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톡이 되어있네요 ..밑에 댓글중에 제 닉네임을 가지고 뭐라고 하시는분이.. 제 닉네임은 제가 중학교때부터 쓰던 닉네임이에요 .. 그냥 왠지 귀여워보여서 ;; 만우절에 톡이되니까 진실도 거짓이 될거같네요 ... 많은분들이 의심하시는데 ..이글은 3월 30일에 작성된 거에요 ㅠㅠ 그리고 호적등본 없어지셧다고들 하는데 ..가족관계 증명서라고 하죠 ... 제적등본도 떼어보니 ..거기엔 혼인,이혼 친권행사자지정협의일.친권행사자 까지 . 다 나와있더군요 ..오늘 일쉬는날이라 가서 하나에 천원씩 떼어봤습니다 .. 응원해주신분 정말 고맙구요 .. 이젠 저도 평소처럼 돌아가서 엄마하고 아버지하고 아무일 없던듯이 잘 살고잇습니다 . 아 그리고 .. http://www.cyworld.com/out_ghost 톡보면 다른사람들이 다들 이거 하길래 저도 해보고싶어서 ㅋㅋ 응원해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 참 소설이나 드라마에서나 나올법한 이야기죠 ? 저는 평범하게 아르바이트를 하고 사는 21살의 청년입니다 . 이사실을 알게 되고다니 제 모든 궁금증이 한번에 싹 풀리더군요 .. 저에게는 무뚝뚝하신 아빠와 19살차이나는 엄마와 12살 차이나는 동생이 있어요 . 하지만 전 ..뭐 엄마가 어린나이에 아버지를 만나서 결혼을 했나보다 생각했엇죠 .. 얼마 전 까지도 그렇게 믿고 있었구요 .. 저는 어렸을때 사진이 돌사진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리고 외갓집이라는곳을 초등학교 4학년때 처음가봤었어요 엄마가 어린나이에 저를 가지셔서 외갓집에서 저를 별로 안반긴다고 생각했었죠.. 그리고 작은아빠..작은엄마 ,, 삼촌 ,,, 주위사람들 ... 절보면 제가 마땅히 잘한것도 없는데 굉장히 부담스러울정도로 저에게 잘해주곤했습니다 .. 그리고 삼촌은 항상 저만 보면 바르게 사고치지 않고 잘자라주어서 고맙다고했었습니다. 전 여기까지도 별로 이상하게 생각한적이 없었습니다 .. 하지만 저도 가끔 드라마를 보면서 친엄마가 아니라는 말에 자식이 좌절하는 내용을 보고. 설마 나도 그런건 아닐까 ..? 하는 상상을 해봤죠 .. 이런건 누구나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 그리고 몇일전에 알바하고 있는 저에게 엄마가 전화를 하셨습니다 "내일 쉬는날이지 ? 오늘 일찍들어와" 저는 여느때와 다름없이 일찍 집에 들어갔습니다 .. 별생각없이 엄마랑 동생이랑 같이 밥을 먹었죠 .. 밥을 다먹고 엄마는 연탄을 갈러 보일러실로 가셧죠 .. (저희집은 연비아끼려구 연탄,기름 겸용보일러를씁니다) 연탄을 갈고있는 엄마에게 저는 무의식적으로 "엄마 나는 출생의 비밀같은거 없어 ?" 이랬더니 엄마는 "주방에 가있어봐" 이러시더군요 .. 전 설마설마 하는 생각으로 식탁으로 가서 앉았습니다 .. 엄마가 오셔서 제 맞은편에 앉으시더니 ..입을여셨습니다 .. "사실, 엄마는 니 생모가 아니야 .." 저는 당황해서 뭐라고 할말이없었습니다 .. 그러고 어머니께서 우시면서 말씀하셧죠 .. "오늘 니꺼 호적등본떼러 면사무소 가서 신분증 내밀었는데 ..엄마랑 너는 아무상관없는 사람이라구 안떼어 준다구 하더라 " (제가 곧 특전사 면접을 보는데 호적등본이 필요했었어요 ) 이러면서 우시는데 정말 머리속이 하예 지더군요 .. 