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깡엔 생쥐머리??....홈런볼엔 아무것도 없었다!

히갱이2008.03.25
조회1,556

요즘 새우깡에 쥐머리다 참치에 칼날이다 말이 많은데요 ㅋ

저는 몇달전에 정말 뻥진적이 있었습니다.

저희집앞에 하나로 마트가 있는데 그곳에 500원짜리 봉지에든 홈런볼을 3개 테이핑해서 천원에 팔았습니다. 왜 홈런볼에 흰색 각이 없는형태로요

제가 홈런볼을 좋아해서 자주 사먹었는데.. 그날도 마트에 들린김에 한뭉치 사서 집으로 왔습니다.

동생이 있길래 하나 때주고 ㅋㅋ 저도 한봉지 들고 방에 들어와 티비를 보며 열심히 홈런볼을 먹고 있었더랬죠 ㅋ

한참 티비를 보구 있는데 제동생이 저한테 와서 하는말이 홈런볼 왜 다먹었어 이러는 겁니다.

저는 무슨소리냐며 식탁에 한개 더 있다. 먹어라 이랬죠. 제동생이 좀 어립니다. 초딩 2학년 ㅋ

오빠가 다먹었잖아 하면서 머라구 하길래 ㅋ 나가서 홈런볼을 주려고 식탁에 있는 남은 1개의 홈런볼을 드는순간... 어.. 다먹었네..머지? 하고 생각했습니다.

홈런볼봉지에 공기만 빵빵히 채워져 있는겁니다. 흔들어 보아도 공기뿐이었습니다.

뜯어 보려했지만.. 그걸 뜯으면 누가 믿겠습까? 봉지에 과자없이 공기만있어요...

저는 황당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지만.. 동생이 홈런볼달라는 말에 그봉지를 들고 마트로 갔습니다.  안내데스크에서 저기... 이거요 하고 내밀었더니 ㅋ

저보다 더 황당해 하더라구요 ㅋㅋ

직원들이 하나둘씩 모여들더니 구경하고 난리였습니다. 신기하다면서 개념없는 점원이 뜯어보자 이러는 겁니다. ㅡㅡ 아무튼 저는 점원에게 봉지를 주고 새로 홈런볼을 받아서 집으로 왔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조금 어이가 없다고 해야하나요?

해태제과같은 대기업이 이런 실수를.... 그리고 솔직히 왜 요즘은 과자에 담당자 도장도 찍혀 있잖아요... 그도장을 찍고... 또 3개묶음포장을 하면서 확인하지 못했을까요? 분명 사람손을 거쳐도 여러번 거쳤을텐데요... 다음날 바로 해태에 제보를 했더니 안내하는 분이 죄송다고하더군요. 머이미제손을 떠났구요 ㅋ 담부터 신경좀 써달라구 하고 넘어갔던적이 있습니다. ㅋ

이번에 새우깡 쥐머리 사건이야 공정과정에서 그렇다 쳐두... 에어 홈런볼은 좀 ㅋㅋ

이야기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용 ㅋ 그래도 전 여전히 홈런볼을 즐깁니다 ㅋ

 

이건 그때 찍었던 사진인데... 머 내부를 찍을순 없으니 ㅡ,.ㅡ 아무튼 저속은 공기로 빵빵 ㅋ


새우깡엔 생쥐머리??....홈런볼엔 아무것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