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했떤 남친...한달만에 오늘 만나자는데...

떨린다..2008.03.26
조회1,355

한달 만에 보는거구요... 제가 잘못한 일로 남친이 화가난 상태에서 시간을 갖자고 했거든요...

 

1년만나온 커플이구용....

 

그때 자신이 저 얼굴 보게되면 진짜 헤어지자고 말해버릴꺼 같다고...

 

그러다 제가 연락 드문드문 하다가 남친이 전화 안 받고 그러길래

 

저도 한 일주일전부터 연락안했어요...

 

그러다 제가 메신저로 말걸었는데...

 

마치고 전화한다더니 진짜 전화가 와떠라구요..

 

그냥 일상적인 이야기 하다가...회사바쁘냐..별일없냐...잘지냈냐... 침묵의 시간도 뚝 흐르고.,..

 

남친은 할말이 없는지 밥먹었냐고 몇번 물어 보더군요...

 

남친의 목소리는 그닥 밝지 않았어요...우울하이...

 

그러다 5분정도 통화하다...남친이 얼굴한번 봐야지...그러는거에요...

 

그래서 제가...어 그러자구...

 

그러니 내일 회사마치고 집앞에 갈테니 얼굴보자고 하는데...

 

전화로 저한테 헤어지자 말 못해서 미안해서 얼굴보고 이야기하는건지...

 

아님 진짜 얼굴보고 다시 만나자고 하는건지...

 

빨리 저녁이 왔음 좋겠어요...

 

님들아...어느쪽일까요?? 지금 일도 손에 안 잡힘....

 

전형적인 비형남자인데...얼굴보고 깨끗이 정리하러 오는건지.....아흥 미쵸...

 

그럴꺼면 전화로 이야기 해줘도 괜찮은데...얼굴보고 헤어지자면 정말 울꺼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