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서 색다른 소리를 들어본 어제....

이건...뭐..2008.03.21
조회66,311

별 재미 없지만 몇분 공감하시는분들 좋구 ~

 

멍멍 ..~

http://www.cyworld.com/red_knight

 

 

 

 

톡톡.. 매일 눈팅만 열심히 하다 어제 겪은 신선한(?)일을 좀 써봐요~

 

 

음.. 저는 08학번 새내기 구요 .. 男입니다 ..

 

어제 강의를 다끈내고 집으로 가는길 .. 학교갈땐 버스가 한번에 쭈루룩 가주는데

 

집올떈 한번에 오는건 거의 없고 ... 그래서 매일 중간에 환승을 했었어요

 

어제도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환승을 하기위해 정류장에서 내렸음

 

근데 환승을 ○ 표시 나오게 찍구 뒷문으로 내리고 그 버스가 가는곳을

무심결에 본순간 .......

 

 

허덕 !!!

 

 

이거 .. 집까지 걍 가는거잔아 ? 왜내렸지 ?..왜내렸지 ?..왜내렸지 ?..왜내렸지 ?..왜내렸지 ?..

왜내렸지 ?..왜내렸지 ?..왜내렸지 ?..왜내렸지 ?..왜내렸지 ?..왜내렸지 ?..왜내렸지 ?..왜내렸

지 ?..

 

라는 생각과 함께 재빨리 앞문으로 뛰어가서 다시 올라탔어요 ..

 

그런데 환승을 찍구내렷으니까

 

'다시 찍어야 돈이 안날아가겠지?'

 

라는 생각과 함께 .

 

카드를 찍는 순간!!

 

"카드가 xx Q^@#^&#@*@#!"(당황해서 잘 듣지못함 ..)

 

라는 소리가 나면서 사람들이 힐끔 .. (버스에 다들 앉아계시는 분들밖에 없었음 ,)

 

 제가 뒷문으로 내리는 모습을 다들 봤다는 ..

 

다시 똑같은 버스 타니까 이거뭐 ,,

 

개그도 아니고 한 정류장에서 뒷문으로 내리자마자

 

 다시 앞문으로 올라타고 ...--______-- ..

 

버스에 계속 타고계셧던분들은 죄다 소리없이 웃으시고 .. 얼굴은 팔리고 ,,

 

집까진 다섯 정류장정도 남았고  ..............

 

그래도 난 불굴의 한국인 ..(이라는 쓸데없는 생각)으로 꿋꿋히(이?) 타고 집까지 왔다능거 ..

 

 

 

 

= = .. 다쓰고 보니 재미도 없고

                           웃음도 없고

 이거 보신분 들은 시간만 아까운듯하고 ..

 

 

그.래.도. 새학기 첫째날 아침먹고 학교가고 점심먹고 저녁먹고 집오고 잤다.

              새학기 둘째날 아침먹고 학교가고 점심먹고 저녁먹고 집오고 잤다.

              새학기 셋째날 아침먹고 학교가고 점심먹고 저녁먹고 집오고 잤다.

 

이런 거보다는 낫지 뭐 ..~  라는 생각에 올려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