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본 아버지의 눈물....

죄송합니다...2008.03.20
조회640

저는 지금 전문대학을 졸업한후 요즘 너무나도 심한 청년실업때문에...

편입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요즘 독서실에서 총무 알바를 하면서 공부를 차근차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아버지는 정말 한가정에 모범이 되시는 기둥으로써  제가 가장 존경하는 저희 아버지입니다.. 정말 단점 하나 없으시고 저희 집을 행복과 웃음이 피어 나오게 만들고 이끌어 나가시는 정말 대한민국에 성실하신 아버지입니다... 단점이 딱하나 있다면 너무 말씀이 없으시다는거 이거빼고는 정말 흠이 하나 없는 멋진 아버지 이십니다...

 

말이 길어지고 있네요...너무 저희 아버지를 자랑 했네요....정말 제가 너무 존경하고 있기때문에...

 

어제 있었던 일입니다.. 앞에 말씀 드렸듯이 저는 편입 준비를 하면서 독서실에서 총무 알바를 하고있습니다

 

정말 공부를 너무나도 싫어 하는 저였는데 현실을 깨닭고 뒤늦게 공부를하니 너무나도 스트레스를 받고있는 저인지라 요즘 들어 매우 민감합니다..

공부를 하다가 저녁에 밥을 먹으로 집을 갔습니다 저녁을 먹던 도중 아버지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눴는데 아버지께서 저 잘되라고 저에게 훈계를 하셨는데 요즘 너무나도 민감한지 그만 그자리에서 짜증을내며 집을 뛰쳐 나왔습니다..

 

뛰쳐나와 저는 독서실로와 공부를 하려했는데 제맘도 별로 안좋은지라 공부도 안되고해서 그냥 시간때우다 밤 늦게서야 집에 들어 갔습니다

 

물로 방에 불들은 다꺼져 있었고 부모님들 다주무시는줄 알고 저도 조용히 들어가 제방에 누워서 잠을 자려고했는데 아까 그일이 맘에 걸려 뒤척이고 있었습니다..

 

근데 제방 문이 조용히 열리며 아버지가 들어 오시더니 제 손을 꼭잡고 앉아 계시는것입니다..

물론 저는 자는 척을 하였고 ㅠㅠ

근데 잠시후 훌쩍이는 소리가 들렸고 제손에 눈물이 뚝뚝 떨어졌습니다...

아버지께서 제손을 잡고 눈물을 흘리고 계셨습니다..

 

그모습을 본 저도 너무 눈물이 흘렀지만 어금니 꽉깨물고 참았습니다..

잠시후 조용히 아버지께서는 제방을 나가시며 그때서야 저도 눈물을 흘렸습니다....

 

아버지에 눈물 나때문에 흘리시는거라고 이보다 더한 불효가 있습니까....

 

저는 생각했습니다 꼭 성공할꺼라고 그래서 꼭 효도 할꺼라고....

 

부모님께서 25년동안 저를 위하여 입구싶은것 먹고싶은것 하고 싶은것 놀구 싶은것 그모든것을 포기하시고 저를위해 희생 한것처럼 꼭 저도 성공하여 앞으로 부모님 생애게시는 동안 효도 하겠다고 눈물을 흘리며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습니다....

 

글이 너무 길어 졌네요... 이거쓰면서 괜히 눈가에 눈물이 고이네요.....

글 읽어 주신모든 부께 감사드리며 이만........

 

 

-세상에는 이런 사람이 있습니다. 당신에세 옷을 더껴입으라고 조심하라고 늘 끊임없이 부탁하죠. 당신은 짜증스럽지만 따뜻함도 느낍니다. 돈이 없을 떄, 그는 항상 돈 버는 일이 쉽지 않다며 당신을 훈계합니다. 그러면서도 당신에게 돈을 쥐어줍니다. 이런 사람들을 우리는 부모님이라고 부릅니다... 부모님의 또 다른 이름은 '희생'입니다..-
.....살아 있는 동안 꼭 해야 할 49가지 책 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