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잠시 잠깐 착각했을뿐..

개패는스님2008.04.03
조회165

오늘은 일찍 집에와서

 

밥을 해먹으려고

 

쌀을씻고

 

자~김치를 꺼내고

 

조쿠나

 

밥이 거의 될무렵

 

자~저녁밥상의 하이라이트

 

냉동 똥그랑떙 냉장고에서 꺼내고(얼쑤 ~조쿠나)난 잠시 잠깐 착각했을뿐..

 

후라이팬 달구고

 

식용유 뿌리고

 

우히~이제 먹기만 하면되는거다!!!!!!!

 

하하하하하하하하

 

먹을떄가 제일 행복해~!

 

엇.........후라이팬에서

 

탁톡틱텍톡 소리나고~

 

이거 왜이래

 

후라이팬을 바꿀떄가 된건가?

 

불끄고 검문을 하려던 찰나에

 

시큼한 냄시가...

 

이건 무슨냄새인거냐...

 

확인을 위해 잠시 검문이 있겠습니다.

 

내가 부은 식용유를 봤다...

 

올리브유라 유리병에 가득 담긴 식용유 옆에

 

떡하니 서있던

 

난 잠시 잠깐 착각했을뿐..

 

사........사과식초.....난 잠시 잠깐 착각했을뿐..

 

단지 색이 비슷하고 유리병 크기가 비슷했을뿐인거다..

 

내가 바보인게 아냐...

 

그럼 그럼...

 

난 멍청한게 아냐...

 

단지 잠시 착각으로 인한거야...

 

아......

후라이팬 빡빡 문데고 창문열고

 

그 특유의 냄새..

 

.............................

 

그래도 난.......후라이팬 꺠끄치 씻고

 

밥을 맛있게 두그릇을 뚝딱해치웠다..

 

역시 난 킹왕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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