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은 정주고 바로 떠나나요?

우울.2008.03.25
조회318

안녕하세요.

 

23살 직딩 여자 입니다.

 

이주전에 아는 분의 소개로 저랑 네살 차이나는분과 만났습니다.

 

남자분은 대학원생 이었고 지금 석사 과정을 하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맨첨에는 딱 봤을때 제 스타일이 아니었지만... 좀 나이 먹으면서 남자 보는 눈도 변하더군요..

 

그냥 그분의 자상함과 성격에 저는 그분과 연락하고 세번정도 만났습니다.

 

제가 객지 생활해서 일주일에 한번씩 만났거든요... 총 세번 만났습니다.

 

그분은 첨에게 저한테 관심을 보였었고 전화도 하루에 두시간씩 하고 문자도 여러번 보내주고

 

감동도 주고... 그러면서 저도 그분한테 마음이 가드라구요...

 

두번째 만났을때도 화이트 데이날이라고 선물도 준비해 주시고....

 

하지만 이젠 제가 더 좋아합니다... 그분은 저번주 저랑 만난후 연락이 첨보다는 없습니다.

 

그분과 마지막 데이트할때 영화보고 밥먹고 차마시고...

 

엘레베이터에 탈때도 제가 부딪힐까 조심하라구 안쪽으로 들어가게 하구.... 밥 먹을때도 많이 먹으라구 하면서 제 접시에 담아주고... 마지막 인사하고 돌아설때도 다담주 벚꽃구경가자고 하길래 그분이 저를 좋아하는 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헤어지고 난후 문자 한통왔습니다. 조심히 잘가라구... 피곤하겠다고.. 그래서 문자를 보냈는데..답장이 오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도착해서 전화했는데.. 안받고;;

 

그래서..바쁘니깐 그려려니 했지만... 어제는 네이트온에서 잠깐 얘기하고 밤에는 전화 한통화가 없었습니다. 오늘도 네이트온에서 쪽지 하나만 보내고... 쪽지가 없네요.. 예전엔 계속 쪽지 보냈는데..

 

정말 힘듭니다... 정은 다주고..갑자기 저러니깐요..

 

왜 벛꽃구경가자 그러고 담에는 어디가자 이러면서... 지금은 왜 연락도 없고. 쌀쌀해 졌는지;;

 

힘듭니다...정말... 제가 매력이 없는건지.. 이런생각도 들고....

 

왜그럴까요.... 저의 학벌차이;; 아님 저의 매력을 못느껴서;;;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