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기간 사랑을 지속할려면..

후니2003.09.18
조회832

설은 짐 비 디따시 마니 옵니다. 아침에 출근하느라고 옷 다젖고 지금은 비 맞은 새앙쥐마냥..

앉아서 일을 안하고... 이렇게 혼자놀기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도 게시판은 암울하군요.. 암울하다 못해 암담한 얘기만 올라오는군요..

어쩔 수 없이 예쁘게 사랑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 반면에.. 서로의 자존심을 내세워 가며..

쓸데없는 에너지 소비와 신경전을 펼치는 커플들이 많은가 봅니다.

 

오랜기간 사랑을 할려면 아니 사랑을 하기 위한 준비단계는 무엇이 있을까요..?

사람마다 사랑하는 방식과 형식은 틀리지만

사랑하는 마음은 한결같다고 합니다.

 

" 넌 왜 사랑하냐..?" 사랑하는데 이유가 있습니까..? 상대방이 너무나 그립고.. 안보이면 섭섭하고..

만났다가 헤어지면 가슴이 뻥~ 뚫린듯한 느낌을 전 사랑이라고 표현을 합니다.

그리고 "넌 날 왜 좋아하냐?" 이런 질물 상당히 유치합니다만.. 그래도 대답을 합니다.. "너 자체가 좋다.", "너의 모든 것이 좋다." 이런 대답을 합니다. 이게 처음 남녀가 사랑을 할때의 모습입니다.

시간이 점차 흘러보십시오.. 이런거 물어보면 짜증냅니다. 왜냐구요.. 피곤해서..? 스트레스 받아서..?

아닙니다. 자존심 내세우기땜에 그런겁니다.

 

사랑도 좋고. 다투는 것도 좋습니다. 다 좋은데.. 쓸데없는 에너지 소비를 위한 자존심싸움을 버리십시오. 자존심을 내세우면 내세울수록.. 더 깊어가는 것은 불신과 원망의 골만 커집니다.

남녀가 사랑을 하다 헤어질수도 있는것이지만, 헤어질 때의 모습은 추하기 그지 없죠..

왜 추할까를 생각해 본 적이 있다면.. 답은 나오죠..

 질문 : "왜 사랑을 하던 사람들이 추하게 헤어질까요,,?(여기서 추하다는 것은 깔끔하게 정리를 하고 헤어지는 것이 아닌것을 말함.. 예를 들면 싸우면서.. 심한 말을 하면서, 할말 하지 못할말 다 하면서 혜어지는 것 등등)" 자존심을 긁었기 때문에 좋게좋게 헤어지지 못한다고 봅니다.

 

사랑이 떠나가면 그리움이 남는다고 합니다. 그리움이 남으면 진짜 보고싶을때 만날 수도 있고, 내가 힘들땐 때론 의지하고픈 맘도 생깁니다.

그러나 추하게 헤어지면 원망과 한만이 남죠.. 그때 내가 뭘그리 해줬을까..? 그런 사람 만난것이 내 인생의 오점이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 말이죠..

그러면서 자신과 다른사람들에 대한 용기도 사라질뿐더러 불신의 골도 깊어지게 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여기 게시판을 이용해서 상담을 하시는 분들의 대다수가 전화때문이더군요..

물론 현대 문명이 발전을 하면 그만큼의 순효과가 있지만 그에 상응한 역효과도 나타나기 나름입니다만

제발 누가 먼저 전화해야 한다. 다투었으니깐 그 사람이 먼저 전화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시길 바랍니다. 그런식으로 자존심 내세우면.. 다투는 횟수의 증가, 불신의 골의 깊이 증가,  상대방에 대한 짜증과 스트레스 이런것만 늘고 결국은 추하게 헤어지게 됩니다..

 

이 세상의 모든 커플들 자존심을 버리고 사랑을 하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