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예단의 기원은 양가에서 혼사를 하기로 하면 시집 올 규슈가 시부모님이 되실 분의 옷 한벌씩을 지어 보내는 것에서 유례되었습니다. 시부모님이 되실 분들은 규수가 지어놓은 옷에서 그 처녀의 성격이나 됨됨이, 재주를 엿보시고 우리 집안 식구가 될 자격이 있음을 OK싸인을 하셨구요. 시부모님 옷과 더불어 결혼식 때 친척 어른들의 수놓은 버선 한켤례 정도 만들어드리는 것이 예단의 전부였답니다. 즉 예단이란, 여자가 남자집안에 들어가기 전 시부모님의 옷을 지어 바침으로써 자신의 솜씨와 성격, 자질을 드러내는 결혼 통과의식이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시부모님들이 규수가 지어바친 옷을 받고 그냥 입을 쓱~닦으시냐? 아닙니다. 절대 아니고요 규수의 노력에 감사하는 의미로 비단을 한, 두필 보내어 규수의 혼례식에 옷을 지어 입도록 하는 것이 예의였습니다. 즉 예단이란 여자가 남자집안에 들어가기 위해 일방적으로 바치는 물질이 아니라 그 집안 식구가 되기 전 자신의 자질을 드러내는 의식이며 양가 쌍방이 오가는 '예'였던 겁니다. 옛날에는 여자의 예단에 답례가 없으면 예의도 모르는 쌍놈 집안으로 치부되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여성에게 별 권한이 없던 그 옛날 보다 더 남자위주의 결혼으로 바뀌어서 예단이 마.치. 남자집안에만 하는 것으로 인식이 되었는데 그것은 순.전.히 남자 집안 위주로 바뀐 과거에도 없던 오늘날의 악습입니다. 이것은 현대 사회로 바뀌어 가는 과정에서 '개천에서 난 용'에게 시집을 가던 여자들이 '용 값'을 치루던 과정에서 생성된 폐단이라 볼 수 있습니다. 모두들 아시죠? '사'자에게는 열쇠 몇 개 하는 말... 이 말이 옛날부터 있던 것이 아니라 불과 이십여년 정도도 안된 말이랍니다. 현대 사회로 오면서 '개천의 용'들의 모자라는 富(부)를 메꾸고자 그들이 결혼 뚜쟁이판의 매물로 나오게 되고 뚜쟁이들의 뛰어난 상술에 힘입어 가장 높은 호가를 부른 이가 '개천의 용'과 결합하는 일이 생기면서 그들이 용을 산값을 가져가기 시작했죠. 그러면서 열쇠 몇 개..라는 말이 나돌기 시작했고, 지금처럼 '사'짜가 흔해진 세상에서는 '사'짜가 아닌 이들도 이것을 보고 배워 그들도 똑같이 행하기 시작한 것이랍니다. 물론 '사'짜도 집안 나름이라 정말 제대로 된 집안에서는 마치 자식을 가지고 장사를 하는 듯한 그런 행위를 결코 하지 않는답니다. '예단'의 제대로 된 의미를 알고 행하는 집안도 많지요. 저도 제가 신랑 집안에 한 예단만큼 신랑도 저의 집에 했답니다. 제가 예단의 의미에 대해서 미리 신랑을 교육시켜 놓았었지요. (신랑은 '예단'이란 말조차 모르더랍니다)
님은 아직 결혼을 안 하셨다고 하니 더 더욱 말씀드리는데요, 예단은 결코 남자집안에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생각하지 마세요. 서로 예로써 오고 가는 것이 예단입니다. 물론 위의 어느 님 말씀처럼 '예'이기 때문에 혼사때 님 집안의 얼굴이 되는 것도 맞지만 결코 여자집안에서 남자집안에 일방적으로 보내기만 하는 것은 절대 아니고요 요즘에는 서로 쌍방 예단을 하거나 아님 아예 예단을 생략해 버리는 경우가 많답니다. 여자가 1000만원을 예단비로 보내면 거기서 500만원을 다시 보내는 경우도 사실은 돌쌍놈의 집안의 행위랍니다. ^^;; 이건 '예'가 아니죠. 남자의 부모, 즉 시부모님을 제외한 그 일가 친척에게까지 무신 이불이며 뭐며 바리바리 싸보내는 것도 사실은 '예'에 해당되지 않는 거구요. 옛날에는 버선짝 만들어 솜씨를 보여주는 거였는데 오늘날에는 이렇게 물질적이고 비 현실적으로 바뀐거랍니다. (다 그놈의 열쇠 몇개를 유행시킨 분들께서 이런 풍토를 만든겁니다) 님이나 이글을 읽는 여러 미혼 선영님들께서도 '예단'이 어떻게 생긴 전통인지 아시고 본인의 현실에 맞게 적용하세요. 적어도 지금 공공연하게 행해지는 무리한 일들이 다 이기적인 맘보에서 생성된 전통도 아닌 행동이라는 것만큼은 아셔야 합니다.
예단...
마이클럽에서 어떤분이 쓰신 글인데..구구절절 옳은거 같아 옮깁니당..
