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벽2시 대석이형님을 목놓아 부르는 이는 누구인가?

힘없는 시민2003.09.18
조회587

아직도 상황은 종료되지 않았지만 지금까지의 현장상황이다.

세벽 2시를 넘기고 난 오늘도 열시미 맞고를 치고 있다.

갑자기 밖에서 어떤 술취한 넘이 고래고래 소릴 열라 지른다.

"대석이형~~""대석이형님~~`"

미친놈........

좀 있으면 가겠지 싶었다.

30분이 흐른 현재

아직도 이 십자도라이바같은 넘이 대석이 형님을 애타게 찾는다.

도데체 대석이는 누구인가?

여기서 우린 한가지 짚고 넘어갈게 있다.

바로 대석이란 인물이다.

난 모르는 사람인데,,,,,,,,,

맞고에서 돈 잃고 열라 열받는데 이 미친 넘은 대석이 형님만 열라 찾는다.

경비실에 전화할려니 인터폰이 고장이다.

젠장..............

경비아저씨의 후레시불빛이 보인다.

이젠 좀 진정돼겠지 싶었던 내 예상은 여지없이 빗나간다.

늙은 경비아저씨 불빛한번 안 비춰보고 그냥 지나간다.

이러면서 아파트관리비 받아쳐먹다니,,,,

또 열받는다.

40분만에 누가 신고했는지 울 동네 짜바리 아저씨 두명이 왔다.

드뎌 사태가 진압될듯하다.

근데 이게 왠일인가???

술취한놈 인상착의 예술이다.

말 그데로 조폭의 표본이다.

깍두기 머리에 흰테와 검은 기지바지.......

키 180정도, 몸무게 100키로는 우습게 보이는 덩치다.

순간 울 동네 짜바리 쫀다.

불상하다.

억지로 빽차에 태울수 없는 그런 인물이다.

불쌍한 짜바리 설득작업에 들어간다.

근데 그 슐취한 쉐이 왈" 니 몇살이야?"

짜바리 한걸음 물러난다.

설득작업은 실패다.

옆에 있던 어린 짜바리한테 그 쉐이 묻는다.

전경 몇기냐고?

지도 전경출신이란다.

대한의 전경들이 의심스럽다.

어쭈구리.

울 동네 짜바리 이젠 사정한다.

불쌍하다.

20분 지났다.

아직도 그 쉐이는 십자도라이바에서 시작해서 개불알티에 이르는 온갖 욕설을 다 퍼붓는다.

이정도 돼면 나 같으면 까스총 쐇을것이다.

인심(?)좋은 울 동네 짜바리아저씨 참는다.

왠만하면 대석이형님 나오지,,,,,,,

술취한 쉐이 점점 고분고분해지더니 빽차에 탄다.

방금.

아쉽다.

대석이형님의 얼굴은 끝내 보이지 않는다.

울 아파트 집값 떨어지겠다.

대석이땜시..........

이젠 밖이 조용하구만,.

불쌍한 울동네 짜바리아저씨.......

격투기라도 좀 배우시든가,

아님 헬스라도 좀 하시지 그랬어요.......

설마 대한의 짜바리들이 다 이런건 아니겠죠.......

이 글을 보시는 경찰관 여러분 넘 실망마시고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여기는 하남시 덕풍1동 덕풍현대아파트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