그러고 하시는말씀이 .. "이 사실을 니가 안다고해도 특별하게 변하는건 없어. 니 마음가짐이 중요해 .. 난 널 내 자식이 아니라고 생각해본적이 단한순간도 없다." 이러시는데 저도 모르게 눈물이 볼을 타고 흘러 내렸습니다 . 아버지는 엄마와 결혼하기전에 제 생모와 혼인신고만을 한체로 동거를 하셧다고합니다. 그런데 그사이에서 제가 생겼고 .. 제가 세살때 아버지와 제 생모가 헤어지셧다고합니다 .. 그리고 저희아버지는 직장에 다니시다가 알바생이엇던 엄마를 만나 사귀게되었다고합니다 .. 그러고 혼담이 오가는 도중에 엄마는 아버지에게 아들이 하나 있다는걸 알게되셧고 같이 키우자고 하셧다고 합니다 .. 그리고 외갓집에는 제가 있다는사실을 비밀로 한체 결혼을 하셧고 그때 엄마나이가 23살이셧다고 합니다 .. 23살때 전 4살이었구요 .. 그리고 아버지에게 4살되는 제가 있다는 사실은 .. 외갓집에서는 엄마 형제들만 알았습니다 .. 외할아버지 외할머니껜 절 입양해서 키운다고 말했다고 하시더군요 .. 저희어머니는 자궁이 않좋으셔서 임신이 힘드셧다고합니다 . 아버지께서는 제게 미안해서 말을 못하셨었대요 ... 몇일후면 특전사 면접을 봐야해서 제가 호적등본을 떼어보고 혼자 충격을 받느니 엄마는 사실대로 말해주는게 낫다고 생각하셨나봅니다 .. 전 소리없이 울기만했습니다 .. 배신감이나 그런걸 느낀게 아니라 그동안 말안듣고 속상하게해서 너무 미안한 마음때문에 그랬습니다 .. 그리고 청춘을 저를 키우는데 바치신 엄마에게 너무 미안했고 죄송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엄마 인생이 너무 불쌍했었습니다 .. 그렇게 한시간가량을 울고 .. 엄마는 제 생모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 아빠와 제 생모가 헤어질당시 아빠는 매우 사정이 어려우셔서 위자료도 한번에 주지못하고 매 달마다 10만원씩 몇년간 주셨다고 합니다 .. 그때 제 생모가 몸이 좀 않좋았다고 하더군요 .. 그리고 제가 6살 되던해에 제가 좀 눈이 몰리는 사시가 있어서 수술을 했었습니다 ..그당시도 역시 저희집사정은 좋지않았다고 하더군요 .. 그래서 생모에게 이번달은 제 수술때문에 돈을 못부쳐 주겠다고 햇더니 화를 내면서 얼른 달라고했다고 하더군요 .. 그리고 제가 초등학교때도 역시 사정은 마찬가지였습니다 .. 생모는 엄마에게 전화해서 돈을 안주면 학교로 찾아가 절 만나겟다고 협박했었다고했답니다 그래서인지 전 초등학교때는 학교끝나고 바로 집에안오면 무척혼났었습니다 . 모든 궁금증이 다 풀리는 순간이었습니다 .. 엄마는 울먹이시면서 예기듣고 충격먹어서 다음날 일안갈까봐 쉬기 전날에 말씀해주셧다고하더군요 .. 그리고 호적등본에 그여자이름만 있고 주민등록번호는 안나오는걸 보니 .. 이미 이세상사람이 아닌거 같다고 말씀하시더군요 ,.. 그리고 제 동생이 늦게 태어나주어서 저에게 좀더 관심을 가지고 사랑해줄수있었다고.. 저와 엄마는 인연이라고 ... 혈액형이 똑같아서 ..의심할수도 없었다고 .. 그리고 제가 생긴모습이 엄마를 닮았다고 .. 바르게 커주어서 고맙다고... 솔직히 말해서 많이 복잡하기도 한데 방황은 오늘까지만하구 내일부턴 정말 예전처럼 엄마아들로 돌아가려구요 // 더 말 잘듣고 효도해야겠어요 .. 제가 글을 심하게 잘 못쓰는데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우리엄마가 생모가 아니란걸 알았어요..
