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요근래..매일 늦슴니당.. 보통이 여덟시..그저그런날이 아홉시..여차하면 열시.. 이녀석은 성격상 일을 쌓두고 퇴근하지 않슴당.. 그덕에,나는 완존히, 하숙집 아줌마가 되버려슴당.. 아침 일곱시반에 나가서..들어오면 씻고 자는 일상이 반복되다보니.. 아~~~우울해질라함당... 어제 남친 저녁밥 먹을시간쯤.. 간절한 문자몇통을 보내씀당.. 첫번째문자.. 하느님아부지.도혁씨가 일찍와서 나랑 놀게해주세요..아멘.. 두번째문자. 관세음보살..지아비를 오늘밤엔 일찍보게해주소서..관세음보살.. 세번째문자. 맹자가라사대,대문넘어 일찍이 그남자가 나타나니,반색해맞으리라.. 첫번째도 쌩~두번째도 쌩~세번쨰도 쌩~ 우~~씨....~~~~이.... 어제도 늦은남친.. 부리나케 현관문을 열어주지만 말이 곱게 안나옴당.. 나: 나는 꼭 하숙집 아줌마같애.(한숨 푹쉬며~) 남친: 하숙집 아줌마랑 자는 하숙생도 있냐.. 나: 우~~씨..이... 물론,이녀석이 일부러 늦는거 아닌거 알지만..자꾸만 골이 남당.. 남친: 낼은 일곱시안에올께 약속해..일곱시안에 오도록해볼께. 나: 진짜다. 손가락 걸고 복사까지 해둠당.. 오늘 퇴근시간전.. 첫번째문자.. 언제올꺼야?기다릴까 먼저갈까?우리 뭐할까? 두번째문자.. 기다릴께..전화해.. 남친에게 문자옴당.. 미안..늦어.. 아~띠..나는 진짜 하숙생이랑 잠자는 하숙집 아줌마가 되려나봄당.. 회사에있어도 예전에는 전화도 자주하고 문자도 자주했는데 이녀석 요즘은 전화한통이 엄씀당. 문자도 언제나 그래,응,알았어..답답형.. 나는 점점 남친의 애정에 목말라..살이 빠질라꼬 함당..^^& 그래도 넘 바빠서 저녁먹을 시간을 놓쳤다며 늦은밤,밥을 찾는 이녀석을 보면 약간의 과장을 섞어서 가슴이 찢어짐당.. 나: 그렇게 쌍불나게 일한다고 누가 알아준데..표창장이 나오는것두 아니구.. 뭐 밥도 안먹고 일하냐.. 그럴때마다 나는 괜시리 짜증을 부리게 됨당.. 남친: 어차피 내가 할일인데 우짜냐.. 남친 열씨미 밥먹는거 물끄러미 바라보다 물어봄당.. 나: 니 핸폰 문자가 다섯줄까지 되는거알어? 남친: 핸드폰은 다 문자가 다섯줄까지되지않나.. 나: 알구있구나..나는 니가 맨날 다섯자를 넘지 않길래 혹시 모르나 했지.. 남친: ㅋㅋ 주말에 놀아줄께.당분간은 계속 이럴꺼야.. 그래서,하숙생이랑 잠자는 하숙집아줌마는 오늘도 혼자 밥먹고, 혼자 티비보고,,,,혼자 인터넷고스톱침당.. 에구~~외로분 밤임당..
쩡이네집동거이야기(23)
남친이 요근래..매일 늦슴니당..
보통이 여덟시..그저그런날이 아홉시..여차하면 열시..
이녀석은 성격상 일을 쌓두고 퇴근하지 않슴당..
그덕에,나는 완존히, 하숙집 아줌마가 되버려슴당..
아침 일곱시반에 나가서..들어오면 씻고 자는 일상이 반복되다보니..
아~~~우울해질라함당...
어제 남친 저녁밥 먹을시간쯤..
간절한 문자몇통을 보내씀당..
첫번째문자..
하느님아부지.도혁씨가 일찍와서 나랑 놀게해주세요..아멘..
두번째문자.
관세음보살..지아비를 오늘밤엔 일찍보게해주소서..관세음보살..
세번째문자.
맹자가라사대,대문넘어 일찍이 그남자가 나타나니,반색해맞으리라..
첫번째도 쌩~두번째도 쌩~세번쨰도 쌩~
우~~씨....~~~~이....
어제도 늦은남친..
부리나케 현관문을 열어주지만 말이 곱게 안나옴당..
나: 나는 꼭 하숙집 아줌마같애.(한숨 푹쉬며~)
남친: 하숙집 아줌마랑 자는 하숙생도 있냐..
나: 우~~씨..이...
물론,이녀석이 일부러 늦는거 아닌거 알지만..자꾸만 골이 남당..
남친: 낼은 일곱시안에올께 약속해..일곱시안에 오도록해볼께.
나: 진짜다.
손가락 걸고 복사까지 해둠당..
오늘 퇴근시간전..
첫번째문자..
언제올꺼야?기다릴까 먼저갈까?우리 뭐할까?
두번째문자..
기다릴께..전화해..
남친에게 문자옴당..
미안..늦어..
아~띠..나는 진짜 하숙생이랑 잠자는 하숙집 아줌마가 되려나봄당..
회사에있어도 예전에는 전화도 자주하고 문자도 자주했는데
이녀석 요즘은 전화한통이 엄씀당.
문자도 언제나 그래,응,알았어..답답형..
나는 점점 남친의 애정에 목말라..살이 빠질라꼬 함당..^^&
그래도 넘 바빠서 저녁먹을 시간을 놓쳤다며 늦은밤,밥을 찾는
이녀석을 보면 약간의 과장을 섞어서 가슴이 찢어짐당..
나: 그렇게 쌍불나게 일한다고 누가 알아준데..표창장이 나오는것두 아니구..
뭐 밥도 안먹고 일하냐..
그럴때마다 나는 괜시리 짜증을 부리게 됨당..
남친: 어차피 내가 할일인데 우짜냐..
남친 열씨미 밥먹는거 물끄러미 바라보다 물어봄당..
나: 니 핸폰 문자가 다섯줄까지 되는거알어?
남친: 핸드폰은 다 문자가 다섯줄까지되지않나..
나: 알구있구나..나는 니가 맨날 다섯자를 넘지 않길래 혹시
모르나 했지..
남친: ㅋㅋ 주말에 놀아줄께.당분간은 계속 이럴꺼야..
그래서,하숙생이랑 잠자는 하숙집아줌마는 오늘도 혼자 밥먹고,
혼자 티비보고,,,,혼자 인터넷고스톱침당..
에구~~외로분 밤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