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도 안될것 같아요....어떻하죠?

안타까운.2008.03.29
조회253

 

군대에 다녀와 지난 겨울에 직장 체험을 하다가

 

한 여자 친구랑 친해졌습니다.

 

집에 오는 방향이 같아서

 

매일 노을 보면서,

 

같이 왔었는데,

 

정이 들었나 보네요.

 

이야기를 나눠본즉 다니던 대학이 맘에 안들어

 

공부해서 더 좋은 대학를 지망해 뒀고, 군대간 남자 친구가 있어,

 

그냥 친구로만 지내야지 생각 했습니다.

 

 

 

 

 

그 친구랑 다닌지  며칠뒤에

 

 살던곳이랑 30분 정도 거리로 이사를 갔지만,

 

계속 옛 집인척, 같이 걸었습니다.

 

 

 

 

어느덧 겨울의 막바지 들어

 

저는 연수 기간이 다 되어 끝 났지만,

 

그 친구가 너무 보고 싶어 일주일 뒤에 찾아 갔습니다.

 

여친 사귀어 본 경험도 없고 그래서

 

그냥 밥만 먹고 헤어져야지 했는데,

 

같이 며칠간 아르바이트도 찾아 보고,

 

아주 잠깐 친해 지게 되었습니다.

 

어느날 그 친구 남친한테 메일을 받고 제가 잘못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연락 더 안하려 했던 다음날,

 

자격증 책이 필요하다고 해서

 

주러 갔다가, 도서관에 같이 가게 되었는데,

 

나도 모르게 어께에 손을 올렸다가

 

저녁때 좀 싸웠고,

 

2주간 연락을 안 했습니다.

 

제가 자격증 시험 보던 날.

 

갑자기 연락이 와서

 

며칠간 문자를 주고 받다가,

 

그 친구 생일날. 대학 수석으로 합격한것을 알게 되었고 

 

축하한다고 하고

 

저는 마음을 접었습니다

 

개학해서 학교에 다녔지만, 그 친구 생각이 자주 났고,

 

연락안하려고 많이 참았습니다.

 

 

휴대폰에 액정이 나가서 번호 바꾸고

 

그친구한테는 연락안해야 겠다고 생각한

 

개학 2주정도 지난날 쯤에 

 

 문자가 왔고, 기쁜마음에 그 친구를 만났습니다.

 

 

그러다  2주간 문자를 주고 받았는데,

 

연락할때 마다 바쁘고 힘들다 그러길레

 

이건 아니다 싶어

 

제가 연락 하지 말라 했다가 다음날 보고 싶어 찾아갔습니다..

 

 

 

 찾아가서,  이야기를 나눴는데,

 

서로 다른 대학이라 그런지 서먹하고, 그냥 친구로만 생각했다 그러네요.

 

자기가 만만하게 보이냐고 그러네요.ㅋ

 

그친구가 버스 정류장 까지 바래다 줬습니다.

 

 

나중에 밥이나 한끼 하자 그랬는데,

 

밥은 무슨, 빨리 가라는 귀찮다는 듯........ㅋ

 

 

 

 

화가 나기두 하구요, 그런데 자꾸 생각이 나서 납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가 연락하지 말라구 했을때, 그친구 네이트온 친구 추가 해 뒀었는데

 

싸이에 가봤더니 군대간 친구랑 헤어졌더라구요.

 

 

보면 자꾸 생각날것 같아 지워버렸습니다.

 

괜히 친구 처럼 잘 지내다가,

 

 그냥 그전날 힘들다는 ㅠ.ㅠ 문자 받고

 

제 마음이 아파 너 좋아하는데 도와주지도 못하고

 

그래서 연락끊자고 했는데, 

 

지금에 와선 친구도 안될것 같아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