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의 태권소녀

나는알바생2008.03.30
조회39,893

안녕하세요 제가 이야기할려는것은 제가 대학생활때 알바하다 일어난일을 적어보고자

 

이렇게 글을씁니다.

 

때는 2002년 대학생이되고나서 처음으로 아르바이트를하려고 미니스톱앞에붙은광고문

 

"야간 아르바이트생 00모집" 이문구에 남자로서 돈이궁한 대학생활에 돈좀벌어보겠다고

 

저녁11시부터 아침7시까지 시간당 1600원이라는 개똥만도못한 알바비를받고 일을했습니다.

 

(처음하는 아르바이트여서 이렇게 적게주는지 몰랐음 -0-;;)

 

여튼 사건의 전말은 이렇습니다.

 

여느때와같이 새벽에는사람이별로안오는지라 동갑내기 친구와둘이서 시간죽이기 아르바이트를

 

하고있었습니다. 시간은 새벽3시쯤 눈커플이 셔터를닫기 시작하던찰라...

 

 20대 초반정도보이는 여자두분이 이것저것 술이랑 사러오신것~!!

 

그중 한분은 정말외모만평가하면 거북도사 쌍코피터질듯만한 섹시한 여성분이셨고

 

한분은 귀여움의 극치(?)라고 평을할만할정도의 외모를지녔었습니다.

 

사건은 이때부터입니다. 여자두분은 계산을하고 나가시는중이셨고 밖에서

 

술이 개쩔어서오시는 남자두분이 문에서 서로부딛힌거였습니다.

 

그때 술에쩌른 30대중반쯤되보이는 남자왈 "이런 미X년이"라는 말을 퍼부엇고

 

여자분중 귀여움의 외모를지니신분이 "머 이 ㅅㅂ럼아"라는 말을주고받았습니다.

 

제가 직감한 이분위기는 남자가 여자를때릴기세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나도 남자인데 여자가 맞는건 못보겠다' 해서 남자분의 팔을 등뒤에서 안았고

 

그남자 친구분이신듯한분이 저를 떼어내려하시는찰라

 

ㅇㅁㅇllll 뚜시~!!!

 

귀여움의 외모이신 그분이~!!! 욕설과함께 공중으로날아 돌려차기를하는데... -0-;;;(상상은 자유

 

하지만 저는 와이어액션인줄알았심 -0-;;;)

 

남자분은 한방에 뻗지는안고 여자두분에게  편의점안을 머리끄뎅이를휘어잡힌채

 

온갖 진열대를 부수고있었습니다. 정말 남자분잡은걸 후회했습니다 ... 태권소녀;;ㄷㄷㄷ

 

결국 같이일하던 여자애가 경찰에신고하여 상황이종료된것...

 

저는 경찰서로가서 진술서를 적었습니다 (제가 목격자라고 ㅡ.,ㅡ;; 임빙;;;)

 

그런데 이분위에 엄청난 반전이 벌어졌습니다. 여자두분이 경찰서에가서 울고계신것 -0-오노;;

 

남자는 코피에 눈가에는 피멍이들어있는데 여자두분이 일다벌려놓고 울고있으니 누가봐도

 

남자가 여자두분을 폭행한것같은 이분위기;;; 저는 하지만 소신있게 경찰아저씨께 말해드렸죠

 

"남자분이 욕을해서 여자분들이 때렸습니다 -0-;;;"라구요... 경찰아저씨는 저를보며

 

장난하지 말라고 하시더군요 제 얼굴이 화끈거렸지요... (ㅅㅂ 이러다 공범되는거아닌지;;)

 

결국 여자분들이 사실대로말을했고 그렇게 사건은 결말이 났습니다.

 

그뒷날 남자두분이 새벽에 또 찾아오셨었죠... (이런 니 취팔로마들 -_-)

 

그날도역시 술에개춰러서 편의점안에서 라면을드시는데 갑자기 어제 얻어터진그분이

 

쳐먹다만 라면을 밭에다가 씨뿌리듯이 뿌려재끼더니 "ㅅㅂㅅㅂ"를 외치며울더군요 ㅡ.,ㅡ ㅉㅉ

 

순간 울컥했지만 어제 당한일이 괜히 내가 팔을 잡고있어서 얻어터진것같아 조용히그냥

 

라면만 치웠답니다;; 그러니 옆에친구분이 "어제오늘 죄송합니다"이러더군요...

 

앞으로 모든분들 자신을 컨트롤할정도만 술을마십시다~ 태권소녀는 어디서 나타날지모르..-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