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수재민 돕기 자원봉사..."다모 폐인들, 다 모이시오"
2003-09-20 13:16
하지원, 수재민 돕기 자원봉사 '총동원령' 27일 부산항...최대 민간 프로젝트 "다모 폐인들, 다 모이시오." '다모'의 하지원이 수재민을 돕기 위해 전국의 '다모 폐인'들을 소집한다. 하지원은 27일 부산으로 내려가 팬들과 함께 1박2일 동안 태풍 '매미'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수재민을 돕기 위한 자원 봉사와 모금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의 명칭은 '하지원과 함께 하는 다모 폐인 수재민 돕기 자원봉사'. 하지원은 구체적인 집결 장소와 시각이 정해지는 대로 팬클럽 홈페이지와 다모 게시판에 '연통'을 띄울 예정이다. 그동안 인터넷 게시판에 100만건이 넘는 의견을 올리며 무서운 결집력을 과시했던 '다모 폐인'들의 힘을 오프라인에서 선행으로 보여주자는 취지에서 행사가 마련됐다. 드라마 '다모'를 마치고, 쉴틈없이 영화 '내사랑 싸가지'의 촬영을 진행중인 하지원은 태풍 '매미'로 비탄에 빠진 수재민을 돕기 위해 시간을 쪼개고, 팔을 걷어부쳤다. 많은 연예 스타들이 거액의 성금을 내며 수재민 돕기에 나서고 있지만 직접 수해 현장으로 달려가 자원 봉사를 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 하지원은 '다모 폐인'들에게 옷이나 각종 집기 등 수재민이 필요로하는 물품을 지참해 결집할 것을 호소했다. 또 하지원은 자원 봉사와 함께 현지에서 모금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하지원은 행사 날짜를 앞당겨 보다 빨리 수재민 돕기에 나설 생각이었으나 '다모 폐인'들 가운데 직장인들의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해 주말로 날짜를 택했다. 하지원은 "일단 팬클럽 회원들을 중심으로 최소 수백명이 참여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드라마 방송 내내 보여줬던 '다모 폐인'들의 열정을 고려하면 수천명이 모일 수도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많은 다모 폐인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계획대로 자원 봉사가 이뤄진다면 수재민 돕기 사상 최대의 '민간 프로젝트'가 될 수도 있을 전망. 전국을 휩쓸었던 '다모'의 열풍이 수재민들의 상처받은 가슴을 어루만지는 '초특급 자원봉사'로 이어질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한준규 기자 manbok@>
"다모 폐인들, 다 모이시오"
하지원, 수재민 돕기 자원봉사..."다모 폐인들, 다 모이시오"
하지원, 수재민 돕기 자원봉사 '총동원령'
"다모 폐인들, 다 모이시오."
2003-09-20 13:16
27일 부산항...최대 민간 프로젝트
'다모'의 하지원이 수재민을 돕기 위해 전국의 '다모 폐인'들을 소집한다. 하지원은 27일 부산으로 내려가 팬들과 함께 1박2일 동안 태풍 '매미'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수재민을 돕기 위한 자원 봉사와 모금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의 명칭은 '하지원과 함께 하는 다모 폐인 수재민 돕기 자원봉사'.
하지원은 구체적인 집결 장소와 시각이 정해지는 대로 팬클럽 홈페이지와 다모 게시판에 '연통'을 띄울 예정이다. 그동안 인터넷 게시판에 100만건이 넘는 의견을 올리며 무서운 결집력을 과시했던 '다모 폐인'들의 힘을 오프라인에서 선행으로 보여주자는 취지에서 행사가 마련됐다.
드라마 '다모'를 마치고, 쉴틈없이 영화 '내사랑 싸가지'의 촬영을 진행중인 하지원은 태풍 '매미'로 비탄에 빠진 수재민을 돕기 위해 시간을 쪼개고, 팔을 걷어부쳤다. 많은 연예 스타들이 거액의 성금을 내며 수재민 돕기에 나서고 있지만 직접 수해 현장으로 달려가 자원 봉사를 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
하지원은 '다모 폐인'들에게 옷이나 각종 집기 등 수재민이 필요로하는 물품을 지참해 결집할 것을 호소했다. 또 하지원은 자원 봉사와 함께 현지에서 모금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하지원은 행사 날짜를 앞당겨 보다 빨리 수재민 돕기에 나설 생각이었으나 '다모 폐인'들 가운데 직장인들의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해 주말로 날짜를 택했다.
하지원은 "일단 팬클럽 회원들을 중심으로 최소 수백명이 참여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드라마 방송 내내 보여줬던 '다모 폐인'들의 열정을 고려하면 수천명이 모일 수도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많은 다모 폐인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계획대로 자원 봉사가 이뤄진다면 수재민 돕기 사상 최대의 '민간 프로젝트'가 될 수도 있을 전망. 전국을 휩쓸었던 '다모'의 열풍이 수재민들의 상처받은 가슴을 어루만지는 '초특급 자원봉사'로 이어질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한준규 기자 manbok@>