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기운내세요 ㅎㅎ

^ㅡ^2008.03.30
조회904

저는 올해 23살이구요. 형님과는 약간 다르게 살았어요.

거의반대죠 .  양친 어렷을때 돌아가셧구요. 조부모님과 살다가 조부모님 두분도

20세이전에 돌아가셧습니다. 고등학교2학년때까지 철이너무없엇죠.

공부는 밑바닥을기고 매일 친구들과 놀기바빳습니다.

음......  운동부보다 못햇던적도 많아요. 그때는 아예 시작조차 싫더라구요.

그냥 걱정없이 노는게 좋고 대학교는 다가는줄 알앗거든요.

할머님이 17살때 돌아가신뒤 세상이 싫어져서 더 그랬던거같아요.

많이방황햇죠.  가출은 안햇어요. 내가 가출하면 혼자남은 할아버지가 혹시나 더빨리

돌아가실까봐요. 그리고 제가 고등학교 3학년이될때쯤  말씀하시더라구요.

할아버지는 너가 선생님이 되었으면 좋겟다. 그말이 저에겐 유언처럼들렷어요.

1년반사이에 몸이 많이 쇠약해지셧거든요. 그리고 2학년봄방학부터 미친듯이

공부를 하기 시작했죠. 선생님들도 깜짝 놀라시더라구요.

2학년때는 모의고사 5백점만점에 200도 안나오던녀석이

문과전형으로 수학을 제외한 400점만점에 300가까이 나왓거든요.

그렇게 바짝공부하고 대학교를 갓죠. 4년제는 가고싶긴햇지만 먼돈이 있겟습니까

밥이 없으면 그냥 굻을정도로 워낙 남한테 빚지거나 빌리는걸 싫어하는터라

학자금대출도 싫고 친척분들이 등록금내주셔서 2년제갓죠.

그리고 학교다니면서  그리고 졸업하고 쭈욱 아르바이트나 직장을 다녓습니다.

3년동안 일을 안하고 지낸적이 별로 없죠. 지금은 옷장사 배우고있습니다.

1-2년 바짝 열심히 배우고 자기사업 시작할려구요.

이제야 제가 하고싶은일을 찾은거같습니다 저는 열심히 할꺼구요.

4년전을 생각하면서 그이상으로 노력해서 성공할껍니다.

 

세상엔 여러종류의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잘사는사람 어려운사람 그저그런사람

슬픈사람 기쁜사람  감정이라는건 사람이 뇌에서 생각하고 그느낌을 정의해서

심장이 느끼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남들이 별로라고 생각하는일도 자신만 좋다면

끝까지 밀고나가란 말도있죠.

28세.. 그렇게 늦으시진않았습니다.  나이 마흔넘어서 자신의 적성을 찾고

피나는 노력끝에 성공하는사람도 많으니까요

힘내시구요. 동생의 작은격려지만 힘이 되시길바랍니다.

 

일을 한번도 안해보셧다는게 좀 안되셧네요. 

땀흘려번돈으로 가치있는일에 써보시질 못햇을테니까요.

지금 당장이라도 편의점알바라던가 힘좀쓰시면 노가다하루라도 해보세요.

 

자신과는 다른 여러가지사람들을 볼수있게되요.

형님. 자신의 세상은 자신이 만들어 나가는겁니다.

설마 신이 있다고해도 형님의 세상에선 형님이 신이니까말이죠.

뭐든지 해보세요. 남자의 인생에 경험이란 매우소중한 자산이라고 들었습니다.

 

끝으로 친구가 없으시다는말은  매우가슴에 남습니다.

전 비록 힘들고 자기시간도 적게 살았지만 친구관리는 잘해놓앗다고 자부하거든요.

아주친한친구로 10명가까이 있습니다. 평생 함께할꺼라고 믿지만  불의의사고로

아니게 될수도있지만요. 내 목숨을 내놔도 아깝지않을 친구로 1명만 있다면

 

형님의 인생은 결코 실패하지않았다고 자신있게 남들에게 말할수있을겁니다.

지금부터 찾으시면되요. 비록 돈알고 세상알고나서 진짜 친구는 만나기 어렵다고들 합니다만

세상의 모든일은 100프로란 없는거니까요. 1프로라도 가능성이 있을때 그가능성을 보고

노력한다면 세상에 불가능한일이 조금씩 줄어들꺼라고 생각합니다.

 

형님 세상을 열심히 재밌게 살아주세요. 비록 60억인구중에 단한명일지라도 사람은 누구나

태어난자체로 존중받을 권리와 행복하게살 의무가 있답니다.

정자의개수 3-5억마리중에 단 한마리의 성공으로 태어난 당신은 그 어떤일도 잘헤쳐나갈거라고

동생은 믿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시간이 적어서 글을 조리잇게 쓰지못하고 좀 주절주절댄감이 잇어서 죄송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

 

힘들고 나약해질때 생각하면 좋은말.

 

태양은 한쪽만 비추지않는다.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달려야한다.

 

동전의 양면성 (누구에게나 기쁠때도 있고 슬플때도있다.하지만 동전을 던졋을때

언제나 앞면이 나오진않는다.)

 

예전에 당신이 걱정이란걸 햇을때 몇년뒤인 지금 생각해보면 그것은 사소하면서 별로 큰일은

아니엇다. 지금 생각하는 걱정역시 몇년뒤 아무일도 아닐것이다.

 

 

다윗왕이 큰 전쟁에서 승리한 후

신하에게 이렇게 말했다.

 

"나를 위하여 반지 하나를 만들되

거기에 내가 매우 큰 승리를 거둬

그 기쁨을 억제하지 못할 때

그것을 조절할 수 있는 글귀를 새겨 넣어라.

그리고 동시에 그 글귀가 내가 절망에 빠져 있을 때는

내 용기를 이끌어 낼 수 있어야 하느니라."

 

후에 신하들은 다음 글귀가 적힌 반지를 올리자

다윗왕이 크게 기뻐했다.

 

 

"이것 또한 지나가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