어쩌다 보니 톡이 되어있네요 ..밑에 댓글중에 제 닉네임을 가지고 뭐라고 하시는분이..
제 닉네임은 제가 중학교때부터 쓰던 닉네임이에요 .. 그냥 왠지 귀여워보여서 ;;
만우절에 톡이되니까 진실도 거짓이 될거같네요 ...
많은분들이 의심하시는데 ..이글은 3월 30일에 작성된 거에요 ㅠㅠ
그리고 호적등본 없어지셧다고들 하는데 ..가족관계 증명서라고 하죠 ...
제적등본도 떼어보니 ..거기엔 혼인,이혼 친권행사자지정협의일.친권행사자 까지 .
다 나와있더군요 ..오늘 일쉬는날이라 가서 하나에 천원씩 떼어봤습니다 ..
응원해주신분 정말 고맙구요 ..
이젠 저도 평소처럼 돌아가서 엄마하고 아버지하고 아무일 없던듯이 잘 살고잇습니다 .
아 그리고 .. http://www.cyworld.com/out_ghost
톡보면 다른사람들이 다들 이거 하길래 저도 해보고싶어서 ㅋㅋ
응원해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
참 소설이나 드라마에서나 나올법한 이야기죠 ?
저는 평범하게 아르바이트를 하고 사는 21살의 청년입니다 .
이사실을 알게 되고다니 제 모든 궁금증이 한번에 싹 풀리더군요 ..
저에게는 무뚝뚝하신 아빠와 19살차이나는 엄마와 12살 차이나는 동생이 있어요 .
하지만 전 ..뭐 엄마가 어린나이에 아버지를 만나서 결혼을 했나보다 생각했엇죠 ..
얼마 전 까지도 그렇게 믿고 있었구요 ..
저는 어렸을때 사진이 돌사진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리고 외갓집이라는곳을 초등학교 4학년때 처음가봤었어요
엄마가 어린나이에 저를 가지셔서 외갓집에서 저를 별로 안반긴다고 생각했었죠..
그리고 작은아빠..작은엄마 ,, 삼촌 ,,, 주위사람들 ...
절보면 제가 마땅히 잘한것도 없는데
굉장히 부담스러울정도로 저에게 잘해주곤했습니다 ..
그리고 삼촌은 항상 저만 보면 바르게 사고치지 않고 잘자라주어서 고맙다고했었습니다.
전 여기까지도 별로 이상하게 생각한적이 없었습니다 ..
하지만 저도 가끔 드라마를 보면서 친엄마가 아니라는 말에 자식이 좌절하는 내용을 보고.
설마 나도 그런건 아닐까 ..? 하는 상상을 해봤죠 ..
이런건 누구나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
그리고 몇일전에 알바하고 있는 저에게 엄마가 전화를 하셨습니다
"내일 쉬는날이지 ? 오늘 일찍들어와"
저는 여느때와 다름없이 일찍 집에 들어갔습니다 ..
별생각없이 엄마랑 동생이랑 같이 밥을 먹었죠 ..
밥을 다먹고 엄마는 연탄을 갈러 보일러실로 가셧죠 ..
(저희집은 연비아끼려구 연탄,기름 겸용보일러를씁니다)
연탄을 갈고있는 엄마에게 저는 무의식적으로
"엄마 나는 출생의 비밀같은거 없어 ?"
이랬더니 엄마는
"주방에 가있어봐"
이러시더군요 .. 전 설마설마 하는 생각으로 식탁으로 가서 앉았습니다 ..
엄마가 오셔서 제 맞은편에 앉으시더니 ..입을여셨습니다 ..
"사실, 엄마는 니 생모가 아니야 .."
저는 당황해서 뭐라고 할말이없었습니다 ..
그러고 어머니께서 우시면서 말씀하셧죠 ..
"오늘 니꺼 호적등본떼러 면사무소 가서 신분증 내밀었는데 ..엄마랑 너는 아무상관없는 사람이라구 안떼어 준다구 하더라 " (제가 곧 특전사 면접을 보는데 호적등본이 필요했었어요 )
이러면서 우시는데 정말 머리속이 하예 지더군요 ..
