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최고의 남자로 만들어주는 그녀!!

휘리릭2008.03.29
조회2,479

안녕하세요. ㅎㅎ

매일 다른님들이 쓴글만 읽다가

이렇게 글쓰는건 처음이네요.

 

제 여자친구 얘기를 좀 할까합니다.

솔직히 방금전에 싸워서 여자친구랑 싸워서 속상한데

이렇게 글쓰면서 좋았던일 생각하면 좀 더 쉽게 화해 할수있을것같아서 글씁니다.ㅋㅋ

 

전 올해 22이고 대학생입니다 ㅎ

제대한지 4개월됐고 군대를 일찍가서 복학을 1학년으로 했답니다ㅋㅋㅋ

여친은 올해 3학년이구요

나이는 동갑인데 제가 빠른생일이라 오빠라고 박박 우기는중입니다ㅋㅋㅋ

군대가기전에는 고등학생이여서 쉽게 사랑에 빠지고 쉽게 식어버리고

뭐 한마디로 철이없었죠

 

제대하고 진짜 참하고 착한여자 만나서 오래오래 편하게

6년째 연애중에 나오는 윤계상 김하늘 커플처럼

그런 편하면서도 서로에게 큰힘이 되어주는 그런 사이가되고싶어서 신중하게

여자를 선택했습니다.

친구놈 소개로 만나게되었는데 참 처음에는 별루엿다는 ㅋㅋㅋㅋ

소개팅에서 말을걸어도 자꾸 딴곳만 쳐다보면서 대답하더군요

속으론 " 아 내가 마음에 안드는가보구나 젠장 -_-  쫑낫구나 "

했는데 나중에 사귀고 들어보니 어색하고 부끄러워서 쳐다볼수가 없엇답ㄴㅣ다 ㅋㅋㅋ

아무튼 저의 작업멘트와 군에서 봤던 남성잡지에 나오는 쿨가이의 조건? 뭐 이런걸

응용해서 열심히 도끼질한결과 그녀가 넘어왔습니다ㅎㅎㅎ

그렇게 저흰 사귀게 되었습니다.

하루는 그녀 친구 커플이랑 2:2로 같이 놀았던적이잇는데

유파라? 종합엔터테이먼트프리미엄놀이터?ㅋㅋㅋ 뭐 당구장 노래방 피시방 오락실 볼링장 등등

다모여잇는곳에서 놀았는데

거기가기전에 제가 돈을좀 썻습니다. 여자친구가 초밥을 좋아해서

초밥사주느라 -_-;; 돈을좀 썻는데 여자친구가 제가 돈이없을까봐

다른사람들 몰래 팔짱끼고 있는데 등뒤로 제손을 가져가드만 손에 뭔가를 쥐어주는겁니다

보니까 체크카드......

그러고 문자로 자기 돈많이 썻으니까 내껄로 긁어 -0-

 

하 정말귀여운 그녀죠?

그리고 거기서 놀앗는데 여자친구 카드로는 1시간 긁엇는데

총 4시간인가를 놀고나와서 -0- 추가요금이 또 엄청 나왔는데 그건 제가 냈습니다.

전 여자친구 몰래 낸다고 냇는데...

나중에 밥먹으러갔을때 제가 인력소에서 일했던걸 돈을 못받아서 전화로 좀 짜증내고 들어왓는데

여자친구가 제가 전화하고 들어온사이 제가방에 돈을넣어놨던겁니다.

또 문자 띠리링 ~

"오빠 가방 열어봐 ^-^♡"

밥값이 들어있었습니다 ㅠ_ㅠ

제가 인력소에 일하고 돈을 제때 못받아서 좀 화나잇엇는데

그걸 보는순간 일순간에 기분이 다시 뿅뿅 ㅋㅋㅋ

그러고 시간이 늦어서 집에갈려고 하는데(저희집이 놀았던곳에서 좀 멀었음)

지하철이 끊긴시간이라 다같이 찜질방 가려다가 찜질방을 찾질못해서

저혼자 사우나 가서 잔다고하고 (여친이랑 여친 친구 둘이서 자취함)

여친은 보냈습니다.

솔직히 혼자 사우나 가서 자면 얼마나 심심하고 심란하겠습니까 -_-

사귄지 얼마안되서 하루종일 같이 잇고싶은데...

꾹 참고 여친보내고 혼자 진짜 싸우나 가야하나 생각하면서 터벅터벅 걸어가는데

여자친구가 차타고 가다말고 내려서

저한테 막달려오는 소리가 -_-

탁탁탁탁 오빠! 하면서 뒤에서 안기는 그녀

정말 사랑스러운 그녀가 지금 엠티 가잇는데

제가 쫌 소심하게 굴어서 사소한것때메 싸웠습니다 ㅠㅠ

 

이렇게 착한 그년데 전 왜자꾸 작은거때메 질투를 하게될까요 -0-;

그녀한테 자꾸 들이대는 후배가 잇다해서 그자식옆에 앉지말라햇는데

뭐 그거때메 이래저래 하다가 싸우게됐습니다

아 지금 삐져서 엄청 술마시고잇을텐데 걱정되네요 ㅠㅠ

 

악플은 달지 말아주세요 ^^;;

 

길이 너무 길어졌네요.

여기까지 읽어주시느라 수고많으셨어요 ^^;

 

ㅈㅇ아 사랑한다..

 

글고 미안해 -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