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관심없는 여자 미치겠습니다.

어휴2008.03.19
조회1,131
관심있는 여자가 있고 저는 요새 이 여자가 부쩍 좋아
감정을 주체하기가 너무 힘듭니다.
애써 남들 대하듯이 대하고 있는데요..
그래도 티가 났는지 이 여자분이 눈치를 챈 것 같습니다.
전에는 말도 잘하고 그러던 사이었는데, 제가 처신을 잘못한건지
고백도 하기전에 정말 어색한 사이가 되었습니다.
길가다 마주치면 아주 티나게 쌩~하고 지나갑니다.
우연히 마주칠때 저쪽에서 제가 오는게 보이면 오던 길을
돌아 아예 딴길로 가던가 어쩔 수 없는 경우에는
땅만보고 그냥 지나갑니다.
굳이 이런 극단적인 반응을 보이는 이유는 아마 두가지중 하나일텐데..
제 관심이 정말 싫거나 아니면..혹시나 조금이라도 부끄럽게 여겨져이거나..
하지만 아무래도 전자겠죠??
점심시간이 비슷해 이 시간에 자주 마주치는데, 아무래도 제가 이 시간대를
피해 그 여자분을 안마주치는게 현명한 것일까요??
자존심도 상하고 가슴도 아프고..정말 미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