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후 남녀의 심리

시밤바psh2008.03.17
조회9,669

많은분들이 글을 읽어주셨네요^^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드려야할것같네요.

 

왜 그렇게 사랑할때는 뭐든 머리로 재는게 많았는지,,,

  알지도 못하고 이름도 나이도 아무것도 모르는 톡커분들이랑

단지 이별했다는 공감대를 가지고 많은 위로를 받으며 하루하루 지내요..참 우습죠?

전화를 걸지는 않고 오기만을 바라며

찾아가지도 않은주제에  날 보러와주길 바라고

말하지는 않고 알아주길 바라고 .

말도 안되는 일들을 만들어 질투심을 유발하려했고

홧김에 잡아주길바라면서 이별선언하고

이해한다고는 수십번 말하고 단한번 가슴으로 이해한적 없었던거 같고

왜,,기대려고만하고 알아주기바랬고 감싸주길 원했는지.

보고싶으면 그말 듣기전에 보고싶다말하고 내가 찾아가면 되는거고 전화오길바라기전에

내가 먼저 하면 될것이였는데.............왜 난 연애할때 그렇게 수동적인 사람이였는지....

그러면서 하루는  '그래 다음사람한테는 진짜 잘해야지'하지만

또 하루는 '니가 돌아오면 이모든거 다 내가 할수있는데......'아쉬워하고 눈물흘리고.....

'잘지내?'<--이 한마디 문자로 쓰고지우고를 수십번.

분명 너무 힘들때도있었을텐데 정작 이별할땐 고작 웃음으로 넘어갈일로 이별해버렸어요.

 

오늘 그사람 네이트온이며 싸이며 다 탈퇴해버렸네요.

이제 어떤 우연도 기대할수없고 그런거따위 기대하는내가 한심했었요.

오만생각이 머릿속을 흔들며,,,다른여자가 생긴건지...아님 정말 나라는 여자 이제 먼지조차도

남겨두기 싫은건지~~~~~~~~~~

아프지만 힘들냅시다..

바쁘게 살고싶은데  몸만 바쁘지 머리는  텅텅비여있네요.

우리모두,,,지금 이글을 읽고 있는당신!!

얼굴을 본적도 이름도 모르지만  당신마음을 가장 잘 압니다.

이별이라는 아픈상처때문에...

 

 

 

 

 

헤어지고  딱 삼개월까지는 거의 죽을듯 살아갑니다.

모든 이별노래가 다 내얘기같고  톡에 올라오는 모든이별얘기역시

공감되고....

슬프다가 좀 괜찮다가 또 슬프다가  그러기를 반복하고

술이나 한잔 하는날이면 감정조절못하고 전화걸어서 울어보고  문자보내보고

그래도 상대방은 눈하나 꿈짝안하고 더 모진말만 돌아오고

그러다보면  어느샌가 희미해져  추억떠오르면 그냥 웃어버리고 예전에 활력을 다시

찾기 시작하고...그사람 떠오르면

그땐 내가 왜 그렇게 죽을것같이 힘들었을까?피식 웃음도 나오지요.

 

 친구놈하나를 만나서 술한잔 하면서 얘기하는데  나역시 이별때문에 힘들고

그녀석도 이별때문에 힘들어 하더군요

난 이별한지 이제 두달좀 못되서  말그대로 죽을지경이지만 이친구놈은 일년되었다군요.

딱 삼개월동안 여자가 울고불고 메달리더니 그땐 생각도 안나고 귀찮았는데 

육개월정도 지나고나니  죽을것같답니다. 그립고 보고싶고 그래서요..

이미 그녀는 지금 안정을 되찾고 잘살아간다고 하더군요.

자기가 했던것처럼 연락해도 씹어버리고 모진말만 돌아온다고

친구얘기를 들어보니 나역시  돌아오길 바라지만

 남친은 내가 없어 속시원히 후련할것같아요 현재로선...

그거생각해서  연락하고싶은거 죽을힘을다해 참고있어요.

나중에 연락올지 안올진 모르겠지만 연락오면 정떨어질것도 같고

많이 아프네요

 

내가 힘들어하는 그동안은 상대방은 속시원히 후련히 살지만

내가 잊었을때 그땐 상대가 날 너무 그리워 하게 됩니다.

이별의  과정이라고 생각하고있지만

왜  그렇게들 서로 감정이  엇갈리는지,,,,,,,

그냥 딱 한번에서로가 서로를 잊어버리는 방법따위 없는지,,,,,,,,,,,,,,,

한사람은그리워하다가 지치고 그러다 맘접고

또 다른한사람도 마음을 접지만 나중에 결국그리워하고..

결국  두사람 모두 사랑하는감정과 그리워하는감정을 가지고 있지만

시기가틀리기에

잊어야겠지요

쓸떼없는 생각한번 적어봤습니다.

이별한 모든분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