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밤에 전력질주하게 된 사연

냅따뛰어2008.03.30
조회172

안녕하세요

평소에 톡을 즐겨보는 21살 남학생입니다

얼마전에잇던 재미있었던일을 적어볼가합니다

 

친구들과 놀다가 집에 들어가는길이었는데

그때시간이 한2시쯤인걸로 기억합니다

밤되니깐춥고해서 어서집에가야지 하고는

빠른걸음으로 집에 가고 있었어요ㅋㅋㅋㅋㅋ

 

친구들과 모여서 한이야기가 하필이면

귀신,살인사건,유영철,자살

그리고 엘레베이터 이야기

저의집은 아파트인데 재가사는층이 10층입니다

엘레비이터중에서 창문뚫려있는 엘레베이터 있자나요?

거기앞에 살인자가 서있을거라니

하면서 장난치고 같이 있을때는 웃었는데

나중에 혼자 집에가니 자꾸 머리속에남는게 무섭더라구요ㅜㅜ

 

무서워서 빠른걸음으로 노래도흥얼대며 집으로 향했습니다

아파트 정문에 도착하고나서 저의집쪽으로 갈려면 옆에 나무들이 서있고

왼쪽편에 대나무숲이라고 저의만불르던 대나무를 심어놓은곳이 있는데 밤에그곳이 무섭거든요

바람불고하면 바람소리나서 무섭거든요

그날따라 그소리가 너무도 재귀에 무섭더라구요

 

근데 마침 앞에 왠여자분이 하나 가시더라구요

그래서 마침 잘됫다 나도 무서운데 같이 가야지 하고는 쫒아 같습니다

그 나무길 지나고 나서 왼쪽으로 꺽으면 저의동인데 마침 꺽어서 가시더라구요

속으로 무서운데 잘됫다하면서 마음이 편해지더라고요..(친구들과이야기로많이무서웠거든요)

근데 아까부터 자꾸 뒤돌아 보시면서 힐끔힐끔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장난식으로 나한테 관심있나 이런생각 하며 가고있었습니다

마침그때 목에 가래가.. 끼는거 같아서ㅋㅋㅋ

가래뱉을때.. 캬학~ 하면서 뱉자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캬학 퇘 하고 뱉는데 갑자기 앞에여자분이 소리를 질르면서 냅다뛰는거에요

그래서 그소리에 저도놀라서 뛰었죠,,

진짜 갑자기 아까 이야기했던 귀신,연쇄살인범,유영철 생각다나더라구요

그렇게 뛰고있는데 여자분이 저의아파트로 들어가시더라구요

저도 저의집이니깐 뛰어들어갓죠

경비실창문을 두들기면서 뒤에 변태가 온다고 소리질르고 살려달라고 하더라구요

저도무서워서 어서 올라가려고 계단을 뛰어올라가는데 재가오면 올수록 더 소리를질르시더라구요...여자분을 지나쳐서 엘레베이터 앞까지 딱섯는데

여자분이 소리를 안질르고 멍하니 저를 처다보더군요..

저도뒤에 따라오는 사람이 있나 봣더니 업더라구요...혹시나가역시나....

그여자분이 말한 변태가 저더군요...ㅜㅜ

경비아저씨나와서 누구냐고 물어보시구...

저는 이동 10층 사는 사람이라고 말씀드리고.....

그여자분 한번 보고 웃음이 나더군요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달밤에뜀박질하고 집에들어와서 씻고 잠자리에 누웠는데ㅋㅋㅋ

아까상황이 너무웃기고 그여자분진짜 겁먹은 표정에ㅋㅋㅋㅋㅋㅋ

또한번 웃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

 

네이트톡분들은 이런적없으셧어요?ㅋㅋㅋㅋ

 

그리고 저랑 같은 아파트단지 사는 여성분 그때 본의아니게 놀래키게 해서 죄송해요

ㅜㅜㅜㅜ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