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없는 왕십리 그색끼..사진 有

카리스마2008.03.20
조회122,727
얼마 전 황당한 일을 경험했습니다.

저는 한양대학교 앞에 살고있는 4학년 학생입니다. 학교앞에 혼자 살고 있는데

동네이름은 행당동입니다. 저는 마티즈 한대를 갖고 있어서 이 차를 동네 거주자 우선주차 라인에

한달에 2만원(경차50%할인)꼴을 내고 주차를 하고 있지요.

근데 이 동네는 워낙에 불법주차도 많고 차량도난사고도 많고 오토바이 도난사고도 많고

별별 또라이들이 참  많이 살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제가 친구를 만나고 동네에 와서 주차를 하려고 보니 불법주차 때문에

거주자 우선주차 라인에 자리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도시관리공단 야간단속반에 연락을 해서

상황을 말하니 그럼 그 옆에 자리있음 대고 가라고해서 그렇게 했죠.

아마도 단속을 해서 과태료를 부과했던가 견인을 했던가 한 모양입니다.

그로부터 3일뒤에 주차를 하려고 빈 자리를 찾다가 거주자우선주차 구획선 안에 하얀색 락카로

써놓은 글씨를 보고 경악했습니다.

그것은..바로..

개념없는 왕십리 그색끼..사진 有

개념없는 왕십리 그색끼..사진 有

개념없는 왕십리 그색끼..사진 有

신고한 놈 죽어......라는 !!!!!!!!

저는 제가 마침 소지하고 있던 디카로 찍었습니다.

거주자 우선주차 이용하는 사람들이 돈이 남아돌아서 돈내고 주차하는 것도 아니고..

이거 뭐가 잘못되도 한참 잘못된 것이고. 사람이 이 정도의 교양밖에 없나...하는

허탈한 마음을 금할 수가 없었습니다. 질서를 지키는 게 욕먹는 일이 되어버렸으니...

정말 이 동네를 얼른 떠나고 싶습니다..ㅠㅠ 정이 다 떨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