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글 남기신 분 맞죠?

팜므파탈2003.09.20
조회132

제가 어제,오늘 님의 글을 보면서 종합적으로 느낀 건데,

님의 남자친구의 문제는 말 그대로 님에게 너무 소홀합니다.

서로가 서로의 생활이 있는 건 당연한 것이고,

어느 정도 인정을 해주어야 하는 것이지만,

여자친구가 회사에서 힘든 일이 있어서 대화를 하고 싶었는데 그거마저 내팽겨쳐버리면,

애인은 언제 필요한 건 가요?

제가 봤을 땐 님이 쓸 데 없는 욕심을 부리는 것 같지도 않더만.

욕심이라면 언제나 사랑 받고 싶은거겠지만.. 그게 어디 이 세상 여자들 중에서 님 만의 욕심이겠습니까.

 

그리고 님의 문제라면..

같은 페이스에서 벗어나질 못한다는 겁니다.

남자친구가 그렇게 자꾸 소홀해진다 싶으면 보통의 여자들은 아무리 서운하고 마음아파도 어쨌든지간에 남자친구와 해결을 보려고 하죠. 당연합니다 당연하구요.

하지만 저라면 다른 방법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님도 바빠지는 겁니다.

보통 여자들은 남자를 사귀면 자신의 생활은 좀 소홀해지고 남자친구와의 시간에 정성을 쏟습니다.

그러다보면 지금처럼 남자친구가 바쁜척하게 되면 상당한 박탈감과 소외감에 힘들어하게 됩니다.

그걸 미연에 방지하자 이겁니다.

 

제가 봤을 때 님의 남자친구의 마음에 50%가 님의 자리라면,

님의 마음속에는 99%가 남자친구의 자리인 것 같습니다.

일단 님도 반으로 짤라버리구요.

약속을 최대한 많이 만들어내세요.

그리고 절대 먼저 연락하지 마세요.

그런 생활을 반복하다 보면 언제인가부터 님의 남자친구의 마음에 99%가 님의 자리가 될겁니다.

항상 님이 먼저 찾으니까 이젠 님이 자신의 일상의 일부일 뿐이라는 그런 헛소리 나오는 겁니다.

이젠 그런 페이스를 바꾸셔서 역전시키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