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동대문까지 잘 가지는 않지만, 그래도 동대문 옷이 예쁘고 싸다는 생각에 철바뀔때쯤 해서 한번씩은 갑니다.
그러던 중 지난 3월 20일! 저는 정말 없는 시간을 쪼개서 무려 한시간이나 운전을 해서 두타에 갔습니다. 여러벌의 옷을 사서 집에 왔는데.. 역시나 우려했던 블라우스 하나가 맞지 않았습니다.
왜 두타같은 보세 옷가게는 옷을 못입어보게 하잖아요.. 그래서 전 항상 앞 여밈이 단추인 옷을 살때는 앞이 벌어지지 않을까 확인하고 사는데.. 그 옷은 판매하는 분이 맞다고 하여 샀는데 너무 앞이 벌어져서 못입겠더라구요.
그래서 산 그대로 옷장에 넣어뒀다가 오늘 4월1일 옷을 바꾸러 일부러 갔습니다. 없어도 별로 상관없는 돈이지만(2만8천원) 그래도 바꿔야 한다는 생각이 계속 들어 벼르고 벼르다가 갔습니다.
그런데 이 사장은 절 딱 보더니 볼때부터 기분이 안좋았는지 '어서오세요'한마디 안하고 자기 일만 보다가 내가 먼저 옷바꾸러왔다 말을 하니 '내가 언니 기억하는데 옷 안맞아서 왔지?' 이러는 겁니다. 그래서 내가 그래. 안다면 바꿔달라 하니 '내가 안맞을거 같다고 하는데 사가더니...' 이럽니다.
절 기억한다고 말 던져놓고 헛소리합니다. 분명히 자기가 내 가슴팍에 반으로 접어서 대 보고 '맞겠네' 해서 샀는데 이제와서 자기가 안맞는다고 했는데도 제가 사가더니 바꾸러 왔다고 핀잔주는 겁니다. 모... 그거야 어쨋든 저는 바꿔주기만 하면 되고... (사실 바꾸러 가서 보니 바꿀만한 옷도 없어 말 잘되면 환불해달라고 해야지 속으로 생각했습니다..왜냐하면 그 블라우스가 아직도 잴 잘 보이는 자리에 떡 하니 걸려있었거든요) 하는 찰나! 저한테 일주일 지났으니 못 바꿔 준답니다. 허! 참! 저는 당연히 나는 몰랐다.. 당신이 그런 말 한적 없지 않느냐.. 여기 어디에도 그런말 써진데 없다 하니.. 그거 당연히 다 안다.. 왜 그걸 모르냐 합니다. 그러니 절대 교환 안된답니다. 글구 두말 하기 싫으니 불만 있으면 고객센터 가라고 합니다. 고객센타 7층이라고 하면서..
저 여기서 정말 열받았습니다. 그 사장의 당당한 태도!! 너는 규정 위반이니 절대 못 바꿔주고 고객센터 가봐야 별거 건질 거 없으니 얼렁 나가라 식입니다. 진짜 진짜!! 얼굴에 짜증이 가득 차가지고.. 저를 쫓아내려고만 하는겁니다.
그래도 저는 어쨋든 그 옷이 저한테는 걸레보다 못하니 어떻게 잘 얘기해 보려고 '나는 이게 필요없으니 바꿔주면 안되겠느냐' 다시 정중이 말해도 그 사장은 여전히 네가지 없는 그 태도로 저한테 고객센터로 가랍니다.
정말 옷 팔아먹을때는 별 별 말을 다 해서 팔아 먹으려 하면서 바꿔달라니 저라나.. 지나가던 사람들도 우리 얘기 듣고 앞에 서있다가 너무 한다는 식으로 막 욕합니다. 그리고 어떤 아줌마도 '나도 여기 옷 일주일 지나면 바꿔주지도 않는 거 몰랐네' 하고 말합니다. 그래도 못들은 척 무슨 장부만 쳐다봅니다.
