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들 월급과 비교되여...

보보2003.09.16
조회1,950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추석전날 오랜만에 동창한테서 전화왔드랬져.  가끔 전화해서 지 자랑 허벌나게(?) 하는

지지배가 있어여.  그날도 여지없이 추석보너스 얼마 받았냐부터 시작해서~

월급 얼마씩 받냐는 둥~~~된장!

저도, 그 친구도 다 결혼을 해서 유부녀인뎅.

그 친구는 3살짜리 아들이 있구, 집에서 쉬다가 처녀적 다니던 직장에서 다시 나오라고

그래서 다시 경력 몇년으로 해서 들어갔답니다.

근데 월급이 거의 200가까이 받는다고 하는군여.

이쯤에서~무슨 일을 하길래 200받는지 궁금하시져? 된장...

0 0 제지 회사 협력없체인뎅~자기가 총무과 업무와 급여관리, 납품관리...그런건 나도

다 하는데 어찌~그렇게 월급이 차이가 나는지...저와 딱 두배 차이네여.

대학나온 저 보다더 많이 받으니까 솔직히 배가 아파서여...제가 능력이 없는건지도 모르져...

하지만...부럽기도 하구...

다른 제 친구들도 세무사 사무실, 법무사사무실, 준 공무원...

다들 연봉 2000가까이 받는다고 한느데...저는 겨우...

물론 저보다 더 조금 받으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친구들과 만나면 괜시리 월급땜에

기가 많이 죽어여.  다들 아줌마덜인데 어찌 그리 능력들이 좋은지...

저도 제 친구들처럼 전문직이었담...그렇게 받았을지도 모르져...

그냥 답답해서, 속상해서 글올렸습니다.

아무리 안쓰고 절약해서 살아도...제 친구들은 다들 명품에 자기 사고싶은거 사면서 살아도

저보다 여유있게 살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넘 속상하네여...

여자는 결혼해서 경제적으로 친구들과 넘 차이가 나도 많나는거 꺼려지잖아여.

오늘도 씁씁한 기분으로 하루를 마감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