원래 예단의 기원은 양가에서 혼사를 하기로 하면 시집 올 규슈가 시부모님이 되실 분의
옷 한벌씩을 지어 보내는 것에서 유례되었습니다.
시부모님이 되실 분들은 규수가 지어놓은 옷에서 그 처녀의 성격이나 됨됨이, 재주를
엿보시고 우리 집안 식구가 될 자격이 있음을 OK싸인을 하셨구요.
시부모님 옷과 더불어 결혼식 때 친척 어른들의 수놓은 버선 한켤례 정도 만들어드리는 것이
예단의 전부였답니다.
즉 예단이란, 여자가 남자집안에 들어가기 전 시부모님의 옷을 지어 바침으로써
자신의 솜씨와 성격, 자질을 드러내는 결혼 통과의식이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시부모님들이 규수가 지어바친 옷을 받고 그냥 입을 쓱~닦으시냐?
아닙니다. 절대 아니고요 규수의 노력에 감사하는 의미로 비단을 한, 두필 보내어
규수의 혼례식에 옷을 지어 입도록 하는 것이 예의였습니다.
즉 예단이란 여자가 남자집안에 들어가기 위해 일방적으로 바치는 물질이 아니라
그 집안 식구가 되기 전 자신의 자질을 드러내는 의식이며 양가 쌍방이 오가는 '예'였던 겁니다.
옛날에는 여자의 예단에 답례가 없으면 예의도 모르는 쌍놈 집안으로 치부되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여성에게 별 권한이 없던 그 옛날 보다 더 남자위주의 결혼으로 바뀌어서
예단이 마.치. 남자집안에만 하는 것으로 인식이 되었는데 그것은 순.전.히
남자 집안 위주로 바뀐 과거에도 없던 오늘날의 악습입니다.
이것은 현대 사회로 바뀌어 가는 과정에서 '개천에서 난 용'에게 시집을 가던 여자들이
'용 값'을 치루던 과정에서 생성된 폐단이라 볼 수 있습니다.
모두들 아시죠? '사'자에게는 열쇠 몇 개 하는 말...
이 말이 옛날부터 있던 것이 아니라 불과 이십여년 정도도 안된 말이랍니다.
현대 사회로 오면서 '개천의 용'들의 모자라는 富(부)를 메꾸고자 그들이 결혼 뚜쟁이판의
매물로 나오게 되고 뚜쟁이들의 뛰어난 상술에 힘입어 가장 높은 호가를 부른 이가
'개천의 용'과 결합하는 일이 생기면서 그들이 용을 산값을 가져가기 시작했죠.
그러면서 열쇠 몇 개..라는 말이 나돌기 시작했고, 지금처럼 '사'짜가 흔해진 세상에서는
'사'짜가 아닌 이들도 이것을 보고 배워 그들도 똑같이 행하기 시작한 것이랍니다.
물론 '사'짜도 집안 나름이라 정말 제대로 된 집안에서는 마치 자식을 가지고
장사를 하는 듯한 그런 행위를 결코 하지 않는답니다.
'예단'의 제대로 된 의미를 알고 행하는 집안도 많지요.
저도 제가 신랑 집안에 한 예단만큼 신랑도 저의 집에 했답니다.
제가 예단의 의미에 대해서 미리 신랑을 교육시켜 놓았었지요.
(신랑은 '예단'이란 말조차 모르더랍니다)
님은 아직 결혼을 안 하셨다고 하니 더 더욱 말씀드리는데요,
예단은 결코 남자집안에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생각하지 마세요.
서로 예로써 오고 가는 것이 예단입니다.
물론 위의 어느 님 말씀처럼 '예'이기 때문에 혼사때 님 집안의 얼굴이 되는 것도 맞지만
결코 여자집안에서 남자집안에 일방적으로 보내기만 하는 것은 절대 아니고요
요즘에는 서로 쌍방 예단을 하거나 아님 아예 예단을 생략해 버리는 경우가 많답니다.
여자가 1000만원을 예단비로 보내면 거기서 500만원을 다시 보내는 경우도 사실은
돌쌍놈의 집안의 행위랍니다. ^^;;
이건 '예'가 아니죠.
남자의 부모, 즉 시부모님을 제외한 그 일가 친척에게까지 무신 이불이며 뭐며 바리바리
싸보내는 것도 사실은 '예'에 해당되지 않는 거구요.
옛날에는 버선짝 만들어 솜씨를 보여주는 거였는데 오늘날에는 이렇게 물질적이고
비 현실적으로 바뀐거랍니다.
(다 그놈의 열쇠 몇개를 유행시킨 분들께서 이런 풍토를 만든겁니다)
님이나 이글을 읽는 여러 미혼 선영님들께서도 '예단'이 어떻게 생긴 전통인지 아시고
본인의 현실에 맞게 적용하세요.
적어도 지금 공공연하게 행해지는 무리한 일들이 다 이기적인 맘보에서 생성된
전통도 아닌 행동이라는 것만큼은 아셔야 합니다.
괜시리 아는 척만하고 가는 것은 아닌지 무안하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