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출근시간에 지하철을 타면 꼭 볼수 있는 분이 있습니다.. 바로 무가지 수거하시는 분들.. 전 서대문역으로 5호선을 타고 출퇴근합니다. 아침에 메트로를 한부 들고 전철을 타면, 거이 100%의 확률로 무가지 수거하시는 할아버지 할머니를 만날 수 있습니다.. 처음에 무가지를 처음 나눠줬을 때의 모습을 생각해보면 이랬습니다.. 선반위에는 몇cm두께로 신문지가 쌓여있고.. 너무 많이 올라가있다보니까 바닥에도 떨어지고.. 의자에도 널려있고.. 그랬죠.. 그러다보니 신문지 전용 쓰레기통 같은것도 만들었고, 신문을 놓고 내리지 마세요 라는 안내 문구도 있었습니다.. 무가지가 다떨어져서 입구에 없더라도 전철 타면 종류별로 다 모아서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전철안에서 무가지를 보기가 힘듭니다.. 제 생각엔 전철 한대에 한명씩은 꼭 계시는 것 같습니다.. 왕복으로 왔다갔다 하시면서 신문지를 수거하십니다.. 처음에는 긍정적으로 생각했습니다. 우선 전철 안이 깨끗해졌고, 어차피 버려질 것 어려운 노인 분들이 요긴하게 쓸 것 같다는 생각에서였죠. 그러다가 한 사건을 만났습니다.. 원래 상주하고 계시던 할아버지가 있었는데, 새로운 할아버지가 자루를 들고 타신겁니다.. 아주 대판 싸우시더군요.. 사람들 다 보는데에서 나이드신 분들이.. 그런데 별로 말리고 싶은 생각은 안들었습니다.. 결국 새로 온 할아버지가 쫓겨나고 원래 있던 할아버지는 수거를 시작했습니다.. 입으로는 계속 X발 X발 젊은놈의 X끼가 X발 이러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옆에 사람툭툭 치면서 신문지 집어가고, 끌고다니던 자루로는 서있는 사람들 막 치고 지나가는 겁니다... 그 뒤로부터는 수거하시는 할아버지 할머니의 안좋은 모습만 보이더군요... 그리고 신문지 수거가 시작 된 다음부터, 전철안에 장님할아버지와 불쌍한 할아버지가 돈 달라고 하는 경우가 대폭 줄어든 것 같은 게 신기합니다.. 결국엔 그분들 다 멀쩡했었던건가..
지하철 무가지 수거하는 노인들.
요즘 출근시간에 지하철을 타면 꼭 볼수 있는 분이 있습니다..
바로 무가지 수거하시는 분들..
전 서대문역으로 5호선을 타고 출퇴근합니다.
아침에 메트로를 한부 들고 전철을 타면,
거이 100%의 확률로 무가지 수거하시는 할아버지 할머니를
만날 수 있습니다..
처음에 무가지를 처음 나눠줬을 때의 모습을 생각해보면 이랬습니다..
선반위에는 몇cm두께로 신문지가 쌓여있고..
너무 많이 올라가있다보니까 바닥에도 떨어지고.. 의자에도 널려있고.. 그랬죠..
그러다보니 신문지 전용 쓰레기통 같은것도 만들었고,
신문을 놓고 내리지 마세요 라는 안내 문구도 있었습니다..
무가지가 다떨어져서 입구에 없더라도 전철 타면 종류별로 다 모아서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전철안에서 무가지를 보기가 힘듭니다..
제 생각엔 전철 한대에 한명씩은 꼭 계시는 것 같습니다..
왕복으로 왔다갔다 하시면서 신문지를 수거하십니다..
처음에는 긍정적으로 생각했습니다.
우선 전철 안이 깨끗해졌고,
어차피 버려질 것 어려운 노인 분들이 요긴하게 쓸 것 같다는 생각에서였죠.
그러다가 한 사건을 만났습니다..
원래 상주하고 계시던 할아버지가 있었는데,
새로운 할아버지가 자루를 들고 타신겁니다..
아주 대판 싸우시더군요.. 사람들 다 보는데에서 나이드신 분들이..
그런데 별로 말리고 싶은 생각은 안들었습니다..
결국 새로 온 할아버지가 쫓겨나고 원래 있던 할아버지는 수거를 시작했습니다..
입으로는 계속 X발 X발 젊은놈의 X끼가 X발 이러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옆에 사람툭툭 치면서 신문지 집어가고,
끌고다니던 자루로는 서있는 사람들 막 치고 지나가는 겁니다...
그 뒤로부터는 수거하시는 할아버지 할머니의 안좋은 모습만 보이더군요...
그리고 신문지 수거가 시작 된 다음부터,
전철안에 장님할아버지와 불쌍한 할아버지가 돈 달라고 하는 경우가
대폭 줄어든 것 같은 게 신기합니다..
결국엔 그분들 다 멀쩡했었던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