?
-뭐 ...?

 

 

전 저랑헤어졌으니 한구석에 처박아 뒀거니

아니면 버렸던지했을거라생각했습니다

 

그리고 3일후 ... 여자애말 ..

 

 

야 니가 준 빈폴지갑 인터넷에 올려서 팔았더라?
-뭐?

싸이트들어가봐

 

 

정말로 제가준 지갑은 옥션과 G마켓에 올라온상태였고

제가 지금까지 영수증을 들고있는데

13만7100원짜리 지갑이 8만원에 올라와있었습니다

벌써 경매중이라는 딱지가 붙어 있었고

전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아무리 헤어진 남자친구의 선물이라지만

생일선물로 준 한두푼하는물건도 아닌것을

버리는것도아닌 인터넷에 되파는데

어떻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