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까요??

babyface2008.03.18
조회211

일단 제 소개부터 할께요.

 

올해로 스무살이고요.남자입니다. 남중 남고출신인데다 집,학교밖에 몰라서 여자경험도 없었고요.

 

근데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요.

 

저보다 한살 위고요,같은 신입생입니다.

 

대학교OT때 만났는데요.그땐 그냥 편한 누나였는데. 지금은 왜 그런지 모르겠네요.

 

자세히 얘기하자면

 

학교 OT뒷풀이에서 저와 그 누나는 옆자리에 앉게 됐습니다. 자연히 번호가 오고가고했죠.

 

그렇게해서 시간날때마다 문자로 수다떨고 그랬죠.

 

그러다 어느시점에서부터인지 그 누나를 좋아하게되었습니다.

 

'난 연상 취향은 아니야'라고 하던 제가 연상을 좋아하게됐습니다.

 

대학을 다니면서 성격을 바꿔가고있던터라 MT때 과감하게 고백하려고했습니다.

 

그러다 MT 이틀전에 제가 했던 일촌신청을 받아들여서 그 누나의 싸이를 가봤더니

 

남자친구사진이 있더라고요.저보다 잘생긴.

 

아직은 별 불편함 없는 사이라 농담식으로 물어봤죠.

 

'싸이에있는거 누나 남친이에요?ㅋㅋ'라고요. 그랬더니 맞대요.

 

그다음부터 쭉 고민했습니다.고백 할까...말까....

 

고백하자니 괜히 좋은 사이만 이상해지고, 그 누나를 괴롭게하는것같고요.

 

고백안하자니 제가 또 이상해질것같습니다.

 

저 어쩌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