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안에서 자라는 생명을 느낀다는건 경이로운 일입니다...5개월 이 넘어가면 태동을 하죠..뱃속에서 뭔가 두드리기도 하고 옷을 걷고 배를 가만히 보면 배가 불룩이는게 눈으로 보이기도 합니 다..아기가 살아있다고 보내는 신호겠죠.. 기다리던 임신을 했습니다..정말 기뻣죠..참고로 큰아이는 5살 입니다..아이한테도 동생생기겠구나 하고 신랑도 은근슬쩍 좋아 하더라구여..첫아이를 키우면서 아 자식이란 이런거구나..하고 느끼고 나니 뱃속에든 그 생명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하게 여겨 졌는지 모릅니다..3개월까지는 입덧하느라 엄청고생했습니다. 입덧이 끝나갈 무렵 약간씩 피가 보이기 시작하더군여..그리고 는 3개월을 피를 쏟았다가 병원에 계속 입원했다가를 반복했습 니다.. 걸음도 걷지 마라는 의사선생님의 말씀에 계속 누워서 생 활을 했지여..너무 오래 누워만 있으니 다리가 마르고 아프기 시 작하더군여..그래도 내 뱃속에 생명은 살려야쥐..하면서 그 고통 을 다 참았습니다..임신한 여자가 생리대를 석달동안 하루도 못 빼고 하고다녔더니 아래쪽은 헐어서 쓰리고 아프더군여..그래도 내 아기를 위해서 참아야지..했습니다..그렇게 6개월을 넘기고 3 일만 있으면 7개월이 될 어느날이었지여..여전히 병실에 있는 데..갑자기 피가 쏟아지더군여..아기는 제가 살아있다고 여전히 신호를 보내는데 응급수술을 해야 한다네여..응급수술여..임신 중절수술입니다..개월수가 너무 많아 제왕절개를 했습니다..마 취가 깨어보니 다른 병실이네여..뱃속에서 움직이던 내 아기는 이제 하늘나라로 갔네여..언제 왔는지 제 큰아이가 말합니다..- 엄마 애기 낳았어?................... 응...아기가 하늘나라로 갔어... 내 아이가 하늘나라로 갔습니 다... 울 신랑은 암말 안합니다..슬픈티도 안 내더군여..평소와 갔더군 여...그런 신랑이 고맙기도 하고 뭐..그랬습니다. 일주일 후에 퇴 원을 했지여..그날 어쩔수 없이 한잔하고 온 신랑..큰아이와 자 고 있던 방에오더니 곤히 자고 있는 큰아이를 붙들고는 내새끼 하며 통곡을 하는겁니다..가슴이 찢어지더군여..저렇게 아픈데 내색안하려니 얼마나 힘들었을까...아빠가 아이를 붙들고 울고 있는데 전 참았습니다....울음이 목구멍까지 차는데도 전 참았지 여....그런데..우리아이가 일어나더니 울고 있는 아빠를 보면서 한마디하네여..아빠..아기가 하늘나라갔지?..하면서 저도 엉엉 우는게 아니겟습니까..전 참고 참았던 울음을 터트리고 말앗습 니다..그리고 세식구는 한참동안이나 울었지여.. 그러다 울 신랑 아이보고 말하네여..아빠가 케이크 사왔어...우 리식구 이제 다시 다 모였으니까..추카하자..거실로 나가보니 작 은케이크가 놓여있네여..초를 꽃고 불을 붙이고 눈물콧물 범벅 이된 얼굴로 케익을 먹었습니다.. 숨한번 쉬어 보지 못한 내 아 기는 하늘나라로 보내고 우리는 케잌을 먹었습니다.. 저 첫아기낳고5개월 만인가 유산시킨적이 있었지여..아마 그래 서 죄를 받았나봅니다..사실 양심의 가책 같은 거 별로 못 느꼈 었습니다..그냥 내가 힘들기 싫어서 큰아이 키워놓고 낳을려고 그랬었지여..병원에 입원해 있는동안 아기를 못가진 사람들을 많이 만났지여..인공수정이다..시험관아기다..그들에게는 임신 을 한다는것이 얼마나 큰 기쁨이었는지 모릅니다..님들 유산 함 부로 하지 마세여..결혼전에 유산 시키고는 임신이 안돼서 병원 을 몇년씩 다니는 사람들 정말 많이 봤습니다..관계를 맺을때 피 임철저히 하시구여..남자는 상처 별로 안 받습니다..그 굴레는 모두 님들 몫입니다.. 전 기도를 하려고 합니다...양심에 가책없이 하늘로 보낸 생명에 게 미안하다고...손발 다생기고 제 손가락 빨면서 세상에 나오기 를 기다리던 내 아기에게도 엄마 잘못만나 하늘나라로 가게된 내아기를 위해서도 기도를 해야겠습니다...
