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받았습니다.

앙마의 유혹2008.03.19
조회188

사건 일지..!!

 

제목 :"악마의 유혹"  이XX군 "프렌치 카페" 받은 사건

 

일시:2008년 3월 19일 18:00 경

 

사건 개요:

진주 모 국립대 기숙사에서 생활 중인

 

이XX군은 평소 친분이 있던 과 후배 강XX군과 함께

 

17:30분경 기숙사 식당 앞에서 만남

 

이내 둘은 사람들의 눈을 피해 배식대에서

 

참치 보리 새싹 비빔밥을 간신히 한 그릇 비움.

 

그 후 서로 근로 장소가 달랐던 사람은 갈라 서야 했으나,

 

강XX군이 여친과 다퉜단 이유로 식당앞에서 흡연을 하게 됨!

 

타르5.5mg, 니코틴 0.60mg, 그 외 다수의 발암 물질이 함유된

 

This Plus를 한 대씩 나눠 핀 두 사람은

 

근로시작 시간인 18:00까지 각자의 근로 장소로 가야 했기에

 

이빨도 닦지 못 한체 텁텁한 입을 갖고 각자의 목적지로 향함!

 

18:03분 이XX군 목적지 도착..!!

 

평소 17:50분에 교대를 해주는 것이 관습법으로 정해져 있으나

 

이XX군 이를 어기고,

 

13분이란 시간을 자기 시간으로 유용한 후,

 

미안한 마음에 전산실 문을 살짝 열어 봄!

 

전 근무자가 당연히 집으로 갔겠거니 하고 안을 살피는 순간,

 

전 근무자와 눈이 딱 마주침!

 

평소 양심적이었던 이XX군

 

참치 비빔밥을 먹고 담배 까지 핀 입으로

 

작은 목 소리로 힘겹게 인사를 건넴.

 

전 근무자였던 박XX양 썩소로 인사를 받은 뒤

 

자리 교대를 해줌.

 

미안한 마음에 박XX양에게  수고 했단 말을 하려던 찰라

 

박XX양이 이XX 군에게 건낸 악마의 유혹 "프렌치 카페"

 

순간 악마의 유혹을 받아 든 이XX군 그저 멍하니 커피만 응시함.

 

그리고 이내 깊은 생각에 잠김.

 

 

'독이 든 것일까? 지각의 최후는 이렇듯 독살이란 말인가?'

 

아님 죽음을 능가 한다는 바로 그 전설속의 극약?

 

단 한잔 복용으로 화장실을 내 방같이 드나 들어야 하며

 

괄약근의 근육만을 알츠하이머 병에 걸리게 하고,

 

주위 사람들의 후각 마저 농후한 변의 향연으로 이끈다는 바로 그약

 

푸G직 꼬르륵500? 이란 말인가?'

 

한참을 관찰 한 후 이XX군

 

13분 지각한 벌을 달게 받겠단 굳은 맘을 먹음과 동시에

 

빨대를 꽂아 쭈~욱..단숨에 드리킴.!!

 

 

 

'으~~~~윽....               달.....달.....달....다'

 

평소 자판기 커피를 자주 복용해 오던 이XX군이었기에

 

'달다'는 외마디 비명만을 남긴 체, 다시 담배를 피러 가는 것으로

 

사건이 종결됨.

 

 

 

 

<덧 붙임>

 

지각 않하겠습니다.

 

그러니 담 부턴 그냥 자판기 커피를...

 

근데 혹시 담엔 제가 쏴야 하는 건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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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전산실 알바 중!! 심심해서 오늘 있었던 일 일기로 써 본 겁니다.

 

워낙에 제가 이런 일이 없던 지라...

 

신기 하기도 하고 자랑도 하고 싶고...

 

악플 달고 싶으신 분 계시다면....

 

맘껏 달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