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에서 입금할려다 개무시 당한 나

부산저축은행2008.04.01
조회1,862

요약

 

1. 1700만원이 푼돈이라고 무시 당함.

2. 동거인으로 되어 있다고 자식 앞에서 무시함.

3. 돈다발을 묶어서 줬는데 다시 돌려 줄때는 그냥 주길래 돈 잃어 버리면

   어떻하냐고 하니깐 한번 쨰려보고 마지 못해 묶어줌.

4. 계속 사람 무시하고, 기분 나쁜 말투로 일관(가장 중요)

                                          ---------------부산저축은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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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 부산저축은행 해운대 센텀시티 지점에 단녀 왔습니다.
씨티행 2층에 있던데 들어가기 전 씨티은행에서 손님이 나오니깐 직원이 문을 열어 주면서
3발자국 정도 더 나와서 잘 가시라고 인사를 하더라구요.
정말 친절한 은행이구나 생각을 하고 2층으로 향했습니다.
딱 은행 들어간 순간 왠지 뻘줌한 기분이 들더군요.
데스크에 아 계신 3분의 아가씨와 입구에 서 계셨던 한분의 아가씨 그리고 데스크 뒤로 두분의
남자 직원분이 계시더라구요.
그러니깐 제가 들어 갔을때 저와 저의 어머니를 제외한 모든 사람이 직원이였던거죠.
은행에 그렇게 사람이 없다는 사실에 순간 놀랬습니다.
제가 간 시간이 은행이 가장 분비는 시간이였는데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어쨋든 그렇게 해서 자리에 앉게 되었습니다.
제가 저의 누나 명의로 정기예금 하나 들려고 천칠백만원을 들고 갔었죠.
근데 돈을 꺼내보니 천육백오십만원이였습니다.
뭐, 그래서 돈이 이상하네 하면서 직원분에게 돈을 주었습니다.
왠지 어처구니 없다는 듯 쳐다보는 아가씨 ㅡㅡ;;
제가 아가씨한테 뭐라고 했습니까 ㅡㅡ;;
그냥 이상하네 그말 밖에 안했는데
돈을 서너번 세어보이면서 정확하지 않냐고 그렇니다.
이때 조금 빈정이 상했죠. 그래도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다음 누나 정기 예금이니 주민등록등본 때오랍니다.
제가 분명 본인이 가지 않을시 뭐 필요한거 있나 전화 문의 했었는데
누가 받았는지는 모르겠지만 도장만 들고 온다면 된다더니 ;;;;
그래서 제가 잘못 알았나 싶어 그옆에 기계가 있길래 때다 줬습니다.
근데 저희 아버지 사업을 하셔서 거기에 어머니가 동거인으로 되어있습니다.
피치못할 사정이 있었던거죠.
근데 그 아가씨 언성 높여서 얘기 합니다.
"동거인이세요??"
"동거인은 안되시는 데요ㅡ"
"동거인이라고 미리 말씀하셔야죠 ㅡ"
완전 사람 가슴에 못을 박습니다.
저희 어머니 안절부절 못하십니다.
누가 돈 빌리러 갔나요 ㅡㅡ^
천 칠백만원은 얘 이름입니까 ??

(사실 저희 누나 어린이집 다니면서 한달 월급 85만원 받아서

15만원 용돈하고 70만원 정기 적금해서 모은 돈입니다.2년동안

그렇게 저희에게는 소중한 돈입니다.)
아무리 은행에 vip창고가 따로 있고 돈 많은 사람에게 잘해주는 건 당연하다지만
너무 사람을 무시하는 겁니다.
어머니 정말 수수하시고 저도 추리링 입고 갔다고 일단 보이는게 만만해 보였던 모양입니다.
정말 화가 치미는거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러면서 어떻게 하실거냐고 물어보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럼 필요한 서류 구비해서 가져다 드릴께요 하니깐
또 따지듯이 얘기합니다.
"언제 가져다 주실건데요? 원칙이 오늘내로 가져다 줘야 되는거거든요.
근 특별히 이번 주 까지 해드릴테니깐 이번 주 까지 못하시겠으면 돈 다시 가져 가시고
다시 오세요." 어이 순간 상실 ㅡㅡ
안 그래도 열 받아 있는데, 꾹꾹 눌러 참으며 있었는데 가져 가랍니다.
아니 돈 맏기로 갔는데 이런 무시 당해야 됩니까 ㅡㅡ^
우리 어머니랑 둘이 갔는데 아무리 만만해 보인다고 해도
그렇게 인격모독 하듯이 큰 목소리로 "동거인이 시네요""어머니 맞으세요?"이런말을
해야 되느냐 말입니다.
그냥 통 목소리나 아니면 그런경우 "어머님, 죄송한데 가족증명서에 친어머니로 나와 있지
않은 경우는 조금 제약이 따르네요. 정말 죄송합니다."
이게 정석 아닌가요??
어쨋든 제가 "그럼 본인이랑 직접 같이 오면 되는거죠?" 했더니
"오늘 내로 안오시면 안되시거든요" 완전 비꼬는 투로 얘기 하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그럼 캔슬하고 다음에 올께요 라고 얘기를 하니
그냥 천육백오십맞나 세보세요 하면서 그냥 기계 한번 돌리고 (현찰만) 주는 겁니다.
그리고 이제 가라는 투로 "다 돌려 드렸죠?" 이렇게 얘기하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돈 좀 묶어 주시면 안될까요?"라고 얘기를 했죠.
묶어서 왔고 그렇게 큰 돈을 그냥 안묶고 단닐수는 없는 거잖아요.
(은행가면 백만원치 종이로 묶어주잖아요~)
그러니깐 또 2초간 쨰려 봅니다.
제 말이 기분이 나빴다는 거죠.
그러면서 묶어서 주면서 "이젠 다 됐죠?" 이러는 겁니다.
저 또 얘기했죠.
"저기 주민등록등본도 주셔야죠~;;"
그럼 죄송하다면서 깜박했다면서 줘야지 그냥 지 앞에 있는거 잡아서
획 집어 던지듯이 줍니다.
무 열받았고 어머니한테 너무 미안하고 그랬는데 그냥 어머니가 있으니깐 꾹 참으면서
나왔습니다.
어머니 차 타고 오시서 그 아가씨 너무 교양 없다면서 말을 좀 심하게 하신다고 저한테 그러시더라구요.
그면서 내가 다 동거인으로 되 있어서 이렇게 무시 받는거라고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너무 열이 받고 억울하고...
자기 은행에 돈 넣어 주겠다는데
그렇게 찾아 온 손님을 그렇게 내 쫓습니까???
어머니 말 듣자 말자 점장님에게 전화해서 교육을 부탁은 드렸지만
너무 하다는 생각 밖에 안들더군요.
금리가 좋아서 찾아 갔는데 그 몇푼때문에 너무 감정을 상했네요.
.
혹시 부산저축은행 관계자분이 이 글을 보신다면 앞으로는 조금이라도 더 나은
친절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임직원께서도 데스크에서 고객과 직접 부딪치는
직원을 뽑을때는 그 사람의 업무 능력보다는 사람에 대한 배려와 친절 정도를
더 보고 뽑는게 어떨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