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아저씨의 문자 2번째

무서워2008.03.17
조회110,775

안녕하세요 아주 오래전에 제가 택배아저씨의 문자라고 글올렸던적이 있었는대..

못보신분들을위해 한번더 올릴꼐요 ㅠ_ㅠ 그리고 또 .. 다시 택배아저씨가 연락이왔습니다

 

얘기가 기니까.. 지루해하실뿐들은 읽지마시구요..

정말 저는 간절히 도움을 요청하고자 글을올리는 거니까 낚시니소설이니 하지말아주세요

 

 

저번에 썼던글 입니다

 

저는 육상을 하는 한선수입니다 여자이구여 20살입니다

운동을하느라 집이랑 3시간거리되는 이곳에와서

시민운동장안에잇는 기숙사에 살고있습니다

운동장안에 집처럼 숙소가 있는대요

여기서여자  4명이서 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번년10월쯤 다그만두고 저혼자 생활을 하게되었지요

지난 일년정도 여자숙소이다보니 뭐 인터넷을 이용해 옷도많이시키고

또이곳이 시내가 참좁아서 옷을살때 마땅치않고 이쁜도없고 비싸기만하고

사복이며 신발이며 가방이며 다 인터넷으로 이용하고

택배가 하루에 많이올때면 한5번은 넘게옵니다

그러다 이제 10월달쯤 다그만두고 가니

저혼자있고 택배가 뜸해지더군요

그러다가 얼마전에 제가 모사이트에 강아지옷을주문해

현x택배로 배송이왔습니다

 

저녁8시쯤  숙소에서 혼자 방에서 컴퓨터를 하는대 누가현관문을 똑똑하더니

들어오는것이였습니다 그래서 누구세요 이러고 방문을 열어보니

현x택배 아저씨였습니다 한 30대 중반아니면 40대초반정도대보였습니다

그러던 아저씨

제이름을 지은이라고 하면

 

 

"지은학생 오랜만이야^^? "

 

 

하면서 방긋웃으시더군요

저는 처음보는 아저씨엿습니다

그래서 전 제가 봤는대 기억이 안나는가 싶어

그냥 네 ~ 라고대답햇죠

그러더니 현관문을닫고 들어와 현관에서

저한테 집이어디니 집에안가니 여기서사니 다물어보는것이였습니다

그래서 전 또 바보같이 대답을햇죠

그렇게 한 5분?정도얘기햇나.. ㅠㅠ 가신다그러면서 가시더라구요

 

그리고 다시방으로 들어와 컴퓨터를 하는대

밤11시쯤넘어서 모르는번호로 문자가왔드라구요

 

"  지은학생 낼봐요^^ "

 

그래서 누구세요? 이러니까 전화가 오더군요

받으니까

 

" 아 지은학생 ^^ 나택배아저씨

아직안자고 있었내 ? 몇살이야 ?  "

 

" 네 ? 저20살인대요.. "

 

" 아그래 ? 그럼대학교 는?? "

 

" 네? 저 운동때문에 .."

 

" 아 ~ 택배가 오늘 착불이였는대 그냥와버렸내?

내일 다시숙소로 갈께 ^^ 언제쯤갈까? "

 

" 네 ??? 아 아무때나 오시면대요 "

 

" 아 ~ 알았어 그럼내일봐 ^^~ "

 

전화끈고난다음 곰곰히생각을 했습니다

괜히 여자혼자 숙소에있으니까 무섭기도하고

이상한 생각에 그냥 오전에 오시라고 다시문자를 보내났습닌다

혹시라도 밤에올까봐 ㅠㅠ

 

그러더니 답장이왔는대..

 

" 아무때나 괜찬아요 지은씨만 볼수있다면 히히 "

 

 

왝 - -.. 완전 토나올뻔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문자로 사무실에다가 돈마껴둘태니 찾아가라고...

햇습니다 그러더니 문자가 안오더군요

 

그리고 담날 오후쯤 문자가 하나다시왔습니다

 

" 나 사무실 지금왔는대 지은씨는 숙소없나? 보고싶은대 "

 

 

으악 문자쌩깟습니다

......... 진짜 무서워요 나이많은아저씨가

그것도 저한테 자꼬 이러는이유가 먼지 자꾸 먼짓을 하려는지

무섭기만하고 밤에 혼자있는대 막찾아올까봐 무섭구..


 

 

여기 까지가 제가 예전에 썻던글이구여

다음부터는 얼마전에 일입니다 ㅠ_ㅠ ...

