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뭐이래진짜?!

완전황당해2008.03.18
조회567

저는 부산에 사는 20대 여대생입니다.

학원에 가는 길에 얼마전 생긴 토니모리에 들러서 아이라인을 보았습니다.

들어감과 동시에 점원 한명이 옆에 따라오더라구요.

그 점원에게 이리저리 물어보며 아이라인을 봤는데, 보면서도 전혀 친절함과는 먼 말투와 표정을 하고 있던 점원이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뭐 제게 싸가지 없게 한것도 아니고 그러려니 하고 계산을 했더랬죠.

계산을 했는데 얼마 입니다~ 하고서 잔돈만 내주고 영수증을 주지 않더군요.

뭐야?! 교육을 받은거아 안받은거야?! 생각하며 주는 잔돈만 받아왔습니다.

그런데 아이라인이 제가 쓸것이 아니라 제품이 원하는 제품이 아닌것을 알고

바로 몇분뒤에 친구와 환불을 하러 갔죠.

"언니~ 죄송한데요. 이거 환불좀 해주시면 안되요?"

"잠시만요, xx야 이것좀 봐드려라"

"손님, 어떤거요?"

"이거 좀전에 사갔는데요 환불좀 해주세요"

"왜그러시는데요? 제품은 환불이 안됩니다."

"아, 제가 쓸께 아니라서요 잘못 산것 같아서 그러는데 환불해주세요."

"제품은 환불이 안됩니다"

제가 분명히 계산할때 카운터에 있던 문구가 기억이 납니다.

'할인된 제품은 교환, 환불이 안됩니다'

이 문구는 할인 안된 제품은 교환 환불이 된다는 뜻 아닌가요?

그때 부터 살~ 열이 오르던 저는,

"제가 이거 계산할때부터 이 문구를 봤는데 이건 할인제품도 아닌데 왜 환불이 안되죠?"

"본사 방침상 안됩니다"

"그런게 어디있어요? 다른데는 이런경우 없던데요?!"

"다른데도 다 그렇습니다"

다른데도 다 그렇답니다;; 다 가보고 하시는 소린지..

제친구도 열받아서 뜯지도 않고 좀전에 사간게 왜 환불이 안되냐며 따졌지만,

무조건 본사 방침이랍니다.

그래서 똥이 무서워 피하는게 아니라 더러워 피한다고 나와서는 인터넷을 뒤졌죠.

토니모리에선 영수증을 지참하고 제품에 이상이 없으면 환불교환이 된다고 하는데,

부산 서면 토니모리는 본사와 관계없이 개인적인 것인가.....................................

왜 다른소리죠? 본사 얼굴에 먹칠하는것과 다름 없지 않습니까?!

그 예의없고 퉁명스럽고 짜증난다는 목소리와,

손님을 쳐다보는 싸가지없는 눈빛때문에 상당히 분하고 기분나빠서 그날 하루종일

짜증속에 있었습니다.

요즘처럼 서비스가 중요해진 시점에 제품의 질도 중요 하지만,

고객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에 대한 교육도 하지 않는건지,

토니모리에 대한 이미지가 부산 서면 토니모리 때문에 완전 망가졌습니다.

손님이 왕이라는 소리는 커녕 손님을 자기 밥으로 아는 토니모리.

진짜 미친거 아닙니까? 요즘 사회에서 그렇게 장사해서 얼마나 갈지 의문이군요.

얼마나 오래 장사가 될지 모르겠지만,

그런 알바생 쓰면 가게 문을 열고 있는 의미가 없을것 같네요.

어디 손님이 오겠습니까?!

진짜 무슨 완전 짜증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