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생활에 대한 환상에 젖어있었구나..싶네요

눈치보느라퇴근도못해2008.03.27
조회9,643

안녕하세요

 

시간내서 톡 보러오는 26세 직딩남 입니다.

 

사실 요즘 직업구하기도 힘든건 사실입니다만 내가 생각했던 회사생활이란 이런게 아닌데하는 생각과...문득문득 내가 여기 온게 잘한것인가..하는 생각이 들어서 몇글자 적어봅니다.

저 세금 등등 다 떼고 150이 통장에 들어옵니다.

그리고 야근수당이나, 연휴보너스, 상여금 등등 월급을 제외하고 통장으로 들어오는 돈은

없다고 보시면 되구요..

8시30분 쯤 출근해서 퇴근시간은 대중없습니다. 늦게가면 11~12시에도 가고

일찍가도 8시.. 물론 눈치보느라 8시에 가는거긴합니다..

7시 30분 좀 넘어 갈려고해도 반응 그다지 좋지 않고.. 선배에 묻어가서 퇴근하면 7시10분정도.. 일주일에 1번될까 하네요 ㅋ

컴퓨터관련학과 졸업했구요.. 업무는 헬프데스크라고 보시면됩니다..

혼자 밥먹는일 허다하구요.. 혼자근무합니다. 업무적으로 하는 전화통화외에는 회사직원들이랑

대화는 거의없습니다.

뭐랄까..회사가 재미가 없다고할까요.. 첨에는 열씸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으나 요즘은 의욕도 없으며, 열정도 없습니다. 이런 회사생활을 기대한게 아닌데..하는 생각도 들구요. 

IT분야로 취업했는데.. 딱히 스킬이랄까요 쌓을만한 경로가 없네요. 그냥 독학밖에...

헬프데스크다보니 기본적인 컴지식만 어느정도 있다면 웬만큼 할수 있는 곳이지 않을까 생각되구요 .. 경력사원으로 이직할때 도움이 별로 안될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비전이 있는회사인지 없는 회사인지 판단하기가 좀 그렇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비전이 있다고 말하기가 힘드네요 ㅋ(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신입사원 반년차... 딱히 내세울 스펙은 없습니다.. 올해 졸업을 했는데요.. 이시기에 퇴사를 하고 공부에 투자해서 조금더 나은 환경(?)으로 옮길수 있도록 노력해보는게 좋을까요?

2년의 경력을 채우는 기간에 스킬이라고 할만한것을 공부해도 독학으로한 공부가 될테고 실무적인 부분에서는 2년 경력이라는 말이 무지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되는데요

물론 판단은 제가 내려야 하는 부분입니다만

 

이제 갓 사회초년생이 된 사람 하나 좋은길로 인도하신다 생각하시고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