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흔살 우리할머니의 실수! 톡커분들 도와주세요ㅠ 사진有

톡커여러분의힘을믿어요2008.04.01
조회56,806

 

 

정말 전 이말 안쓰려고 했는데

막상 톡이 되니 한마디 쓰고싶습니다.

 

자고일어나니 톡이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분이 요상합니다 허허헠ㅋㅋㅋ

 

어쨋든 밑에 분들 리플보고 엄마한테 물에 담궈보라고 얘기했더니 물에 담궈서 뜨는 깨는

속이 빈 깨만 그렇다고 하네요.  이건 그게 아니라고..

그렇다고 반말이 넘는 저 깨를 다 쌀을 섞어서 갈아서 깨죽만들면 한포대는 나올거라고..;ㅋㅋ

(저게 보이는 화면은 90도 위에서 찍은거구요 실제로 저거 깊이가 깊어요; 한 30센치는 될듯?

가로20X세로20X높이30+a 정도 될것같네요;;;)

 

 

뭐 다른 방법이 없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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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학하고 학교에서 일하고있는 슴둘 처자입니다.

아침에 힘겹게 눈떠서 비몽사몽 식탁에 앉아서 아침을 먹고있는데

엄마가 앞에서 한숨을 푹푹 쉬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무슨일이냐고 하니까 엄마가 이거보라고 하면서 내민게....

 

아흔살 우리할머니의 실수! 톡커분들 도와주세요ㅠ 사진有

아흔살 우리할머니의 실수! 톡커분들 도와주세요ㅠ 사진有

보이시나요? 조랑 참깨가 한가득 섞여있는 통이었어요;

당황스러워서 아니 이걸 어디서 났냐고 하니까 엄마가 할머니가 주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왜 할머니들 자식들 손주들 오면 뭐 하나라도 더 주고싶어서 바리바리 싸주시잖아요ㅎㅎ

(특히 먹을거)

이것도 할머니가 가져가라고 하면서 막 싸주셨대요ㅎ

 

저희 할머니 올해 아흔살 되셨어요.

아흔살 되셨어도 저희얼굴 다 알아보시고 저희들 가면 음식 손수해주시고 그러시거든요ㅎㅎ

그런데 조랑 참깨는 구별하기 힘드셨나봐요^^;;

 

차라리 조랑 쌀이면 밥이라도 지으면 되는데..

조랑 참깨라니 이걸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엄마랑 언니랑 셋이 아무리 머리를 모아서 쥐어짜봐도 답이 안나오네요

이거 무슨 개미들한테 부탁할수도 없고 (개미들이 곡식분류해주는 동화 있지않나요?ㅋㅋ)

톡커분들의 힘을 믿어봅니다

 

리플 많이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