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정말로 좋아했던 사람..

PHS2008.03.19
조회1,777

안녕하세요? 톡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처음 글을 써봅니다..

올해 나이는 20이구요.. 글이 좀 재미없어도 재미있게 봐주세요..ㅎㅎ

 

예전에 정말 좋아한.. 아니 아직도 좋아하고 있는 여자가 있습니다..

고3 거의 끝부분에 친구와 놀다가 친구의 소개로 만나

셋이서 같이 놀다가 급친해 졌습니다..

저는 정말 하루하루가 행복했습니다..

이것이 웃음, 아니 행복이라고 느낄정도로 정말 좋았습니다.

매일밤 메신져에서 대화할때면 정말 안면이 마비될정도로 웃었습니다.

그렇게 재미있는 얘기도 아닌데

저는 뭐가 그렇게 좋은지 계속 웃으면서 이야기 했습니다..

그렇게 몇달을 보내다

대학가기전에 잠시 취업을 보내주는데 그것도 포기 하고

매일 매일 정말 매일 매일 이야기하면서 놀았습니다..

그렇게 그렇게 정말 행복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가끔 우리집에 놀러와 영화도 같이보고

제가 첨으로 여자한태 요리도 만들어 줘봤어요 떡볶이 그렇게 맛있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맛잇게 잘먹어주는 모습 너무 고마웠어요..

정말 좋아서 고백도 쉽지 않았습니다..

아니 하지 못했죠..

용기가 없었던거 같아요 지금 생각하면..

자신이 정말 없었어요..

이대로가 정말 좋은데.. 이대로 계속 갔으면 좋겠는데..

고백을하면 서로 어색해지겠지.. 멀어 지겠지

그냥 한순간 소나기처럼 그냥 잠깐 추억으로 흘러가겠지..

정말 도저히 말못하고 그냥 만나서 웃기만하고 ..

전 정말 소심 합니다..

그때.. 셋이서 술한잔 했을때..

손시렵다며 손을 잡는데.. 정말 그때 그 온기만큼은 잊을 수 없습니다..

정말 그 순간이 영원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친구가 알바를 시작하고 점점 연락이 적어지고 ..

제 폰이 갑자기 말썽을 부려서 한동안 연락을 못했습니다..

다이어리에 하루하루 가슴아픈 글을 썻었는데

그걸 봤는지 피하는것 같기도 했습니다..

메신져에 와도 말도 못 걸었습니다....

역시 그게 아니었구나.. 정말 후회 했습니다..

아니 말도 꺼내지도 않아놓고 혼자 후회하고 있었습니다.....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다하는거죠 .....

최근에 만났습니다.. 남자친구 있더군요 같이 알바하는 오빠 인듯 했어요..

애써 모르는척 할려고했는데 그게 되나요..

그날도 정말 쓰라린 마음으로 제 병신같은 성격

정말 한탄 했습니다..

몇일 안됬지만 지금은 단념 되고 있는거 같습니다..

근데 정말 아쉽습니다..

말이라도 해볼걸..

정말 행복했던 기억이 이젠 완전 추억으로 가슴 깊히 숨겨 두게 되다니....

정말 후회 됩니다...

하지만 그래도 그녀가 우울할때 슬플때 기쁠때 그냥 쉬어갈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될겁니다..

그럴수 있을지.. 아니 그래도 되는건진 모르겠지만 그래주고 싶습니다..

그냥 톡 첨 쓰는 글이고 신세 한탄좀 해보려 썼습니다..

 

저처럼 망설이다가 후회하시지 마시고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진심으로 다가가보세요..

자신있게!!

아마도 속시원할겁니다

가슴속에 담아두지 마세요.. 표현해보세요

나중에 말이라도 해볼걸 하지마시구 ㅎㅎ

적극적인 당신이 되길

글 끝까지 읽어주신분 있으면 정말 감사하구요..

이런글 처음 써보니 좀 뭐가 안맞아도 이해해 주세요..

 

후..ㅠ.ㅠ 정말 그래도 가슴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