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거 같은데 고백안하는 남자

2008.04.02
조회1,671

나보다 잘난것도 없어보이고, 머하나 내세울것도 없는 사람인데

제가 완죤 꼽혔습니다. 좋아서 꼽힌게 아니라..이남자의 행동에말이죠

술자리에 갔다가 우연히 알게된 사람인데

첨부터 느낌이 약간 소심하구나 싶었죠 에이형에다가..ㅋ

술먹고 바래다 주더라구요..그날 술값도 자기가 다 내고..

그담날 오후쯤 문자가 오더군요..잘들어갔냐고...

그뒤로 자연스럽게 전화통화하고 그랬는데...

둘이서 만나자는 말은 안하고 자기 친구들하고 다같이 술한잔 하자는겁니다

그래서 가벼운 마음으로 나가서 술을 마셨는데

그 친구들이 야기 많이 들었다며.. 잘해보라고.. 막 둘이 밀어주는겁니다.

그리고 통화할때도 머...나중에 영화보러가자.. 머하자 친구들끼리 놀러가는데 너도 가자...

그런말은 하면서

둘이 데이트하잖말은 안하고...

하루에 한통 연락안올때도 많고...

제 성격상.. 연락안오는데 또 제가 막하는 스타일은 아니거든요

저도 소심한 에이형인지라..ㅋ

그리고 이런말을 잘했어요...내가 자기를 부담스러워하는거같다면서...

저한테는 자기 성격대로 못하겠다면서..이상하게 그게 잘안된다면서...

그사람이 바람둥이거나 선수인거 같진 않지만

저랑 진지하게 사귈생각은 없는거 맞죠?

남자는 아무리 소심하고 상대가 어려워도 좋아하면 대시하잖아요..

전 사실 조금 좋아한거 같기도 한데...그래서 기다리고있는데

이틀 전화한통없는걸 보니..접어야겠단 생각만 드네요...

이남자 지금 저하고 멀하는건지...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