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보이신랑과 3주후를..

한숨녀2008.03.17
조회984

두서없이써봤어요..

죄송해요..

5일날 법원갔었구요 26일날..다시 법원에서 종결짓는거죠..

이글을 프린터로 뽑아서 어머님되시는분한테 주고싶은데..

어떻게생각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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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먹고싶다하면돈아깝네아껴야되네하면서

 

-일주일에한번씩3만원짜리회시켜먹고

 

 

 

입덧에2주동안 10킬로빠지고

 

며칠동안아무것도못먹고 계속토하기만했다고온몸이아프다주물러달라고하면

 

 

 

-하루종일가게봐서내가더힘들다고하고 안마좀해달라고하고

 

다른애기들은애아빠가와서짐다챙겨가고퇴원수속하는데

 

 

 

-애기입원했는데멀리도아니고5분거리에일하면서바쁘단핑계로8일동안한번을안오고

 

혼자짐끙끙대면서짐가방3개씩얹고유모차에실고밀고서집까지가고

 

 

 

-둘이싸우면 친정가서오지마라이혼하자위자료내놔라하고 전화로자기엄마한테그대로얘기하고코치까지받고

 

근처로 이사하는데 이사짐한번안싸주고 자기엄마보내서 이건이렇게싸라 이건여기다놔라 더힘들게만들고

 

-이사해도 집도어딘지도 알려고하지도않고 집에오지도않고 가게 지하에 자기엄마방에서 자고

들어오면들어온다 나가면나간다 전화도한통없이 10일동안 연락한번안하고

 

 

-자기엄마가 밥은먹었냐고 잠은잤냐고 물어보면 못먹었다 못잤다...하고

밥차려준다고하면 됐다고 놔두라고함서 가게가서 시켜먹는다고하면서

새벽2시에들어와서 잠다깨우고
영화보거나 티비보거나 리*지밤새 해뜰때까지하고pc방가게가면서 피곤하다고 졸기나하고

 

 

-가끔 오후4~5시에들어와서 애기노래듣고있는데 (방한칸인대) 피곤하니 불끄라고하고.. 소리지르고 왜집에와도 편안하게안해주냐고
하고

 

우리 빨리 아껴서 집부터 사자라고하면

-집은 다 필요없다고 차부터사야된다고하고

미래에 계획이뭐냐고하면

-왜이렇게 피곤하게햐냐고 왜사람을 못볶아먹어서 안달이냐고하고

 

 

마트에 구경가자고하면

-피곤해죽겠는데 무슨 구경이냐고하면서 우습다면서 무슨구경하냐고 몇번이고반복해서 미친여자만들고

 

친구결혼식같이 가자고하고선 전날부터 차까지 렌트해놓고

-갔다온다고 말한마디만남기고 연락도없이 2박3일 안들어오고

가게봐줄사람있을때 잠깐 한강이라도 나갔다오자고하면 알았다고해놓고선 잊어버리고 귀찮다고하고

-자기친구만날약속몰래해놓고 차렌트해놓고 놀러갔다와서는 미안하니까 조수석에태우고 렌트남은시간
드라이브시켜주는생색내고

 

 

가게같이봐서 돈빨리모으자고해놓고가게보라해놓고 돈관리시키면서

 

 

-친정으로돈빼돌리냐고하고

 

 

자기집10억자리4층건물갖고있음서

 

 

-빚이조금있다더니 10억짜리건물다팔아도 아직도빚이남았는데 결혼잘못해서 며느리잘못들어와서

집이망했다고하고

 

3.9평짜리집이사하는데와서 침대는여기놔라 티비는여기놔라 장롱은여기놔라간섭다하시고

 

-우리방한칸짜리 3.9평 3500짜리얻어주셨다고 생색내시고 코딱지만한방에 우풍은양사방

 

남편이도저히못살겟다 이사간게 2000에 월세25

 

-아직도 자기자식이 5살짜리꼬마인줄아는어머님 자기가 돈관리일일히해야속편하다고하는어머님

 

집에와서 월세가 너무 부담되서안되겟다 집내놓고 500에30으로옮기자고하시는어머님. 생각해보겟

다고햇으나

-바로부동산가서 내놓고 담날 나가버린방..