내 아기가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배안에서 자라는 생명을 느낀다는건 경이로운 일입니다...5개월
이 넘어가면 태동을 하죠..뱃속에서 뭔가 두드리기도 하고 옷을
걷고 배를 가만히 보면 배가 불룩이는게 눈으로 보이기도 합니
다..아기가 살아있다고 보내는 신호겠죠..
기다리던 임신을 했습니다..정말 기뻣죠..참고로 큰아이는 5살
입니다..아이한테도 동생생기겠구나 하고 신랑도 은근슬쩍 좋아
하더라구여..첫아이를 키우면서 아 자식이란 이런거구나..하고
느끼고 나니 뱃속에든 그 생명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하게 여겨
졌는지 모릅니다..3개월까지는 입덧하느라 엄청고생했습니다.
입덧이 끝나갈 무렵 약간씩 피가 보이기 시작하더군여..그리고
는 3개월을 피를 쏟았다가 병원에 계속 입원했다가를 반복했습
니다.. 걸음도 걷지 마라는 의사선생님의 말씀에 계속 누워서 생
활을 했지여..너무 오래 누워만 있으니 다리가 마르고 아프기 시
작하더군여..그래도 내 뱃속에 생명은 살려야쥐..하면서 그 고통
을 다 참았습니다..임신한 여자가 생리대를 석달동안 하루도 못
빼고 하고다녔더니 아래쪽은 헐어서 쓰리고 아프더군여..그래도
내 아기를 위해서 참아야지..했습니다..그렇게 6개월을 넘기고 3
일만 있으면 7개월이 될 어느날이었지여..여전히 병실에 있는
데..갑자기 피가 쏟아지더군여..아기는 제가 살아있다고 여전히
신호를 보내는데 응급수술을 해야 한다네여..응급수술여..임신
중절수술입니다..개월수가 너무 많아 제왕절개를 했습니다..마
취가 깨어보니 다른 병실이네여..뱃속에서 움직이던 내 아기는
이제 하늘나라로 갔네여..언제 왔는지 제 큰아이가 말합니다..-
엄마 애기 낳았어?...................
응...아기가 하늘나라로 갔어... 내 아이가 하늘나라로 갔습니
다...
울 신랑은 암말 안합니다..슬픈티도 안 내더군여..평소와 갔더군
여...그런 신랑이 고맙기도 하고 뭐..그랬습니다. 일주일 후에 퇴
원을 했지여..그날 어쩔수 없이 한잔하고 온 신랑..큰아이와 자
고 있던 방에오더니 곤히 자고 있는 큰아이를 붙들고는 내새끼
하며 통곡을 하는겁니다..가슴이 찢어지더군여..저렇게 아픈데
내색안하려니 얼마나 힘들었을까...아빠가 아이를 붙들고 울고
있는데 전 참았습니다....울음이 목구멍까지 차는데도 전 참았지
여....그런데..우리아이가 일어나더니 울고 있는 아빠를 보면서
한마디하네여..아빠..아기가 하늘나라갔지?..하면서 저도 엉엉
우는게 아니겟습니까..전 참고 참았던 울음을 터트리고 말앗습
니다..그리고 세식구는 한참동안이나 울었지여..
그러다 울 신랑 아이보고 말하네여..아빠가 케이크 사왔어...우
리식구 이제 다시 다 모였으니까..추카하자..거실로 나가보니 작
은케이크가 놓여있네여..초를 꽃고 불을 붙이고 눈물콧물 범벅
이된 얼굴로 케익을 먹었습니다.. 숨한번 쉬어 보지 못한 내 아
기는 하늘나라로 보내고 우리는 케잌을 먹었습니다..
저 첫아기낳고5개월 만인가 유산시킨적이 있었지여..아마 그래
서 죄를 받았나봅니다..사실 양심의 가책 같은 거 별로 못 느꼈
었습니다..그냥 내가 힘들기 싫어서 큰아이 키워놓고 낳을려고
그랬었지여..병원에 입원해 있는동안 아기를 못가진 사람들을
많이 만났지여..인공수정이다..시험관아기다..그들에게는 임신
을 한다는것이 얼마나 큰 기쁨이었는지 모릅니다..님들 유산 함
부로 하지 마세여..결혼전에 유산 시키고는 임신이 안돼서 병원
을 몇년씩 다니는 사람들 정말 많이 봤습니다..관계를 맺을때 피
임철저히 하시구여..남자는 상처 별로 안 받습니다..그 굴레는
모두 님들 몫입니다..
전 기도를 하려고 합니다...양심에 가책없이 하늘로 보낸 생명에
게 미안하다고...손발 다생기고 제 손가락 빨면서 세상에 나오기
를 기다리던 내 아기에게도 엄마 잘못만나 하늘나라로 가게된
내아기를 위해서도 기도를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