전 정말 열받아서 죽을 거 같았지만.. 그래도 고객센터 가면 무슨 수가 나겠지 하는 심정으로 다시 고객센터로 발길을 돌렸는데.. 역시나.. 가제는 게편이라고 하던가요.. 고객센터도 똑같이 일주일이 지났다는 핑계로 도와드릴 방법이 없다는 말만 하고.. 저한테 무슨 제대로 된 쪽지도 아닌.. 사방이 잘린부분도 반듯하지 않은 종이에 이름이랑 전화번호랑 등등 적고 가랍니다. 적고는 왔지만 금방 쓰레기통에 들어갈 것 같더군요..
제가.. 계약서를 써도 계약 내용을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다면 계약이 파기되는데.. 나는 물건을 살때 그런 말 한마디 못들었는데 왜 나만 몰랐던 규정을 다 지켜야 하는 의무가 있느냐.. 따져도 소비자보호법(?) 모 거기에 그렇게 나와있다고 합니다.
그때 맘 같아서는 두타 장사 못하게 하고 싶더군요..
제가 환불을 해달라고 한 것도 아니고.. 환불해달라고 하기는 미안해서 교환해 달라고 한건데.. 그렇게 불친절하고 무례한 태도로 응대해야 할까요? 팔때는 온갖 좋은 말 다 해가면서 팔려고 그러면서 팔기만 하면 나 몰라라.. 인가요? 그래 놓고도 우리나라 최대 쇼핑몰이라고 할 수 있는지 의심스럽습니다. 어차피 저는 다시 안올 손님이라고 생각해서 그랬다고 생각하니 다시는 거기 가기도 싫어집니다. 이러니까 사람들이 백화점백화점하지 싶고..
이제 물건 살때 이거 안맞으면 무조건 환불해줘야 되요! 하고 사던지 해야지.. 정말 7시간이나 지난 지금도 속에서 열불이 올라옵니다. 제 친구한테 넘 열받아서 전화하니 자기도 그런 적 있다고 넘 열받지 말라고 하면서 지가 더 열내더군요.
여러분도 알아두세요.. 두타에서 물건살때 안맞으면 무조건 환불해달라고 먼저 확답받는거.. 안그러면 여러분이 피땀흘려 번 돈이랑 다시 안돌아올 시간이랑 다 도둑맞습니다.
여러분들이 제글땜에 교환날짜가 1주일이다 2주일이다 다들 다르게 주장하고 계신데요.. 그 사실을 확인하고 싶다기 보다는 일단! 저는 10일만에 바꾸러 간거고 백화점이 2주일인걸 알았기 때문에 두타도 그정도는 될거라고 생각했던 겁니다. 절대 한달이 지나도 옷을 바꿔줘야 한다든가...입었던 옷도 바꿔달라는 막무가내식은 아니다라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직도 메인으로 팔고 있는 옷이지 않습니까... 저도 가게 앞에서 그 옷이 아직 팔리고 있다는 사실에 덜 미안하겠다 했구요.
그리고 원글에도 있듯이.. 저는 그 돈 2만8천원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돈이고,,,또한 일단은 교환이 1주일이라는 사장의 말에.. 모르던 사실이지만 그렇다면 어쩔 수 없다고 수긍한 다음 다시 정중히 부탁했으나 그 점원은 처음부터 끝까지 짜증난다는 태도로 자신의 입장만을 고수하며 거짓말을 했다는 점이 진짜 화가난 것이라는 것입니다.
일부 분들은 교환 1주일을 모르고 와서 떼쓰는 사람으로 이해하셨나 본데요..
솔직히 사장이 그렇게 말만 안했어도 저도 이렇게 수고스러운 짓 안할 사람입니다. 저도 바쁘고 이런 일에 에너지 낭비하고 싶지 않은 사람입니다. 그렇지만 그 사장의 당당한 태도와 네가지 없는 말들.. 그리고 두타 고객센타측의 무성의한 답변들이 정말 화가 나서 이 글을 올리게 된 것이라는 겁니다. 일 글 보고 각성 좀 하라구요!
두타에서 물건사면 일주일 안에 교환해야한다는 사실 다들 아시나요?
