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저녁 8시경 108-1번 버스 타고가던 천사를 찾습니다

란도르2008.03.28
조회776

학교 수업 마치고 108-1번 타고 집으로 가는 길이었죠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붐비지도 널널하지도 않는 108-1번 버스

그냥 엠피 꼽고 창밖 구경하면서 가다가 어떤 아줌마가 타시길래

제 앞앞 좌석에 어떤 여자분이 선뜻 일어서서 자리를 양보해주던 그녀!!

뭐 자리야 젊은이라면 노인들에게 다 양보해주는게 당연하죠

한데 전 아줌마들한텐 절대 안비켜줌 ㅋㅋ

근데 비켜주면서 언뜻 봤는데 무척 이쁘시더라구요

마음까지 착하니 더 이쁘게 보이더라구요 ㅋㅋ

버스 타고 집에 가는 내내 그녀만 쳐다봤습니다..

헌팅이라곤 한번도 걸어본적 없는 내 생애 첨으로 말 걸고 싶어지더군요..

어쩌지 어쩌지 망설이다 버스안 사람이 제법 있었기에..

타이밍만 보다가 결국 내리게 되었어요..

혹시나 같은 정류장 내리지 않을까 내심 기대했었건만 좀 더 멀리 사는분 같더군요;;

아마 한신아파트쪽 같은데..

거의 10분가량 계속 쳐다보고 있어기에 생각나는데로 적어볼께요

제발 봐주길~!!

 

옷은 청바지에 컨버스화 바바리형의 가디건을 입고 있었는데..

머리는 짧은편인가!? 암튼 연갈색이었음 한손엔 흰색 계통의 빽을 다른 한손에

파일을 들고 계셨어요!!

 

정말 우연히 이글을 본다면 아!! 바로 나구나!! 싶을껀데.. 거의 희박하겠죠?? ㅠ

그냥 집에와서도 생각나서 일케 적어봅니다ㅋ 수고하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