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아침에 사람이 이렇게 바뀔수가있는건가요..

나쁜년..2008.03.29
조회576

제 남자친구 이제 상병 4개월째.....

화요일에 휴가를 나왔습니다.

고된일상속에서 휴가날만을 기다렸죠

우리 둘다..

 

그리고 휴가둘째날까지는 정말 서로

너무 사랑하고 정말 너무 잘지냈어요.

 

그런데 그날밤.

 

 

문제는 저.

 

반지가없다고 손이 허전하다고 떼를쓰다가 혼자 뾰루퉁해있자

남자친구가 무안하게 왜그러냐고 그랬어요

 

남자친구입장은 하나도 생각해주지않은채 저는

제고집만부리고 남자친구가들고있던 제가방을 달라며

막 힘을줬습니다

 

남자친구는 뭐하는거냐며 약간 크게 말했어요

그리고 저는 또 저한테 사람들다보는데서 화를내다니

이런마음으로 혼자 휙 가버렸죠..

 

그리고 남자친구는 전화가왔습니다. 어디냐고.

그리고 저는 매정하게 제 할말하고 끊어버렸죠

그리고 서로 다른곳에 있다가

제가 전화를하고 다시만났어요

 

그리고 저는 또 못됐게 했죠.

 

정말 그러기싫었는데 저도모르게 남자친구앞에서 괜히 틱틱거리고

자존심을 챙기려고했어요. 말도 못됐게하고 막 썽내고..

그러면 남자친구가 절 잘 달래줄줄알았죠.

 

그렇게 마음에도없는말을 미친듯이 지껄였어요.

진짜 미쳤나봐요 그상황엔 제가 정말 뭐가 그리잘났다고

미친말들을 늘어놨을까요

 

그리고나서 남자친구가 갑자기 저한테

너 나랑 정때문에 사귀냐고

헤어지고싶은데 억지로 사귀는거아니냐고 물어봤어요

 

저는 아니야 그런거!! 하면서 막 부정했어야됐는데..

 

여전히 뾰루퉁한표정으로 가만히 있었죠

 

그렇게했는데도 제 남자친구는 지하철에서 제가 넘어질까봐

저를 꽉잡아주고 배려를해줬어요..

 

그런 남자친군데..전 그렇게 착하고좋은사람에게 마구 상처를줬어요..

 

그리고나서 지하철을 내리고 집으로 걸어가는길에

 

남자친구가 생각할시간이 필요할것같다고 말했어요..

 

이때는 정말 생각해야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뜻이었어요..

 

근데

저는 그말듣고 깜짝놀래서 어이가없다는듯이

왜 니가 그런말을 하냐는듯이

니가 고치면되지 왜 그런말을하냐고그러니까

내가 이때까지 고친다고했는데도 자꾸 이런일이 일어나니까..

이런식으로 말을하는거예요

 

그래서 저는 정말 쟤가 나랑 헤어질려고 그러나 싶어서

 

또 떠볼려고 마지막으로 미친짓을했어요.

 

집에 또 혼자간거예요 절 잡아주길 바라면서

 

그리고 남자친구는 절 그냥 혼자가게 내버려뒀어요.

 

집에가서 문자보내니까

 

따라가면 내가 마음약해서 못헤어질까봐 그랬데요

 

그리고 내가 미안하다고 그때라도 제가 상냥하고 좋게 말했어야됐는데

 

알았어 니뜻대로해줄게 너 좋은사람찾아

 

뭐 이런식으로 문자를보낸거예요

 

그리고 그다음날 제가 후회되서 전화하니까

 

"지금전화못받겠다 우리 생각할시간을 가지자..."

 

이렇게 온거예요...

 

저는 하늘이 무너지는것같았어요

 

당장 남자친구집으로 달려갔어요

 

그러니까 문을 안열어주더라구요.. 세시간가량 그앞에서 막 울고

 

문도두드려보고 그랬지만... 사람이 매정한건지 아님 집에 없는건지

 

절대 안열어줬어여...

 

그리고 폰으로 아무리 연락해도 전화도안받고 심지어 꺼놓기까지하고

 

문자로 아무리 설득하고 해명해봐도 돌아오는건 아무것도없고..

 

지금 어디서 무얼하는지도 궁금하고 정말 보고싶고

 

정말 저 많이 뉘우치고있어요

 

정말 평소에는 저도 남자친구한테 잘하고 그러는데

 

그날 딱한번 제가 정말 미쳤었어요 정말로..

 

정말 마음에도 없는말이였구여 저는 제 남자친구없으면 못살아요

 

정말 죽어버릴지도몰라요

 

사람이 한번쯤은 실수할수도있는거잖아요ㅠㅠ 제가 원래 말을 거칠게 한번씩

 

하는편이라 평소에도 제 남자친구는 괜찮아했었거든요

 

다받아주고 그러니까 제가 버릇이 나쁘게든건가.. 아무튼 저는 그래도

 

남자친구만 바라보고 정말 기다리고있었어요 아무도 안쳐다보고

 

제마음은 정말 남자친구만을 사랑하고 그래요..

 

그런데 저의 말한마디가 이런 비극을 초래한것같애요

 

정말 제가 잘못해서 그런건지 더욱 뼈저리레 아프고 후회되요

 

진짜 제발 연락이라도됐음 좋겠어요

 

남자친구가족들도 다 남자친구가 어디갔는지 모른다고 그러고

 

집에 이틀동안 안들어온다고 그래요

 

사실인지는 모르겠는데 ..

 

이대로 남자친구랑 끝낼수는 없는거잖아요

 

어떻게 하루아침에 이렇게 사람이 매정해질수가있죠?..

 

한번쯤은 그래도 제 이야기도 들어봐줄수있는거 아닌가요..

 

평소에 정말 착하던 남자친구였는데 이렇게 변하니까

 

너무 무섭고 정말 괴로워요

 

저 정말 살기싫어요.. 남자친구랑 저는 평생 서로 함께 할 줄알았는데

 

이럴수는없어요 정말 저 제가 뭘잘못했는지 다알고

 

정말 깨우치고있어요ㅠㅠㅜ 지금에서야 이러는거 소용없을지도모르지만

 

단한번의 기회도 안주는걸까요, 그렇게 매정할 수가 있는걸까요 ㅠㅠ

 

분명 제 남자친구도 절 좋아하고있을텐데....

 

 

저 진짜 너무 괴로워요 죽고싶어요...

 

다들 저를 욕하시고 저보고 미쳤다고 하시겠지만...

 

저도 제가 정말 싫고 치가떨리고 제가 너무너무 싫지만..

 

정말 지금은 아니예요 저 그렇게 고질병처럼 남자친구가 돌아온다고

 

또 막대하고 그런성격이아니예요ㅜㅜ

 

정말 이제 두번다시는 그런인간되기싫습니다..

 

제발 저한테 연락이라도왔으면좋겠네요..

 

생각할시간을가지자고해놓고

 

지금 3일째 연락이안돼요..... 후..........

 

정말 저좀 살려주세요..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