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식구들VS남편 VS저

빈속2008.03.16
조회1,728

올해30으로아이를둔엄마입니다 23살에 임신이되는바람에 연예기간3달 만에 동거를시작했습니다 남편과저는9년차이 납니다  이슬만먹고살아도살줄알았고 고추장에밥비벼먹고살아도살줄알았는데 그건 저만의 환상이었어요 남편은 술을 너무좋아합니다 인생사 자체가술로해결되어지죠 자신에겐 남편에게 맞고살기를 7년정도 되었어요 첨엔 잘못했다 미안하다 그냥 넘기고 담부터는하지말아라고 .... 그땐 맞아도 그사람 마음을 받아주고 이해가됐는데 작년에 협의이혼을하러 법원에 갔습니다 도장도 찍고 서류접수했는데 요즘은 협의이혼도 조정기간을 주더군요 그래서 그조정기한 동안 곰곰히 생각을해도 이혼을해야겠다고 마음 먹어야됐었는데 기간지나기전에 남편이 전화와서 다시 잘해볼수없겠니 등등 여러가지 이야기를 제시 하더군요 생각 해보겠다고 했는데 ... 친정에 아이랑 저랑 있었거든요  제가 벌어서 아이에게나가는돈 생활비 모두제가 처리하고 몆달을 지내오던 찰라에 거주하던 집으로 내려오게 되었는데 통장을 발견했는데 시누의 명의로 통장을 만들어 거기에 월급받는돈에서 조금씩 모아놨더군요 전 넘 화가났습니다 의논도 없이 만들고 혼자 감추고한게요  그전에 집세세금생활비모두는 제가 부담하고 자기가번거는 자기용돈조금하고 모은다해서 믿고 맡겼습니다  그래서 친정부모님도 알게되어 아버지가 전화해서물었더니 남편왈~ 내가 뭐 잘못했는데요 웃기신다고 ......  부모님 저보고 그때서야 너진짜 이혼해야겠다하시고요  시댁 식구들도 저한테 오갖욕다하고 살림을어떻게살았길래 돈도하나못모으고살았냐고 ... 남편은 심심하면 직장그만두고 들락날락하고 공백기간도참 많았거든요 제가 일다니고하면 그냥 놀아버리고마는습관이있었습니다 자기마음대로 되지안으면 술먹고때리고 최근에도죽도록맞아서 4주진단서를끈었습니다  혼자서 생각을많이했고 또해도 답이안나오더군요  그러던중에 나중엔 저보고 아이두고나가라느것이었어요 그래서 나간다고나가니까다시부르면서 갑자기 소주병을 깨부수고 뾰족한 유리칼날을들고 제 목에 데었는데 데면서하는말이 니가 죽을을래 내가 죽으까 아님 저아이를 죽이까  실신할정도로 몸을떨면서 방으로몸을돌린틈을 이용해 바로뛰쳐나갔습니다 유리는산산조각 났고 아이가 걱정이되서 아는언니에게 부탁해서 애만좀 데리고나와달라하니까 무섭다고 경찰동행해서 집에들어가아이를데리고나오려는데 경찰아저씨랑데동해서방문을여니까 아이와남편 품에안고 자고있더군요  경찰아저씨도 이혼을 하시던지 알코올중독정신병원에넣어서치료를받던지 해야한다고...  정말 살불합니다

지금은 아이는친정에서 봐주고 있고요 저는 밖에서 혼자 직장다니며 지냅니다 남편이란작자는용서가 안되요 시어머니가 작년에 돌아가셨는데 생전에 저희에게 돈을조금 해주셨는데 그돈 내놔라고 시누들이 덤빕니다 고소를 하겠다는....  온갖욕설에 악담까지 ㅠㅠㅠ 남편도 직장사장과 싸우고 해서 다쳐서 병원에 입원해서 수술받앗다고 이때까지 니가 먹고자고생활한돈 다내놔라고 안주면 너거 조상이씨끄러울줄알아라고 합니다 정말 원망투성이인집안인줄 몰랐습니다 나이가많으면 생각도 깊은줄 알았는데 계산을하면서 배우자를선택하더군요 이집안사람들이요

앞으로 막막합니다  이혼도 해야하는데 칼부림당할수도있고 겁도 나고요 혼자서 아이데리고 살아야하니까요  남편역시도 누나들 품에서 혜어날수없을거같고요 형제간보다는 처자식을 중요하게 생각하지안습니다 아이는 지금 정서불안입니다  그런과정들을 다 보면서 지냈거든요 소송을걸면 어떠케 진행되는지도 분간이 안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