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명의로 된 헤어진 남친 핸드폰 요금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답답한걸2008.03.21
조회36,717

제 명의로 남친이 쓰던 핸드폰이 하나 더 있었어요.

지금은 헤어져서 연락도 안하고 소식도 끊겼죠.

 

그 당시 둘이서 쓰던 핑크커플 요금을 끊고 딴 요금제로 바꿔야 하는데

그냥 어영부영 하다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 1년쯤 지난 후

딴 요금제로 바꿨죠. 그런데 나중에 알았지만 그 전에 제 명의 핸드폰은 정지를 시키고

자기 명의로 새로 가입을 했더군요.

 

 근데 이 X가 그 동안 썻던 요금이 20만원 정도인데 요금은 안내고 정지만 시켜놔서 한참

뒤에 통신사에서 저한테 연락을 한거에요. 어처구도 없구, 화가 나서 당장이라고 따지고

싶었지만 이제 아무 사이도 아니구 통신사에 부탁해서 그 집 전화해서 내라고 해달라고 했어요.

당장 안내면 직권해지 되서 제가 불이익을 받는다는군요.

그땐 그렇게 넘어갔죠. 하지만 다음엔 어떻게 해야하나 걱정도 쫌 됐죠..

 

이번에도 통신사에서 저한테 연락을 했어요. 얼마 안되긴 하지만 내가 쓴것도 아니고..

고객센터에서 집에다 전화해서 내라고 하면 되는데 본인이 없어서 그런말 못한다네요.

제명의긴 하지만 제게 아니라서 해지도 못하고 그냥 둔것도 있고 지난번에 요금 내고

제 맘대로 해지 했어도 되지만 너무 괴씸해서 그냥 나뒀어요.

오늘까지 안내면 직권 해지된다는걸 담주 화요일까지 미뤄놨네요.

 

직접 집에 전화해서 요금내라고 해야 하나요..?(집 전화번호도 간신히 기억해 냈다는...)

이번엔 상담원이 그런 부탁까지 못 들어 준다니까 방법이 없어요.

이번엔 요금도 내고 해지도 해야겠어요. 이제 그 X랑 엮이고 싶지 않네요..

그 X 어머니 저한테 잘해주셨는데..

2년이나 지났는데 전화해서 안부 묻기도 그렇구 전화하면 무슨 말을 해야 하나요..

생각만해도 끔찍하다는....제 명의로 된 헤어진 남친 핸드폰 요금 어떻게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