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워지지 않는 사랑 해본적 있으세요?

내 사랑 너한테 올인2008.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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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동갑)하고 처음 알게 된건 고등학교 1학년 세이클럽에서 였습니다. (이때는 이게 유행이었죠)

 

당시 저는 대천 살고 걔는 서천에 살아서 잘 만나지는 못하고 고등학교 2학년때 딱 한번 보았습니다.

 

아직 어리고 한없이 앳되 보였습니다. 그래서 여자라는 생각도 들지 않았구요.

고등학교 3학년때까지 그냥 메신져로 연락만 하고 지내다가 대학을 가는 바람에 새 환경에 적응 하느라 바빠서 연락을 못했습니다.

 

그렇게 잊고 지내다가 군대를 가고 상병 휴가를 나왔는데 우연히 연락이 되서 휴가중에

두번째 만남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나이 둘다 22살 이었고 여자애는 고등학교 졸업하자 마자 취직을 해서 안산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중이었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4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되었는데

 

이게 왠일 어릴 때 보았던 앳된 모습들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어느새 성숙한 여자가 되어 있었습니다.

 

당연히 저는 걔를 보고 불 같은 사랑에 빠졌죠.

 

그래서 군인 신분 이긴 했지만 너무 제 마음을 참을수가 없어서 좋아한다고 수차례 얘기도 하고

 

3번째 만날 때 사랑한다고 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 여자애는 저를 거절했고 그렇게 시간이 흘러서 군대를 전역하고  지금까지 (7개월간)

 

다른 여자애들도 만나고 해봤지만 오로지 그 여자 애 밖에 안보입니다. 지금도 엄청 사랑하고

 

미처 버릴거 같습니다.

 

이런 제가 정말 바보 멍청이 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