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지상기지 중앙 통제 컴퓨터실에서는 이러한 상황을 아는 것은 오직 미지의 생물 뿐이었다. 유채, 주한 기석은 이러한 사실을 모른체 이제 그 막이 내려지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었다. 그리고 미지의 생물 역시 이제 사지가 다 잘려나간 ‘X’는 염두에 두지 않는 듯, 지구상의 모든 인류와 기계문명을 장악했다고 판단하고 고주파를 통해 새로운 명령을 내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순간, 먼지 생물들이 세 사람을 향해 서서히 모여들기 시작했다. 이러한 사태를 간파한 주한이 침착하게 말했다.
“이제 우리차례인가 보군” “지켜 보기 만 하기 따분했는데 잘 됐군”
주한과 기석은 각각 각자의 무기를 들고 공격에 대비하기 시작했다.
“잠깐 기다려… 두 사람은 그런 무기로 저런 먼지를 상대할 수 있다고 생각해?” “그럼, 좋은 방법이라도 있나?” “이게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지만...”
유채는 이러한 최악의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모든 것을 자신의 시나리오대로 끌고 가고 있는 듯 보였다. 그리고, 이미 가지고 있던 음성 증폭장치를 이용해 음악을 틀었다. 그러나 아무런 변화도 없는 것처럼 보였다.
“이왕 음악에 장단을 맞출 거라면… 좀 경쾌한 음악을 틀지 그래요?”
기석이 긴장된 목소리로 운을 띄웠다.
“잠시만 기다려 봐요… 이건 아주 강력한 고주파 라고요…” “네?”
기석이 반문을 하는 그 순간, 갑자기 먼지 생물들이 통제력을 읽고 벽에 부딪쳐 자살하기 시작했다. 갑작스러운 사태의 반전에 기석과 주한은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놀란 것은 두 사람 뿐만이 아니었다. 그것은 미지의 생물도 마찬가지 였다.
“이건 또 뭐죠?”
기석이 묻자 유채가 대답했다.
“놈은 음파를 이용해서 지구상의 생물들을 조정하고 있는 게 틀림없어요”
이러한 유채의 간단한 설명이 끝나기 무섭게 갑자기 지상기지 내의 중앙 컴퓨터가 불을 뿜으며 스스로 붕괴하기 시작했다.
“방금 전 그 고주파가 기계에도 영향을 미치나요?” “그건 아니에요. 하지만 저 안에 있는 놈은 지금 무척 화가나 있을 거에요. 아니… 놀랐는지도 모르죠… 숨이 막혀올 정도로…”
서서히 바닥의 물이 빠지고 마침내 기계의 외피를 벗고 거대한 미지의 생물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바닥은 지진이 난 듯 진동하자 세 사람은 그만 바닥에 넘어지고 말았다. 그리고 넘어지는 순간 유채는 손에 쥐고 있던 증폭기를 떨어뜨려 증폭기가 망가지고 말았다. 그러나 증폭기에 눈을 돌릴 틈도 눈앞에 펼쳐진 광경을 보고 세 사람은 그만 넋을 잃고 말았다.
D&W (#83 : 미지의 생물)
이 글은 J.B.Grunuie님의 글을 퍼온것 입니다.
한편, 지상기지 중앙 통제 컴퓨터실에서는 이러한 상황을 아는 것은 오직 미지의 생물 뿐이었다. 유채, 주한 기석은 이러한 사실을 모른체 이제 그 막이 내려지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었다. 그리고 미지의 생물 역시 이제 사지가 다 잘려나간 ‘X’는 염두에 두지 않는 듯, 지구상의 모든 인류와 기계문명을 장악했다고 판단하고 고주파를 통해 새로운 명령을 내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순간, 먼지 생물들이 세 사람을 향해 서서히 모여들기 시작했다. 이러한 사태를 간파한 주한이 침착하게 말했다.
“이제 우리차례인가 보군”
“지켜 보기 만 하기 따분했는데 잘 됐군”
주한과 기석은 각각 각자의 무기를 들고 공격에 대비하기 시작했다.
“잠깐 기다려… 두 사람은 그런 무기로 저런 먼지를 상대할 수 있다고 생각해?”
“그럼, 좋은 방법이라도 있나?”
“이게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지만...”
유채는 이러한 최악의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모든 것을 자신의 시나리오대로 끌고 가고 있는 듯 보였다. 그리고, 이미 가지고 있던 음성 증폭장치를 이용해 음악을 틀었다. 그러나 아무런 변화도 없는 것처럼 보였다.
“이왕 음악에 장단을 맞출 거라면… 좀 경쾌한 음악을 틀지 그래요?”
기석이 긴장된 목소리로 운을 띄웠다.
“잠시만 기다려 봐요… 이건 아주 강력한 고주파 라고요…”
“네?”
기석이 반문을 하는 그 순간, 갑자기 먼지 생물들이 통제력을 읽고 벽에 부딪쳐 자살하기 시작했다. 갑작스러운 사태의 반전에 기석과 주한은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놀란 것은 두 사람 뿐만이 아니었다. 그것은 미지의 생물도 마찬가지 였다.
“이건 또 뭐죠?”
기석이 묻자 유채가 대답했다.
“놈은 음파를 이용해서 지구상의 생물들을 조정하고 있는 게 틀림없어요”
이러한 유채의 간단한 설명이 끝나기 무섭게 갑자기 지상기지 내의 중앙 컴퓨터가 불을 뿜으며 스스로 붕괴하기 시작했다.
“방금 전 그 고주파가 기계에도 영향을 미치나요?”
“그건 아니에요. 하지만 저 안에 있는 놈은 지금 무척 화가나 있을 거에요. 아니… 놀랐는지도 모르죠… 숨이 막혀올 정도로…”
서서히 바닥의 물이 빠지고 마침내 기계의 외피를 벗고 거대한 미지의 생물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바닥은 지진이 난 듯 진동하자 세 사람은 그만 바닥에 넘어지고 말았다. 그리고 넘어지는 순간 유채는 손에 쥐고 있던 증폭기를 떨어뜨려 증폭기가 망가지고 말았다. 그러나 증폭기에 눈을 돌릴 틈도 눈앞에 펼쳐진 광경을 보고 세 사람은 그만 넋을 잃고 말았다.
“이런 이건.... 믿을 수 없어 도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