 

이제 2008년이 접어들면서

새로운 신입생도 오게되었고

저히숙소엔 총 저포함해서 5명이쓰게되었습니다

그러다 1월달에 동계훈련이라서 제주도에 한달정도 합숙을 다녀왔습니다

제주도 가고이후로는 택배올일이없으니 택배아저씨의 연락도 오질않았습니다

그렇게 한달이란 시간동안 운동을하고 오던날 ..

설날이라고 감독님이 휴가를 보내주신다고 해서 제주도에서 오기전날

사복을몇개 주문을 해놨습니다

설마.. 현x택배로 오겟어? 그렇게 생각을 하고

제주도에서 숙소로 오던날.

 

아침일찍 비행기 시간때문에 차를타고 공항으로 가던중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는것이였습니다

저는 누군지 몰라서 받았죠

 

 

" 여보세요 ? "

 

 

하니까 다짜고짜 상대방이 - -

 

 

" 저기 택밴대요 누구세요? "

 

하고묻습니다

그래서저는

 

"  네? 저.. 지은이라고 하는대요?...? "

 

하니 아저씨가 갑자기

 

" 아 ~ 지은이 학생 ! 나 현x택배 아저씨야 !!! 잘지냈어??? 나는

니폰번호가 적혀있는대 따른사람 이름이라서 누군가했내 ~ ? "

 

알고봤더니 제가 모르고 아빠이름으로 주문을 했던것이였습니다

아무리 제폰번호라도 이름이 다르게 적혀있었으면

저기 택배인대요 오늘 배송하려고 하는대 집에 계시나요?

이렇게 물어본다거나 할텐데 다짜고짜 누구세요?라니 ㅠ_ㅠ 그것도 엄청 띠껍게?!!!!

 

" 아... 저히 아빠성함이세요 ..."

 

" 그래? 그랫군아 요즘 어디있어 ? 도통 보질못했내 ? 오늘택배가지고

숙소로 갈텐데 숙소에 있어 ? "

 

" 네? 아지금 합숙왓다가 오늘 가는길이라서요.. 한 4시쯤 도착할꺼같아요 "

 

" 그래 ? 그럼볼수있겟다 그럼 있다가 오면 연락할께 ~ "

 

" 네... "

 

뚝 !

 

 

아머지이건 ㅠ_ㅠ 이런 불길한예감...

 

어찌댔건 제주도에서 비행기를 타고 대구국제공항에 내려

버스를 기다리고있었는대 이차저차 해서 차가 오질않아 2시간동안 기다리게되서

예정시간보다 늦게 숙소를 가게 되었습니다

 

한 3시쯤되었나? ㅠ_ㅠ

 

또다시전화가...

 

" 여보세요 ? "

 

" 응 지은학생 나 지금 숙소앞인대 어디야? 숙소왔어? "

 

" 아 아뇨 ~ 저 아직 대구인대여 오늘 늦게갈꺼같아요 "

 

" 아그래 ? 그럼 ...어떻하지 ? 이거 낼갓다줄게그럼 ! "

 

" 네 ? 아뇨 사무실에다 두고 가시면되요 ~ "

 

" 아냐 ~ 내가 내일줄게 내일 시간되는대로 올게 "

 

" 아 제가 다음날 바로 일찍 휴가라서 집에가봐야대요 "

 

" 아....... 그래? 그럼할수없지... 집에갔다가 언제오ㅏ? "

 

" 잘모르겟어요.."

 

"그래....? 알았어 집에잘다녀오고 ~ 담에봐 ~ "

 

" 네 ㅠ_ㅠ "

 

 

 

아 다행이다 ..진짜 ㅠ_ㅠ 이런생각으로 차를타고 저녁늦게야 숙소로

도착했습니다

한달동안 숙소를 비웠는지라 숙소에 먼지가....

오자마자 열심히 청소하고 핸드폰을 봤더니 뜨악

부재중전화..... 3통..

택배아저씨 전화였습니다

 

저녁 6시쯤?ㅠ_ㅠ

 

으아 뭐 예전에 혼자있어서 무섭긴했지만

이제 신입도 들어와서 5명있기때문에 괜찬은대

자꾸 저런식으로 전화오고.. 예전에 댓글보니 신고했다가

숙소도 알고 전화번호도 알아서 찾아와서 복수할수도 있다고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있습니다

계속 두고보고만 있는대..

 

어떻게해야할지..

도와주세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