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우리 사이....

그윽이2008.03.29
조회262

안녕하세요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글을 올려봅니다...

 

오는 1월쯤 단기선교로 중앙아시아로 갔습니다....

 

저는 아는사람도 없이 가서 그곳사람들과 친해지지 못한상태로 가서 초반에

 

좀 어색했어요 제 나이 26인데.... 갔다 와서 일주일 쯤 지나니

 

어떤 한여학생이 일촌신청이 왔네요 고3여자아이였는데

 

저랑 같이 단기 선교 갔다온 여자예요 얼굴도 이뻣구 괜찮은 동생이라

 

생각했었죠 그리곤 한달정도 서로 문자 주고 받고 저는 이 아이가

 

정말 좋은 동생이라고 생각했죠  그러다가 거의 한달쯤 됐을때

 

우연히 이아이가 저를 좋아한다는 걸 알았죠..첨에는 혼란 스러웠어요

 

나이차이도 좀 많이 나고 이아이 만나기 2년전쯤 헤어진여자 때문에

 

사랑이라는게 하기 좀 두려운거도 있었고

 

어찌저찌됐든간에 우리는 사귀게 되었죠 첨에는 정말 행복했어요

 

나를 사랑하는 여자를 만난다는게 내겐 큰 기쁨이었죠

 

저도 조금씩 이아이가 맘에 들었고 2년간 닫아놓았던 문을

 

열고 이아이를 사랑하게 되었어요

 

끝없이 행복할줄 알았어요

 

이제 40일정도 됐는데 이아이가 항상 하는말이 있었어요

 

오빠는 진심이 아닌거 같다. 등등 전 그말이 좋았어요

 

내가 이제 자기를 사랑하는줄 모르고 사랑해달라는 투정으로 들렸으니까요

 

이아이는 내가 아직도 자기를 진심으로 사랑하는줄 모르나봐요

 

40일동안 한 3번 싸운거 같네요 제가 약간 투정을 부렸거든요

 

날더 사랑해달라고 그래서 조금만 섭섭하게 하면 삐지고 그랬더니

 

결정적인 문자가 날아왔어요

 

너 나 싫지? 나고 물어봤더니....

 

 내가 어림짐작으로 생각하고 판단하는거에

 

질려서 그렇다네요

 

그이후로 갑자기 조금 달라진거 같아요

 

그 많던 문자가 조금씩 줄어들고요 밤에 전화 못해본지 일주일이 지났구요

 

물론 예고 성악을 전공해서 그리고 좀있다 콩클이 있어서 바빠요 고3이구

 

첨에는 그 길고 사랑이 넘치던 문자가 점점 짧아지고 줄어들고

 

호칭도 자기.여보에서 이제 그냥 니.오빠 로 바뀌고

 

바빠서 그러려니 생각해도 이미 내맘을 다가져간 그녀때문에

 

하루 일상에 온종일 그녀생각때문에 할일이 없을때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고

 

답답하고 그래요 나도 바빠지고 싶은데 딱히 바쁜일도 없고

 

그냥 계속 스트레스만 받고있답니다...

 

이런스트레스 날릴 쉬원한 조원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