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 그러니까 이 가게가 아직 동성로의 조그만 가게이고, 음식도 정성이 깃들어 있고, 종업원들도 서비스에 충실했을 때, 나는 이 가게의 단골 이었다. 그런데 얼마후 돈을 많이 벌었는지 증축공사를하고, 그런 가게가 늘 그런 것처럼 종업원들은 불친절해지고, 테이블은 좁아져 겨우 끼어 앉아 물컵이 밀려 떨어지지나 않을까 노심초사해야하고, 음식은 면발이 좀 불어 있거나 국물이 싱거워 지거나 하는 과정을 밟는 것을 지켜 보았다. 그래도 대구 동성로에서 이 가게 아니면 쌀국수 가게가 없으니 자주 찾고는 했다. 하지만 오늘 극악 서비스의 끝을 보여 주어 다시는 찾지 않기로 했다. 자리가 없어 대기 해야 했다. 일단 물어 보았다. 나: 얼마나 기나려야 되요? 주인:(눈치를 보더니) 십분이면 됩니다. 그때 대기 인원이 4팀이었는데 10분이라니...시간을 적게 잡아서 손님을 기다리게 하려는 심산이 뻔히 보였다. 정말 서비스가 좋은 가게라면 예상대기시간보다 10분정도 대기시간을 길게 가르쳐 주어 고객의 편의를 돕는다. 요즘세상에 손님잡으려고 거짓말이라니 정말 구시대적이다. 일단 그 정도는 참았다. 그런데 20분쯤 대기하고 있으니 자리가 났다고 들어 오라고 한다. 한참을 끌고 가더니, 종업원:사장님... 사장: 아니야.(나를 쳐다보며 짜증스런 표정으로 찡그림...손님이 거지인가...) 종업원:어, 아닌가... 다시 나가서 기다리세요. 나: ;;; 적어도 안내를 잘 못했으면 죄송하다는 말 정도는 해야 되는 것 아닌가?? 아무 사과도 없이 문을가리키며 빨리나가라고 재촉한다. 참 기가 막혔다.. 하지만 기다린 시간이 아까워, 좀더 기다리기로 했다. 그래도 다음차례는 나이려니.. 하며. 다음 차례가 되 어 종업원이 나왔다. 종업원: 다음 손님. 갑자기 옆에서 기다리던 다른 팀이 들어간다. 나: 제가 먼저 인데요. 그손님: 제가 먼저 인데요. 아까 들어 올때 앉아서 보고 있었는데 자기가 먼저 왔다고 한다. 기가 막힐 노릇이다. 이건 전적으로 식당의 잘못이다. 차례는 손님끼리 알아서 하라는 시스템이니 뭐 배틀로얄이라도 하라는 말인가... 순번표 하나 주기가 그렇에 귀찮은지. 기분좋게 식사하러온 손님끼리 싸우게나 하는 저질가게다. 이런걸 배짱장사라고 하는 것이겠지... 결국 그냥 나와 버렸다. 다시는 안 가는 것은 물론이고 가려는 사람도 도시락 싸들고 다니며 말리고 싶다...
신짜오-극악 서비스!! 대구 베트남 쌀국수 신짜오 동성로점
몇년 전, 그러니까 이 가게가 아직 동성로의 조그만 가게이고,
음식도 정성이 깃들어 있고, 종업원들도 서비스에 충실했을 때,
나는 이 가게의 단골 이었다.
그런데 얼마후 돈을 많이 벌었는지 증축공사를하고,
그런 가게가 늘 그런 것처럼 종업원들은 불친절해지고,
테이블은 좁아져 겨우 끼어 앉아 물컵이 밀려 떨어지지나 않을까 노심초사해야하고,
음식은 면발이 좀 불어 있거나 국물이 싱거워 지거나 하는 과정을 밟는 것을 지켜 보았다.
그래도 대구 동성로에서 이 가게 아니면 쌀국수 가게가 없으니 자주 찾고는 했다.
하지만 오늘 극악 서비스의 끝을 보여 주어 다시는 찾지 않기로 했다.
자리가 없어 대기 해야 했다. 일단 물어 보았다.
나: 얼마나 기나려야 되요?
주인:(눈치를 보더니) 십분이면 됩니다.
그때 대기 인원이 4팀이었는데 10분이라니...시간을 적게 잡아서 손님을
기다리게 하려는 심산이 뻔히 보였다.
정말 서비스가 좋은 가게라면 예상대기시간보다 10분정도 대기시간을 길게 가르쳐 주어
고객의 편의를 돕는다.
요즘세상에 손님잡으려고 거짓말이라니 정말 구시대적이다.
일단 그 정도는 참았다.
그런데 20분쯤 대기하고 있으니 자리가 났다고 들어 오라고 한다.
한참을 끌고 가더니,
종업원:사장님...
사장: 아니야.(나를 쳐다보며 짜증스런 표정으로 찡그림...손님이 거지인가...)
종업원:어, 아닌가... 다시 나가서 기다리세요.
나: ;;;
적어도 안내를 잘 못했으면 죄송하다는 말 정도는 해야 되는 것 아닌가??
아무 사과도 없이 문을가리키며 빨리나가라고 재촉한다.
참 기가 막혔다.. 하지만 기다린 시간이 아까워, 좀더 기다리기로 했다.
그래도 다음차례는 나이려니.. 하며.
다음 차례가 되 어 종업원이 나왔다.
종업원: 다음 손님.
갑자기 옆에서 기다리던 다른 팀이 들어간다.
나: 제가 먼저 인데요.
그손님: 제가 먼저 인데요.
아까 들어 올때 앉아서 보고 있었는데 자기가 먼저 왔다고 한다.
기가 막힐 노릇이다.
이건 전적으로 식당의 잘못이다.
차례는 손님끼리 알아서 하라는 시스템이니 뭐 배틀로얄이라도 하라는 말인가...
순번표 하나 주기가 그렇에 귀찮은지.
기분좋게 식사하러온 손님끼리 싸우게나 하는 저질가게다.
이런걸 배짱장사라고 하는 것이겠지...
결국 그냥 나와 버렸다.
다시는 안 가는 것은 물론이고 가려는 사람도 도시락 싸들고 다니며 말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