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엄마택시 계산동경인교대지하차도지나서 내리신 계산1동사무소가신다던여자3

부탁드립니다 2008.03.12
조회287

저희엄마 혼자서 3남매 키우시면서 회사택시6년 했습니다

하루에12시간씩 밤에일했어요..이번에 개인택시를 사셨어요 악착같이모으셨어요...

밖에서 맛있는것두 안사드시구.... 택시하면어깨랑등이마니아프데요...

12시간운전하는거라...다른아줌마들은 가끔 스포츠마사지두 받으시지만 저희엄마는 아까워서 받지두못하세요..

실력이 좋진않지만...제가 맛사지 매일1시간씩 해드려요...

땀나는거보면속상해하실까바 옷소매루몰래 땀닦으면서요......

가끔저두 진짜하기싫을때가 있어요..ㅜㅜ 팔뚝이넘아프데요..요령이없어서...

근데 저어렸을때 4살때...친아빠가 때려서 ... 기절했었다는데...

그때 병원을 안가셨더래요...형편이안좋아서요...

근데 나이먹구하니깐 어지럽단말씀을 마니하시네요..

제가 월급탄돈으로 검사받으셨는데 머리는괜찮으시데요...근데 어지럽구 자꾸아프다셔서 다른검사를 받아보자구하셔서 귀검사를 받으셧는데요

귀에다 식염수 한바가지를넣구 빙빙돌리셨다네요 그결과가 오늘 나온다구했어요..

병원에 들렸다가 개인택시 오늘부터 시작하신다구 나가셨는데...

회사루 전화가오셨어요...병원에서 나오자마자  첫손님이타셔서 앞좌석에있던

가방을 뒤에다옮기셨데요..

첫 손님이라 흥분하셨는지...깜빡하구 그분내리시구 다른손님을태우셨데요...

여자3명이요...계산동 경인여대 지하도 지나서 내렸어요 계산동1동사무소간다구 3명이서얘기했데요...

근데 가방을가지구내렸데요 내리구나서 생각이나셔서보니깐 없더래요...  엄마 소지품전부랑 돈15만원정도랑 화장품 다들어있는데 통장두 카드두요... 첫날이런일을당해서 마니속상해하세요... 액땜했다구 생각하라구했지만  들구내린 아가씨들이 넘밉네요...

아침에 엄마가 동생 반찬좀사다주라구 만원가져가라구하더라구요...엄마 2만원가져갈께^^이랬는데...저희엄마  저1만원 더줘서그나마 다행이라구하시네요...눈물나더라구요...첫날인데 우리엄마 기븐좋게 일하셨으면 좋았을텐데... 혹시나 이거보시면 가방 우체통에넣어주실래요?돈은가지시구요...

다른손님이두고내린지알구 가져가셨을수도있다구생각해요...

혹시 계산동 1동사무소가신다던 여자분들 가방만 우체통에 지갑만이라두 넣어주세요...

생일선물로드린 립스틱 한번두 안썼다구..ㅜㅜ 저희엄마 바보같에요..아끼면 싸갈것두아닌데...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