제목의 물음에 저는 "몰랐다" 입니다.
저는 역삼동에서 재택사업을 하는 미혼 여성입니다.
원래 동대문까지 잘 가지는 않지만, 그래도 동대문 옷이 예쁘고 싸다는 생각에 철바뀔때쯤 해서 한번씩은 갑니다.
그러던 중 지난 3월 20일! 저는 정말 없는 시간을 쪼개서 무려 한시간이나 운전을 해서 두타에 갔습니다. 여러벌의 옷을 사서 집에 왔는데.. 역시나 우려했던 블라우스 하나가 맞지 않았습니다.
왜 두타같은 보세 옷가게는 옷을 못입어보게 하잖아요.. 그래서 전 항상 앞 여밈이 단추인 옷을 살때는 앞이 벌어지지 않을까 확인하고 사는데.. 그 옷은 판매하는 분이 맞다고 하여 샀는데 너무 앞이 벌어져서 못입겠더라구요.
그래서 산 그대로 옷장에 넣어뒀다가 오늘 4월1일 옷을 바꾸러 일부러 갔습니다. 없어도 별로 상관없는 돈이지만(2만8천원) 그래도 바꿔야 한다는 생각이 계속 들어 벼르고 벼르다가 갔습니다.
그런데 이 사장은 절 딱 보더니 볼때부터 기분이 안좋았는지 '어서오세요'한마디 안하고 자기 일만 보다가 내가 먼저 옷바꾸러왔다 말을 하니 '내가 언니 기억하는데 옷 안맞아서 왔지?' 이러는 겁니다. 그래서 내가 그래. 안다면 바꿔달라 하니 '내가 안맞을거 같다고 하는데 사가더니...' 이럽니다.
절 기억한다고 말 던져놓고 헛소리합니다. 분명히 자기가 내 가슴팍에 반으로 접어서 대 보고 '맞겠네' 해서 샀는데 이제와서 자기가 안맞는다고 했는데도 제가 사가더니 바꾸러 왔다고 핀잔주는 겁니다. 모... 그거야 어쨋든 저는 바꿔주기만 하면 되고... (사실 바꾸러 가서 보니 바꿀만한 옷도 없어 말 잘되면 환불해달라고 해야지 속으로 생각했습니다..왜냐하면 그 블라우스가 아직도 잴 잘 보이는 자리에 떡 하니 걸려있었거든요) 하는 찰나! 저한테 일주일 지났으니 못 바꿔 준답니다. 허! 참! 저는 당연히 나는 몰랐다.. 당신이 그런 말 한적 없지 않느냐.. 여기 어디에도 그런말 써진데 없다 하니.. 그거 당연히 다 안다.. 왜 그걸 모르냐 합니다. 그러니 절대 교환 안된답니다. 글구 두말 하기 싫으니 불만 있으면 고객센터 가라고 합니다. 고객센타 7층이라고 하면서..
저 여기서 정말 열받았습니다. 그 사장의 당당한 태도!! 너는 규정 위반이니 절대 못 바꿔주고 고객센터 가봐야 별거 건질 거 없으니 얼렁 나가라 식입니다. 진짜 진짜!! 얼굴에 짜증이 가득 차가지고.. 저를 쫓아내려고만 하는겁니다.
그래도 저는 어쨋든 그 옷이 저한테는 걸레보다 못하니 어떻게 잘 얘기해 보려고 '나는 이게 필요없으니 바꿔주면 안되겠느냐' 다시 정중이 말해도 그 사장은 여전히 네가지 없는 그 태도로 저한테 고객센터로 가랍니다.
정말 옷 팔아먹을때는 별 별 말을 다 해서 팔아 먹으려 하면서 바꿔달라니 저라나.. 지나가던 사람들도 우리 얘기 듣고 앞에 서있다가 너무 한다는 식으로 막 욕합니다. 그리고 어떤 아줌마도 '나도 여기 옷 일주일 지나면 바꿔주지도 않는 거 몰랐네' 하고 말합니다. 그래도 못들은 척 무슨 장부만 쳐다봅니다.
