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그남잔 30대 중반... (3살차이) 지금껏 소개팅으로 사람을 만나본적이 없던 터라 사실 그닥 기대를 하지 않고 나간 자리. 그간 많지 않지만 사궈본 남자중 가장 나이가 많았던 36살. 서로가 호감을 느끼면서 잘 지냈어요. 저 또한 밝은 그 사람이 좋았구요. 주중엔 시간이 잘 맞지 않아 못보고. 그러면서 계속 전화, 문자. 호칭또한 이젠 ~씨가 아닌... 오빠, ~~야..로... 정말 잘 지냈고. 힘든 일이 있던 나에겐 위로와 함께 잘 대했구요.. 저 또한 나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연봉, 경제력 이런걸 운운하지 않았구요. 그냥 성격을 우선 보았어요.. 그러다 알았어요. 내가 그사람을 보고 웃고 있다는걸.... 헌데...그사람 2주만에 갑자기 태도가 돌변... 2번째 데이트를 하고 집에 오면서 왠지 이상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혹시나 혹시나 했는데.... 너무 갑작스런 그의 태도에 당황을 했지만..... 이틀전만 해도 이런 저런 이야길 하던 그사람인데...... 그리고 만 하루가 지나 연락이 왔어요. 우린 잘 맞지 않는것 같다.. 연락 안했음 좋겠어 라고.. 서서히 맘 열고 힘든일이 마무리 되어 가는 나에게 잔인하단 생각도 들었어요. 그러면서..시간이 5일정도 지났구요...그와중에 보고싶다라는 문자를 한번 보냈지만.. 아무 답은 없어요.. 저도 제가 지금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깨끗하게 잊어버리고 누군가를 다시 만나자 하는데...지금까지 누구한테 이렇게 차여본적도 없지만.. 지금은 자존심 상하고 이런것 보단.. 그사람이 내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아서..힘들어요 그의 전화번호가 내머리속에 기억되어 있고.. 밝게 전화했던 그의 목소리가 잊혀지질 않아요.. 어떻게든 잡아서 뭐가 안맞는건지...그냥 갑자기 내가 싫어진건지.... 물어보고 싶고 난 정말 당신땜에 힘든 시간 속에서 잠시나마 웃고 있었는데..... 잡고 싶지만....... 그사람이 나에게 다시 올런지... 나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이를 떠나.. 지금까지 30년 넘게 지켜왔다고 생각한 자존심땜에 정말 원하는 그사람 놓치고 싶지 않은데..... 만난지 3주인데... 이렇게 그사람에게 빠져있는 내가 한심할수도 있지만.... 전화는 겁나요..안받을까봐... 문자도 헤어지고 한번 보내봤지만.. 답신이 없어 그날 많이 힘들어 했는데...마지막으로 이런 제 맘을 메일로 보내볼까 하는데... 나이들어 주책이라고 뭐라 하지 말고.... 알려주세요.... 제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1%의 용기를 이제라도 내어 봐야 할런지.... 괜시리 나란 사람 기억에도 없을 그사람인데.... 내가 집착하고 뭐 이런여자애가 다 있나라고 혼자 욕을 할런지..... 너무 많은 생각들이 힘들어요.. 제가 어떻게해야 좋을까요....
소개팅 남자 너 뭐야???
저와 그남잔 30대 중반... (3살차이)
지금껏 소개팅으로 사람을 만나본적이 없던 터라 사실 그닥 기대를 하지 않고 나간 자리.
그간 많지 않지만 사궈본 남자중 가장 나이가 많았던 36살. 서로가 호감을 느끼면서
잘 지냈어요. 저 또한 밝은 그 사람이 좋았구요. 주중엔 시간이 잘 맞지 않아 못보고.
그러면서 계속 전화, 문자. 호칭또한 이젠 ~씨가 아닌... 오빠, ~~야..로...
정말 잘 지냈고. 힘든 일이 있던 나에겐 위로와 함께 잘 대했구요..
저 또한 나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연봉, 경제력 이런걸 운운하지 않았구요.
그냥 성격을 우선 보았어요.. 그러다 알았어요.
내가 그사람을 보고 웃고 있다는걸....
헌데...그사람 2주만에 갑자기 태도가 돌변... 2번째 데이트를 하고 집에 오면서
왠지 이상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혹시나 혹시나 했는데....
너무 갑작스런 그의 태도에 당황을 했지만..... 이틀전만 해도 이런 저런 이야길 하던
그사람인데......
그리고 만 하루가 지나 연락이 왔어요. 우린 잘 맞지 않는것 같다.. 연락 안했음 좋겠어 라고..
서서히 맘 열고 힘든일이 마무리 되어 가는 나에게 잔인하단 생각도 들었어요.
그러면서..시간이 5일정도 지났구요...그와중에 보고싶다라는 문자를 한번 보냈지만..
아무 답은 없어요..
저도 제가 지금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깨끗하게 잊어버리고 누군가를 다시
만나자 하는데...지금까지 누구한테 이렇게 차여본적도 없지만..
지금은 자존심 상하고 이런것 보단.. 그사람이 내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아서..힘들어요
그의 전화번호가 내머리속에 기억되어 있고.. 밝게 전화했던 그의 목소리가 잊혀지질 않아요..
어떻게든 잡아서 뭐가 안맞는건지...그냥 갑자기 내가 싫어진건지.... 물어보고 싶고
난 정말 당신땜에 힘든 시간 속에서 잠시나마 웃고 있었는데.....
잡고 싶지만....... 그사람이 나에게 다시 올런지...
나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이를 떠나.. 지금까지 30년 넘게 지켜왔다고 생각한
자존심땜에 정말 원하는 그사람 놓치고 싶지 않은데..... 만난지 3주인데... 이렇게
그사람에게 빠져있는 내가 한심할수도 있지만....
전화는 겁나요..안받을까봐... 문자도 헤어지고 한번 보내봤지만.. 답신이 없어 그날 많이
힘들어 했는데...마지막으로 이런 제 맘을 메일로 보내볼까 하는데...
나이들어 주책이라고 뭐라 하지 말고.... 알려주세요....
제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1%의 용기를 이제라도 내어 봐야 할런지....
괜시리 나란 사람 기억에도 없을 그사람인데.... 내가 집착하고 뭐 이런여자애가 다 있나라고
혼자 욕을 할런지..... 너무 많은 생각들이 힘들어요..
제가 어떻게해야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