완전지하500/30 신랑은 이사하기전10일넘게집에안오고 시어머님방에서 먹고자고 바로위층가게로출퇴근

-이사한집은 5분거리 집에올생각도안함 관심도없음

이사하는당일와서 침대는저쪽 장롱은저쪽...벌써 세번째이사..답답해서 어머님제가살집이니까 제맘에들게
놀께요 라고했더니

-어머님께서 소리지르고 울고불고 욕하고 .. 아시발짜증나죽겠네 이거왜이래 XX쌍욕

(제생각:본래성격이 이제사나오시는군...)

 

집에서 4..5시간 생각.... 애기붙들고 생각..울면서..

내가 이렇게 살려고결혼했나.... 이게 내가생각했던결혼생활인가..

돈이없어 불행한게아니다..

한달에 월급100만원으로도 충분히 행복할수있다.......


관심없는 남편 집에오지않는 남편..무시하는남편..

남편역할대행해주는 시어머님.........

 

 


휴......이렇겐....도저히..살수가없다.....

 

 

나때문에 자기집이망햇고 나한테 위자료달라는데..

 

죽고싶다는생각도.....엄청많이했었다..

 

애기를 혼자키운다는게얼마나힘든가.... 혼자목욕시키고 혼자기저귀갈고 혼자밥먹이고

 

다 혼자하게했다.. 20개월이다되도록 기저귀한번......제대로갈아준적없고

3년간..생활비라곤...가끔..주는 만원짜리한두장..

 

 

 

 

 

 

3500짜리 방얻어줬을때 처음으로이혼하라고 (내가마음에안들어서).... 그러는게아닌가.....하는생각이들었다.
설마하고넘겼는데.....

점점....못견디게 하는..남편과 시어머니.....

운명사주팔자미신에묶여서살면서 점을보고와서는.... 내가 잘못들어와서...어떻게 됐니 나쁘니어쩌니......

 

 

 

 


이보시라고요 어머님...

 

제가 이혼결정하게된건 당신때문이라구요..

 

누가.. 부부싸움에 끼어들어서 코치해달라고햇냐구요

 

누가.. 집을대신보러다니시라고했냐구요

 

누가.. 이사한집에와서 장롱어디에놓을지 침대어디에놓을지 코치해달라고했냐구요..

 

누가.. 시덥지않은 시장표 옷사달라고했냐구요..

 


그래요 실컷해보세요

울애기도 당신아들이라는사람하고 똑같이한번만들어보시라구요

평생 며느리잘못봐서 집망했다는소리하시구요

남편한테 못받은사랑 아들만큼못빼앗기는 집착으로 평생 한번 어디살아보세요

2~30년 더사실까모르겠네요..

 

앞으로도 쭉  아들 늙어서 죽을때까지 밥먹엇나걱정하시고 잠은잤나 머리는깍았나 신발은빨아신나

 

옷은똑바로입고다니나

쩔뚝거리면서 가게청소해주시고 뒷처리다해주시고

 

어머님비위잘맞춰주는 집안 살리는 며느리 만나시기를바래요

 

그리고 애기는 잘키워주세요

 

말그대로 잘키워주시라구요

 

애아빠가 애키우는거아니니

 

어머님돌아가시는그날 보내주셨음좋겠네요

 


자식키운 어머니입장이라 더잘아실것아니에요

엄마없이 자란 입장이라 더 잘아실것아니에요

어머님욕심으로 망가지기원하지않으신다면

보내주시길바래요

더할말없네요

 

나쁜년이라 애기버린년이라 손짓받아도 전 할말많아요...
3년동안참고살았잖아요

전 어머님처럼 손지검당하거나 법적이혼하고도 부부인것처럼은 못살아요
전 그렇게못살아요

안녕히계세요 제가 처음부터어머닐싫어했었던건아니에요


"나는 ㅇㅇ이를 며느리로 생각안해 딸로생각하지 며느리로 생각하면 불만많지"

"그래이혼해 이혼해야지!"


----요 딱두마디 때문에 정말 증오하게되었어요..

말씀하시고도 기억도 못하시는척하시는건지 정말 기억못하시는건지..

 

 

오래오래 사세요 저도 이제 다용서하고 다잊고싶네요

미친똥깨한테 물렸다고 생각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