전 정말 열받아서 죽을 거 같았지만.. 그래도 고객센터 가면 무슨 수가 나겠지 하는 심정으로 다시 고객센터로 발길을 돌렸는데.. 역시나.. 가제는 게편이라고 하던가요.. 고객센터도 똑같이 일주일이 지났다는 핑계로 도와드릴 방법이 없다는 말만 하고.. 저한테 무슨 제대로 된 쪽지도 아닌.. 사방이 잘린부분도 반듯하지 않은 종이에 이름이랑 전화번호랑 등등 적고 가랍니다. 적고는 왔지만 금방 쓰레기통에 들어갈 것 같더군요..
제가.. 계약서를 써도 계약 내용을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다면 계약이 파기되는데.. 나는 물건을 살때 그런 말 한마디 못들었는데 왜 나만 몰랐던 규정을 다 지켜야 하는 의무가 있느냐.. 따져도 소비자보호법(?) 모 거기에 그렇게 나와있다고 합니다.
그때 맘 같아서는 두타 장사 못하게 하고 싶더군요..
제가 환불을 해달라고 한 것도 아니고.. 환불해달라고 하기는 미안해서 교환해 달라고 한건데.. 그렇게 불친절하고 무례한 태도로 응대해야 할까요? 팔때는 온갖 좋은 말 다 해가면서 팔려고 그러면서 팔기만 하면 나 몰라라.. 인가요? 그래 놓고도 우리나라 최대 쇼핑몰이라고 할 수 있는지 의심스럽습니다. 어차피 저는 다시 안올 손님이라고 생각해서 그랬다고 생각하니 다시는 거기 가기도 싫어집니다. 이러니까 사람들이 백화점백화점하지 싶고..
이제 물건 살때 이거 안맞으면 무조건 환불해줘야 되요! 하고 사던지 해야지.. 정말 7시간이나 지난 지금도 속에서 열불이 올라옵니다. 제 친구한테 넘 열받아서 전화하니 자기도 그런 적 있다고 넘 열받지 말라고 하면서 지가 더 열내더군요.
여러분도 알아두세요.. 두타에서 물건살때 안맞으면 무조건 환불해달라고 먼저 확답받는거.. 안그러면 여러분이 피땀흘려 번 돈이랑 다시 안돌아올 시간이랑 다 도둑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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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쓴이 입니다.
여러분들이 제글땜에 교환날짜가 1주일이다 2주일이다 다들 다르게 주장하고 계신데요.. 그 사실을 확인하고 싶다기 보다는 일단! 저는 10일만에 바꾸러 간거고 백화점이 2주일인걸 알았기 때문에 두타도 그정도는 될거라고 생각했던 겁니다. 절대 한달이 지나도 옷을 바꿔줘야 한다든가...입었던 옷도 바꿔달라는 막무가내식은 아니다라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직도 메인으로 팔고 있는 옷이지 않습니까... 저도 가게 앞에서 그 옷이 아직 팔리고 있다는 사실에 덜 미안하겠다 했구요.
그리고 원글에도 있듯이.. 저는 그 돈 2만8천원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돈이고,,,또한 일단은 교환이 1주일이라는 사장의 말에.. 모르던 사실이지만 그렇다면 어쩔 수 없다고 수긍한 다음 다시 정중히 부탁했으나 그 점원은 처음부터 끝까지 짜증난다는 태도로 자신의 입장만을 고수하며 거짓말을 했다는 점이 진짜 화가난 것이라는 것입니다.
일부 분들은 교환 1주일을 모르고 와서 떼쓰는 사람으로 이해하셨나 본데요..
솔직히 사장이 그렇게 말만 안했어도 저도 이렇게 수고스러운 짓 안할 사람입니다. 저도 바쁘고 이런 일에 에너지 낭비하고 싶지 않은 사람입니다. 그렇지만 그 사장의 당당한 태도와 네가지 없는 말들.. 그리고 두타 고객센타측의 무성의한 답변들이 정말 화가 나서 이 글을 올리게 된 것이라는 겁니다. 일 글 보고 각성 좀 하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