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먹고 인사불성인 여친 ㅡㅡ;;

푸르링2008.03.30
조회788

여친 처음에 술로 만났습니다.

길거리 책방을 운영하던 여친

지나가다 관심있어서 이야기 걸었더니

잠시 책방좀 봐달라기에 한10분정도 봐주었습니다

그랬더니 저녘때 술한잔 산다기에 기쁜마음으로 만나서 술한잔 했습니다.

이후로 우린 저희집과 모텔을 오가며 사랑을 나누었고..그자리엔 항상 술이

있었습니다.

명랑하고 미소가 이쁘던 그녀...토끼같고 귀여운 새끼쥐의 눈을 가진 여친...

그러나

지금 3달째 만나고 있는데 책방운영은 하지않고 저희집에와서 살다시피하며

술로 쩌들어 살고있습니다.

지금도 여친 제방에서 술에 취해 잠자고 있습니다.

알고보니 알콜 중독자 였던것이 었습니다 ㅠ.ㅠ

잠자고 일어나면 술부터 찾고 하루종일 술술술...

밥도 안먹고 사탕과 물과 참이슬...

이것이 전부입니다  ㅡㅡ;;

처음에 자긴 이슬만 먹고 사는 공주라고 하더니...

이젠 그말뜻을 이해했습니다.

잠깐 30분동안 밖에 나갔다 온동안 여친 저몰래 술을 먹었는지

문열어달랬더니 문까지와서 비실비실 돼더니 술병 20병 있는데로

쓰러지더니 그자리에서 한 10분동안 잠자고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미치겠습니다.

너무 사랑하는데 알콜 중독자 였다니 ㅜ.ㅜ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걱정이 태산입니다.

술먹는 여친 술탈출할수 있는방법이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