그러고 하시는말씀이 ..
"이 사실을 니가 안다고해도 특별하게 변하는건 없어. 니 마음가짐이 중요해 .. 난 널 내 자식이 아니라고 생각해본적이 단한순간도 없다."
이러시는데 저도 모르게 눈물이 볼을 타고 흘러 내렸습니다 .
아버지는 엄마와 결혼하기전에 제 생모와 혼인신고만을 한체로 동거를 하셧다고합니다.
그런데 그사이에서 제가 생겼고 .. 제가 세살때 아버지와 제 생모가 헤어지셧다고합니다 ..
그리고 저희아버지는 직장에 다니시다가 알바생이엇던 엄마를 만나 사귀게되었다고합니다 ..
그러고 혼담이 오가는 도중에 엄마는 아버지에게 아들이 하나 있다는걸 알게되셧고
같이 키우자고 하셧다고 합니다 .. 그리고 외갓집에는 제가 있다는사실을
비밀로 한체 결혼을 하셧고 그때 엄마나이가 23살이셧다고 합니다 ..
23살때 전 4살이었구요 ..
그리고 아버지에게 4살되는 제가 있다는 사실은 ..
외갓집에서는 엄마 형제들만 알았습니다 ..
외할아버지 외할머니껜 절 입양해서 키운다고 말했다고 하시더군요 ..
저희어머니는 자궁이 않좋으셔서 임신이 힘드셧다고합니다 .
아버지께서는 제게 미안해서 말을 못하셨었대요 ...
몇일후면 특전사 면접을 봐야해서 제가 호적등본을 떼어보고
혼자 충격을 받느니 엄마는 사실대로 말해주는게 낫다고 생각하셨나봅니다 ..
전 소리없이 울기만했습니다 ..
배신감이나 그런걸 느낀게 아니라
그동안 말안듣고 속상하게해서 너무 미안한 마음때문에 그랬습니다 ..
그리고 청춘을 저를 키우는데 바치신 엄마에게 너무 미안했고 죄송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엄마 인생이 너무 불쌍했었습니다 ..
그렇게 한시간가량을 울고 .. 엄마는 제 생모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
아빠와 제 생모가 헤어질당시 아빠는 매우 사정이 어려우셔서 위자료도
한번에 주지못하고 매 달마다 10만원씩 몇년간 주셨다고 합니다 ..
그때 제 생모가 몸이 좀 않좋았다고 하더군요 ..
그리고 제가 6살 되던해에 제가 좀 눈이 몰리는 사시가 있어서
수술을 했었습니다 ..그당시도 역시 저희집사정은 좋지않았다고 하더군요 ..
그래서 생모에게 이번달은 제 수술때문에 돈을 못부쳐 주겠다고 햇더니
화를 내면서 얼른 달라고했다고 하더군요 ..
그리고 제가 초등학교때도 역시 사정은 마찬가지였습니다 ..
생모는 엄마에게 전화해서 돈을 안주면 학교로 찾아가 절 만나겟다고 협박했었다고했답니다
그래서인지 전 초등학교때는 학교끝나고 바로 집에안오면 무척혼났었습니다 .
모든 궁금증이 다 풀리는 순간이었습니다 ..
엄마는 울먹이시면서
예기듣고 충격먹어서 다음날 일안갈까봐 쉬기 전날에 말씀해주셧다고하더군요 ..
그리고 호적등본에 그여자이름만 있고 주민등록번호는 안나오는걸 보니 ..
이미 이세상사람이 아닌거 같다고 말씀하시더군요 ,..
그리고 제 동생이 늦게 태어나주어서 저에게 좀더 관심을 가지고 사랑해줄수있었다고..
저와 엄마는 인연이라고 ...
혈액형이 똑같아서 ..의심할수도 없었다고 ..
그리고 제가 생긴모습이 엄마를 닮았다고 ..
바르게 커주어서 고맙다고...
솔직히 말해서 많이 복잡하기도 한데
방황은 오늘까지만하구 내일부턴 정말
예전처럼 엄마아들로 돌아가려구요 //
더 말 잘듣고 효도해야겠어요 ..
제가 글을 심하게 잘 못쓰는데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